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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낚시대는 과연 몇대까지 펴서 볼 수 있을까요?

    조무락 / 2023-01-05 15:03 / Hit : 10068 본문+댓글추천 : 11

    요즘 추세가 대물낚시하시는 분들은  보통 10대가 기본이고~~  많이 펴시는 분들은  12대에서 15대까지 펴서 찌를 세우 더군요~

    물론,  많은 낚시대를 펴서 낚시를 하면  입질 받을 확율이 그만큼 더 많아지겠지만....  그 많은 찌를 사주경계하기가 그리 쉽지는

    않을겁니다.  사람에 따라 개인차가 있어 많이 다르겠지만~~  과연  우리가  효율적인 낚시를 하려면  몇대가  이상적일까요?

    물론,  참붕어나 새우, 거머리,  납자루등 생미끼 낚시는 찌의 상승속도가  떡밥 보다  느려서  다대가  그런대로 가능하겠지만.... 

    그래도 다대편성은  여러모로  쉽지는 않더군요~~   낚시대를  펴고  접는 것도  일이구요~~    특히, 저같은 게으른  낚시꾼에게는

    .... ㅎㅎ       /    여러 분들은  몇대까지  보십니까?


    논두렁a 23-01-05 15:15
    저도 12대까지했었는대

    지금은 8 ~ 10 대합니다
    일산뜰보이 23-01-05 15:16
    많이 펴도 주변에 먹으려고 온 넘만 미끼를 먹는거라서
    확률이 올라간단 보장이 없는것 같습니다.
    그냥 자기 만족 아니겠습니까.
    펴고 접는 일은 또 얼마나 귀찮은가요.
    제가 다녀봐도 곁에서 다대편성 한 사람이 우세한
    조과를 보인적이 오히려 드물었고요.
    게다가
    잉어라도 걸리면 처참한 사태가 벌어지죠...ㅋ
    어인魚人 23-01-05 15:22
    예전에 텐션 막 올라서 다닐때는 최대 16단까지 해봤습니다.
    말씀처럼 생미끼는 가능하지만,
    떡밥 낚시엔 솔직히 좀 불편하더군요^^
    지금은 평균 6대이고, 간혹 9대정도 폅니다.
    제 기준엔 그게 딱 좋은거 같습니다.
    좌대 타면은 맘먹고 11~12대 펴기도 합니다만...
    어떨땐 찌 둘러보다 정신 못차릴때도 있네요^^
    6대가 제일 편한거 같습니다.
    근데 들고 있는 레일은 6+4+3+2+2 ㅋㅋㅋ
    하드락 23-01-05 15:27
    한 대를

    쓰더라도

    바쁘게 낚시를 할때가 있지요.

    12대를 4명이 펴고

    4명 모두 찌가 말뚝일 경우도 있지요.


    효율은 상황에따라 다르니

    개인적인 취향에 가깝다고 봐야겠지요.


    다대편성은 조황과는 상관없이

    낚시대를 폈다 접었다.

    펼쳐놓은 모습을 즐기는

    장르가 아닌가 싶습니다.
    커져라 23-01-05 15:29
    옛날 퐁당 낚시할때 16대 까지 펴보앗네요~~
    검정과하얀붕어 23-01-05 15:38
    24대인지 30대 인지 펴놓고 하는 사람도 있더군요ᆢ^^
    과연육자 23-01-05 15:57
    저는 그때 그때 다른것 같습니다.

    분위기 좋은곳에 밀어넣고 싶은때는 12대까지 펴 봤지만

    일반적으로8~10대널고 그거 바라보기만해도 좋은 풍경이 되는것을 좋아하기에

    느낌있는 것을 선호합니다. 붕어가 목적이아닌...
    별은내가슴에 23-01-05 15:58
    10~12대 펴놓고
    참붕어 새우 옥수수 끼워놓고
    밤 11시까지 도리도리 하다가
    아침 6시까지 푹..잠니다.
    산골짜리 23-01-05 16:09
    어떤 저수지를 선택 하느냐에 따라 대편성이 달라지지 않을까요.
    천지82427 23-01-05 16:15
    방ㅅ송 에서도 다대 10대이상
    낚시꾼도 니도 나도 따라가야 잡을것
    같고 사람 욕심
    받침틀 없던시절 5~6대가 보기좋고
    적당
    나도 10대 피지만~~ㅋㅋ
    여울사랑 23-01-05 16:19
    지나친 욕심 이 아닐 까요

