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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원님들 뱀들 조심하세요...

    지후아빠지롱 / 2011-10-07 11:18 / Hit : 10143 본문+댓글추천 : 0

    저번주 2~3일 아시는 형님하고 같이 낚시을 갔습니다...
    낚시을 잘 하고 계셨는데 져녁밥을 먹을려고 준비중에 왼쪽손 새끼손가락쪽에 물려 너무 늣었어 이번에 돌아가셧습니다...
    제가 기분이 좀 그러네요...
    형님께서 처음에 저한테 야 형 뱀한테 물려다 이러더만 제가 바로 띠여갓습니다...
    손가락을보니 뱀한테 물려더라구요...그래서 바로 왼쪽 팔목쪽에 장화 끈으로 묶고 한번더 팔뚝쪽에 한번더 묶엇습니다...
    그전에 119 전화해고 근데 119 차량이 여기까지 올려면 25분이상 걸려요..
    그래서 제가 큰길까지 제 차량으로 나갈려고 하는데 형님께서 꼭 낚시대을 가저가야한다고 아니다고 빨리 가야한다고해도 낚시대 돈이 얼만대 이걸 안가저가냐고
    여기서 너무 늦어조
    형님께서는 무슨뱀인줄알고 낚시대을 두고가냐고
    그럼 제가 큰길까지 형님 119차량태우고 제가 다시왓어 가저갈태니깐 가자고해조 그때 가시더라구요...
    큰길까지 나가니깐 119차량이 와잇더라구요...119구급대원께서 무슨뱀에 물려나요...물어보시길레 잘모르겟다고 해조
    일단 그럼 병원으로 가시고 전 다시 낚시대 가지로 왔는데 형님꺼 제꺼 낚시대가 없어졌네요...어이가 없더라구요...
    낚시할때 형님하고 저 그리고 한분더 계셨는데 그분인거 같은데 도망간네요...와 정말 어이없습니다...
    이런 개xxx넘 정말 이런일 처음이라 지금까지도 어이가 없네요...
    낚시대 바꾼지 얼마 안되는데 아직까지도 카드값주고있는데 와 정말 별넘들 다있네요...정말 나쁜넘이네요..
    회원님들께서도 항상 조심하세요...
    요즘날씨도 쌀쌀해서 맷돼지도 산에서 많이 아래로 내려온다고하네요...항상 조심하세요...
    낚시대 다시 구입할려니 돈 1000만원정도 드러가는데 마누라 눈치 보이고 답답하네요...대나무로 하나 만들어서 다녀야겟네요...

    안잡어 11-10-07 11:23

    뭐라 할말이 없네요.
    한참 독이 오른 뱀들도 무섭고
    사람도 무섭고
    에혀.........
    빼빼로 11-10-07 12:03
    참 안타가운 일이 일어났군요~

    유별시리 뱀 독에 약하신분이 잇습니다만.

    그중에 자리를 비우는 사이에 남에 낚시대를 훔처가는 인간 이하에 사람도있군요~

    위로를 드리며 돌아 가신분에 삼가 고인에 명복을 빕니다.
    붕잡 11-10-07 12:06
    와 진짜 할말이없네요..조심해야겠습니다 뱀도사람도 ㅠ
    버스 11-10-07 12:07
    남의 일이 아니군요
    모든 조사님들 항상 조심하셔야 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한강붕어 11-10-07 12:08
    형님이 건강하셨으므로 가장큰것을 얻었다고 봅니다.

    낚시대 도둑넘은 cctv 나 그런것으로 알수 없을까요 ?.

    정말 말도 안나오는 나쁜넘입니다.
    Hite9 11-10-07 12:13
    항상 시야확보가 안되는곳에서는 주의해야합니다.

    삼가고인에 명복을빕니다.
    패밀리태공 11-10-07 12:26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울러 낚시대 가져간 님의 명복도 함께 빕니다
    잔소리쟁이 11-10-07 12:30
    시부럴...뱀에물려소란피우는걸봤을건데도와주지는못할망정그와중에낚시대를가져가다니...욕밖에안나오네요.죄받을겁니다.그베암도...그리구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낚수를이제관도야하나~쩝....
    소쩍새우는밤 11-10-07 12:36
    안타깝습니다.
    요즘 뱀은 독이바짝 올라서 특히 독사에게 물리면 치명이랍니다.

