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라는 스포츠를 모르는 세상사람은 없겠죠..
하지만 직접 해본 사람은 많을 겁니다.
제가 해본적 없던 사람이었구요.. 그래서 낚시가 얼마나 재미있을까 하고
지인중에 낚시광인분께 연락해서 낚시좀 배울 수 있냐 하니
온갖 무시 섞인 답이 돌아오더라구요..;
낚시가 무슨 애들 장난인줄 아냐; 장비는 있냐
준비도 없이 무슨 낚시를 알려달라고 하냐..
애들 장난처럼 하고싶으면 시장바닥에서 아무거나 사서 해라 등등
저는 예전에 캠핑도 그냥 버너 하나로 시작해서
경험하면서 늘려갔던 기억으로..
낚시가 재밌으면 기 경험을 시작으로 다른 장비들도
준비해가며 즐겨보려 했어요.. 근데 아얘 아무 준비도 없으면 할 수 없는게 낚시인가요?
뭔가 좋아할줄 알고 물어본게 온갖 무시만 받았네요...
어디 하소연할데가 없어서 낚시 커뮤니티 찾다가 와서.. 하소연좀 해봤습니다..
여기서도 대부분 그런 분들만 있을 수 있을텐데..불쾌하셨다면 죄송해요..
차라리 이곳에 글을 올리셔서 비슷한 지역의 분께 도움을 받는것이 어떨까요?
좋은분들 많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