    2대 이상 좋지요
    대물도사™ 23-01-05 16:21
    보통 10대는 펴놓고 했었는데
    어느순간 6~8대로 줄어있더군요
    마이던진다고
    안잡힐놈이 잡히는건 아닐테니
    부처핸섬 23-01-05 16:28
    12단 인디 가끔 옆친구 자러가믄
    24대 봅니다
    신수정 23-01-05 16:29
    집중을 위해 8단 사용합니다.
    물멍초 23-01-05 16:32
    외대부터 10대까지 기분따라 널어두는데 찌보기 좋은대수는 6대까지인거 같습니다. 8대만넘어가도 가자미눈됩니다.
    ♡제리♡ 23-01-05 16:39
    예전엔 걍 무조건
    10대가 기본 룰이였는데

    ㅋ지금은 10단 받침틀에
    6대~8대만 전을핍니다.
    일타쌍붕 23-01-05 16:41
    하드락님 말씀 공감 ㅋ
    준비태세 23-01-05 16:47
    입질 받을 확률을 높이려고 많이 깔았는데..
    정작 입질이와도 늦었거나 못 볼 확률이 높아지는게 함정입니다~;;
    저도 최대 8대 만 운용합니다~
    별빛낚시 23-01-05 16:49
    오래전 추억인데요
    잘나온다는 충청도 태안 터를 찾아
    10대를 펴고,,,,,,,완전 말뚝 꽝으로 밤을 샜건만요
    아침
    동네 꼬마녀석 지렁이 몇 마리 깡통에 담아
    여기저기 포장 테이브로 칭칭 감은
    대 한대 펴고 쪼그려 앉더니
    번쩍이는 틈실한 붕어 연속 잡아 올리더만요
    대 열대를 펴고도 완전 패잔병으로
    왔다는....
    지금도 볼따구 후끈거리는 기억입니다
    노지스타일 23-01-05 16:58
    낚시대 펴는것이 귀찬고 접는것도 귀찬게 느끼신다면
    1~2대 정도 집중하셔서 떡밥 낚시 하시면 괜찬을것 같습니다.
    그럼 아무리 게으르시다 해도 그 정도는 괜찬으실꺼에요.
    쟤시켜알바 23-01-05 16:58
    받침틀은 10단 쓰는데
    8대 정도 까지는 편한데
    10대 다 피면 피곤 합니다.

    년 중 거의 6~9대 핍니다.
    오늘도꽝이네 23-01-05 17:05
    6대를 가장 많이 피고
    어쩌다 8대까지는 널어봤습니다.
    실력이 없어서 그이상은 찌를 못봐요.
    귀두까기인형 23-01-05 17:09
    의무적으로 12대 펴다가 받침틀을 12단에서 8단으로
    바꾸고 나니 세상 편안하네요
    받침틀 단수 여유가 있으면 자꾸 더 펴게 되더군요
    콩나물해장 23-01-05 17:36
    갓낚시에는 시계추마냥
    도리도리 하는데요
    어지러워요 @.@
    행복들이 23-01-05 17:52
    하드락님 말씀 공감합니다...
    두바늘채비 23-01-05 17:53
    떡밥,
    7대,이상은 제게는 무리더라구요~
    여의주 신주식5459 23-01-05 17:54
    5대에서10대사이로 합니다
    르노 23-01-05 18:06
    예전에 대물낚시 할때는 12대 정도 폈는데
    이제 구찮아서 그렇게 안합니다.
    많이 핀다고 확율이 올라가는것 같지도 않습니다.
    제 자리는 안나오는데 옆자리만 나오는 것처럼..
    즉, 자기만족인것 같아요 멋지게 여러대 피면 입질은 없어도
    밤에 찌불이 장관이니까요..
    20년 넘게 낚시했더니 이제 좌대, 발판도 귀찮습니다.
    스몰낚시를 추구하게 되네요..
    즐기러 가는것인데 몸만 고생하는 것 같아서
    장비욕심은 이제 버렸습니다.
    그래서 힐링하기 위해서는 그냥 4~5대가 딱 좋은것 같습니다.
    클리어피니쉬 23-01-05 18:09
    12단 받침틀
    보통 6대.욕심나면 8대
    포인트가 좋으면 10대
    완전한방터는 12대 입니다.