    정작 물어야 할 넘은
    생명을 건 긴급상황에 처한 낚시꾼의 장비를 훔쳐간 그넘인데.....
    산비 11-10-07 12:42
    흔히 풀뱀이라 불리는 밀뱀도 앞니에는 독이 별로 없지만
    뒤에 어금니에 가공할만한 독이 잇다고 하더라구요. 누리끼리한 밀뱀도 정말 조심하셔야 합니다.
    낚시대 훔쳐가신분.. 정말.. 너무하셧네요.. 아무리 경재가 어려워졌다지만.. 정말 남에물건에 손대는 사람들은..에휴..
    진짜사람들 돈될만한건 죄다 훔쳐가네요..에라이.. 못된사람들.. 정말.. 정말 안타깝네요.
    삼가 고인 형님분의 명복을 빕니다.... 낚시대 훔쳐가신분 천벌 만벌 받으실겁니다.
    포레스트검프 11-10-07 12:45
    삼가.고인의.명복을 빕니다.
    장화.필수입니다.그리고.항상.남는받침대로.주위를..툭툭 치는 습관을 가져야겠어요.우리나라 독사 종류는 크게 3종류인거같은데.오리지널살모사와.까치독사(살모사).쇠살모사.입니다.동면준비하기 때문에.요즘이 가장 조심해야할때입니다. 쇠살모사는 진한초코렛색이고. 까지독사는 그보다는좀엷은갈색이고요. 독사는 전체적으로 몸이 짧으면서. 중간이 두툼하게 생겼어요 화사는 중간.끝이 거의 잘빠졌구요.
    군에 있을때 유치원견학온 여자아이가 쇠살모사에게 물렸었는데 제가 빨리 그 독을 빨아냈었거든요. 그게 효과는 좀 있는거 같던데. 그아이부모께서.담날 부대로 찾아오셨드랬어요 저도 병원데리고 오라고 의사선생님께서 그랬다고요. 저 그때 의무실있었답니다 혀가 탱탱 부어서요. 그래도 의사가 저때문에 아이가 살았다그랬다더라구요.
    뱀 정말 싫습니다
    거듭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붕어바람 11-10-07 12:56
    정말 말도 안됩니다.제가 입이좀그시기합

    니다.이해라옵고..그런개호로씹자슥은..대

    대로 명을끊어야합니다..중국으로보내.눈

    깔부터 내장오장육보까지 끄집어내어..고

    기밥을줘도 안될섹끼입니다..휴~그런섹끼

    저한테걸여 그자서 씹창나게 죽이야..됩니

    더..손목아지를끈어야댈턴데..ㅜㅜ

    아무튼 뱀과 산짐승들조심하세요.장비는

    하나씩하나씩 구입하면될것이고..같은낚

    시꾼으로써 정말 제가더미안하네요ㅜㅜ

    같은낚시꾼으로써ㅜㅜ

    삼가고인의명복을...
    포레스트검프 11-10-07 13:01
    아..조사님들.멧돼지는 우산으로~~
    아시죠..달라들려고 할때 우산을 확 펴시는거~~전 오늘 아산인근에서 밤낚시 가려구요~
    송애 11-10-07 13:04
    참 안타가운일이 일어나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 난리통에 도와주지는 못할망정..........
    참 나쁜 사람이네요.
    나늘 11-10-07 13:08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세상에.. 그런 사람이 있을까요?
    힘내세요..
    산들로 11-10-07 13:13
    세상에 이런일이 나올판이네요...
    주위를 잘 살펴보면 도둑넘이 사용하다버린 것들중에서 지문 채취하여 꼭 잡았으면 하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맥시멈 11-10-07 13:18
    너무 열받는 이야기군요!
    삼가 고인의명복을 빕니다!
    지후아빠지롱 11-10-07 13:21
    형수님 얼굴도 못보고 정말 죄인 같네요...미치겠네요.뭐라고 말씀도 못드리고 죄송하기만하구요.참 기분이 안좋네요.근데 낚시대 가저간넘 이넘이 더 개x식이네요...와 정말 어이가없네요...말이 안나오네요.뭐 그런자식이다있는지 정말 드럽네요 기분 회원님들께서도 항상 조심하세요...요즘 무섭네요
    죠니뎁 11-10-07 13:3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극랑왕생 하시길 기원합니다

    그 와중에 낚시대 훔쳐간 도선생은 뱀에 물려 무간지옥에 떨어지길 기원해봅니다

    항상 장화착용하시고 조심하십시요.
    때복이 11-10-07 13:37
    삼가고인며복을 빕니다. 흠쳐간 낚시대로 어복이나 있을련지 나쁜넘이내요 힘내시고좋은일 함께하시길....
    일체유심조 11-10-07 13:37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세상에는 정말 말도 안되는 일이 가득합니다
    마음 많이 무거워지는 점심입니다
    총알찬붕어 11-10-07 13:56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뱀인데 물린 긴박한 상황에서 침착하게 슬쩍한?

