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대펴기 전에 뜰채부터 펴는데 그날따라 깜빡하고 대부터 폈습니다
뜰채 펴고 돌아서면서 바로 입질보고 잡아냈네요
비록 붕어는 아니었지만 뜰채 없었으면 엉망징창 되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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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인魚人 23-08-24 14:25
일단 축하드립니다.
이단 하다보면 그럴때도 있어야 재미가 더해지죠^^
ss3302 23-08-24 14:28
저도 몇번 그런 상황을 거치면서 가장 먼저 뜰채. 가장 나중에 뜰채. 이렇게 되었습니다^^
ss3302 23-08-24 14:30
어인님 맞습니다. 이렇게 또하나의 추억과 얘깃거리가 생기는거 같더라구요..
잡아보이머하노 23-08-24 18:37
클릭하자마자 배 아픈 건 처음이네유. ㅡ.ㅡ
초율 23-08-24 21:42
잡아보이님 여플띠기에..한표 더 추가요.
..-_-;;
..
저는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대를 다~편후..
밥을 달아야겠습니다..
..감질나게 해야..확 덤비지 않겠습니까..?
ss3302 23-08-25 10:05
항상 혹시나하고 뜰채를 펴는편입니다. 그날따라 깜빡했지만^^
낚시의귀신 23-08-25 17:15
일단 뜰채부터 펴 놓고 시작합니다.
비요일 23-08-25 22:05
전 2주전 오후 4시경
찌맞춤 중
빈바늘에 꼬랑지 걸린
41.5 친구가 뜰채 들고 와서
잡은 적이 있어서
요즘은 뜰채를
최고 먼저 펴 놓는답니다,,,^^
그리고 연이어서 또 한번의 입질을 받아
랜딩에 성공, 선반 위에 올려 계측 후 한손으로 누르면서 살림망 펴다가 또 자동방생.
설마 대 펴자마자 입질 안오겠지, 내게 그런 행운이 올 리도 없고 뜰채랑 살림망 먼저 펴면 고기 못잡을거야 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터지고 나니 허탈하고 후회 막급이더군요.
앞으론 징크스 따지지 않고 무조건 뜰채, 살림망 다 펴고 낚시대 펼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