    체감상 6대가 운용하기 가장 좋고
    8대부터는 좀 피곤합니다.

    자꾸 낚시가 지쳐갑니다ㅠ
    붕어와함께라면 23-01-05 18:28
    밤 낚시 할땐

    일반 캐미 사용시 6대 펴고요
    스마트 캐미 사용시 10대

    스마트 캐미 입질시 찌불 색깔이 바껴서 보기 편하더라구요
    풍경2889 23-01-05 18:30
    끙 ~~~~

    저는 2대 이상은 할 수가 없습니다.
    필로그 23-01-05 18:36
    빽빽한 케미 보는 즐거움도 있습니다. 그 중에 한 개가 올릴거라는 기대감.
    누나아빠 23-01-05 19:03
    예전 우경에 AS하러 갔는데
    9단받침틀 3개를 연결하여
    27단받침틀 주문한 분을 보았습니다
    전 10단를 피워도 보통 한번에 6대가 최대입니다
    집중해서 6단, 나머지는 철커덩하는 입질봅니다
    6대는 고기가 들어올 곳에, 4단는 만악을 위해 핍니다
    조무락 23-01-05 19:23
    의견들을 종합해보니~~
    6대 정도를 펴는것이 가장 편안하고 여유있게
    낚시를 즐길 수 있는 낚시대 수 인것 같습니다.
    의견을 달아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므이쉬킨 23-01-05 19:41
    낚시를 자주 못가는 형편이라 노지로 가면 떡밥이든 생미끼든 10~12대 정도 펴고 찌불을 즐겨왔는데 나이가 점차 들다보니 체력,집중력이 모두 떨어져서 귀가 후 며칠동안은 온몸이 다 아프네요.
    우경을 쓰는데, 그동안 욕심만으로 조금씩 모아놓은 받침틀이 여기저기 찾아보니 도합 36단이나 되더군요.
    이래선 안되겠다 싶어 8단 정도만 남길 생각으로 주변 분들께 일부 분양했고, 시간될 때 나머지도 장터에 내놓을 생각입니다.
    이제 생각해보면 6~8단이면 찌불 구경하기에도 괜찮고 제 체력에도 적당할거 같습니다.
    그러다 또 힘에 부치면 몇단 또 줄이던가 양어장 낚시로만 만족해야겠죠.
    오천입니다 23-01-05 20:16
    딱~!! 자기만족 입니다.
    한방터에서 옥수수 같은 미끼 쓰면, 30대도 괜찬겠지요.
    저는 12대 피는데, 입질 안놓칠려고 스마트케미 씁니다.
    근디.. 꼬기는 조또 못잡고 맨날 꽝칩니다..ㅋ
    예담예은아빠 23-01-05 20:39
    전 7대가 딱 맞네요
    붕어잡는해적 23-01-05 21:16
    받침틀이 두개입니다
    칸 8단과 노지서 사용할수있는 보트용12단.
    한방터가면 12단쓰고
    보통 칸으로 일박은 8단 짬은 6단
    ^^
    키큰붕어 23-01-05 21:20
    쏠까. 쌍포에도 채비, 밥 달다보면 담궈놓은 대의 입질 놓칠때가 허다합디다.
    고향마을 23-01-05 21:22
    보트14단
    노지 15단입니다
    대물터만 다니다보니 가능합니다
    다들 올해는 대물손맛많이보세요 ~~
    4871 23-01-05 21:23
    대물 한방터에서 10대까지 펴 봤지만 결국 입질은 1~2대 무조건 막 펴는것 보다는 환경을보고 6대 까지 대 펴고 하려고 노럭 합니다
    광주벙개 23-01-05 21:59
    들어뽕 5칸대 이상을 45대 편분을 보았습니다. 마흔 다섯대를요.
    청풍붕어 23-01-05 22:49
    우경10단 인데. 보통 7~8대 폅니다.
    지난해에 한번10대 펴보았구요~~^^;

    보통 손뻣으면 낚시대를 잡을수있는 거리
    에의자를놓는데 이려면 의자를 뒤로눕히니까
    양싸이드 대가 잘안보이데요? 벙커 가시야를
    막아서요.

    낚시대 많이펴는 조사님들 보니까 좌대에
    의자뒤로 많이빼고 발받침의자도 쓰시던데
    의자 뒤로 많이 빼면 한눈에 케미가 모두
    보이는 거아닐까요.
    산이슬K 23-01-05 23:04
    6~10대를 셋팅하는데...
    나올거 같으면 6~7대
    싸하면 10대 널고 술마십니다.
    결과는 중요포인트 3~4곳에서
    모든 조과가 나오비다.
    낚시가서잠 23-01-05 23:33
    짬낚,얼낚, 6단
    토종터 입질빈도수에 따라 6~10단
    대물터 14단 받침틀이지만 14단 할시 저부력 장대 사용자라 줄꼬임이 많아 13단을 많이하고 대편성 바닥상황.날씨 시야각이 잘맞다싶으면 14단.
    객주 23-01-05 23:58
    짬낚 6대 무박 2일 8~10대 폅니다
    그 이상 펴지는 않습니다
    hd7380 23-01-06 00:42
    12대 고정 하다가 요즘은 5대 6대 핍니다 초대물터 아니면 자리 잘 잡고 길목 잘 잡으면 20대도 5대 못 따라 옵니다
    5짜좀보자 23-01-06 00:46
    2대, 3대, 4대, 5대... 어쩌다 보니 10대까지 펴고 할 때도 있습니다.
    요즘은 가급적 여덟대를 안 넘기려고 합니다. 게으르기도 하고 떡밥 낚시만 하니
    힘이 없어서(?)^^ 가급적 10대까지는 안 펴려고 합니다.
    8대 폈을 때 4짜 잡았습니다.^^
    빛의예술6684 23-01-06 04:11
    6대가 최적실용 입니다.
    단 6 대를 펴는데 지형과 수초 형성 보면서
    핵심포인트 에 찌를 세우는겁니다.
    더 욕심을 낸다면 갓낚시2 대추가 8 대 입니다.
    12대? 14대?
    잉어 7 짜 걸면 휘젖고다닙니다 두팔치켜들어도 제압안됨
    몽땅엉키죠
    경험자 만이 압니다
    민찬아빠 23-01-06 07:33
    낚시자리를 보고 받침틀 칸수를 정합니다.
    한때 우경사용할때는 6+5+6 17단을 사용했었네요.
    지금은 T사 16단/자작 14단, 8단, 4단 사용하는데
    개인좌대&텐트 사용하면서 14단을 주로 사용합니다.
    나오던 않나오던 받침틀&낚시대 펴고 접는게 재미있어요.
    붕어레오 23-01-06 12:54
    짬낚 5~6대, 1박 9~10대, 2박 12~14대 정도.
    수초 포인트는 평균 7대, 맹탕은 평균 12대 정도.
    한눈에 보는 최대치는 8대 정도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런데 5대로 시작했다가 접을 땐 10대가 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요.
    미련 남을까봐 ㅠㅠ
    zokku 23-01-06 15:37
    궁금한 것이 하나 있습니다.
    댓수보다는 낚시대의 시야각?이 100도가 넘을 경우에는 계속 고개를 오른쪽 왼쪽으로 돌리던지 눈을 왔다갔다 하던지 지켜봐야 하나요? 아님 가운데만 집중해서 보고 나머지는 흐릿하게 지켜봐야 하나요?
    몇대 못펴지만 그 몇대도 90도가 넘어가니 어떻게 봐야할 지 모르겠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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