    참 세상이 아무리 각박해도 이건 아닌데~..
    달빛노을 11-10-07 14:06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참 마음이 무겁습니다.

    손을물은 뱀은 생존본능 이었겠지만

    그런상황을 이용하는 인간이 더 무섭네요..
    대가있지 11-10-07 14:07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훌훌 털어버리시길 바랍니다
    노벰버레인 11-10-07 14:07
    이건 아닌데...!
    그런마음이네여
    고인의명복늘 빕니다
    닭발 11-10-07 14:1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팔각모 11-10-07 14:2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장화 착용도 필수지만

    손으로 주변에 물건을 집을때도 세심하게 살펴야합니다.

    언제왔는지도 모르게 주변에 똬리를 틀고 있는경우도 있더군요.



    그 상황에서 낚시대 챙겨가신분.....

    에혀.....한숨밖에 안나옵니다.

    지후아빠님께도 심심한 위로말씀 전합니다.

    힘내세여.
    또철이아빠 11-10-07 15:18
    삼가고인의 명복을빕니다

    참으로 안타깝네요

    그리고 그넘 참 할말없군요 .....
    한강붕어 11-10-07 15:45
    첫부분이 너무 간단해서 그냥 건강하시려니 했는데
    운명을 달리하셨군요 .ㅠ.ㅠ. 응급 처치나 ,119 구조대가 늦게 온것도 아닌듯합니다.
    삶이란것이 생각과는 너무다름을 느끼고 갑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초보무사 11-10-07 15:47
    특히 요즘같은 가을철이 연중 독이 가장 강합니다.

    진짜로 낚시대 가져간 놈 지옥에 갈것입니다...빌어먹을....

    형님의 명복을 빕니다...
    조선시대한량 11-10-07 15:51
    저번.어느회원님은 자기낚시대 좀 봐돌라며 가셔서 몇년동안 낚시대 간직하고 있으시던데, 그썩을 넘은 인간 이하네여.분명 그넘은 이글을 볼겁니다.
    꼭 지애미 ㅆㅣㅂ에다가 ㅈㅗㅅ깨물고디질겁니다.
    아울러 형님분 좋은 곳에 가셨을 겁니다. 님도 힘내세요!
    마안 11-10-07 15:52
    삼가 고인의 명복을빕니다.
    그리고 그 소란중에도 낚시대 훔쳐간 인간 참 견자제네요.
    방범 카메라 곳곳에 설치돼있을건데 도난신고 한번해보시고
    그 인간 낚시하던자리 가보면 분명 지문 묻은 쓰레기 버리고갔을건데
    그곳 가르춰주고 수사의뢰하면 안될라나요??
    남의 불행을 자기의 행운, 행복으로 삼으려는 인간은 절대 용서하면 안됩니다.
    기분 참 드럽네요.
    좋은붕어™ 11-10-07 15:55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낚시도 좋지만 무엇보다도 안전이 제일 우선입니다 그런데 그와중에 낚시대 가져간 사람 정말 이건 아니라고 판단되네요
    샤르망1 11-10-07 16:18
    낚시하다 뱀에 물려 운명을 달리 하셨다는 얘기는 오늘 낚시인생 38년만에 처음 듣습니다.
    뱀도 무섭지만, 쓰레기 같은 인간도 조심해야 할 듯 싶습니다.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장팀장님 11-10-07 16:20
    낚시대 훔쳐간 늠 정말 개늠이네요...

    에라이 그렇게 살아서 머하냐...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지롱님 힘내시길 바랍니다..
    땡구35 11-10-07 16:23
    정말 어이가 없어 말도 안나오는 경우네요
    우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도둑놈은 마땅히 천벌을 받을 것입니다.
    안자면졸려 11-10-07 16:32
    삼가명복을 빕니다.
    야연 11-10-07 16:49
    안타까운일입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붕애엉아 11-10-07 17:36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 난리통에 도적질이라.........허!
    조선붕어 11-10-07 17:52
    도둑같은 세상이네요 ㅡ.ㅡ

    고인의명복을 빕니다
    부들지기 11-10-07 17:53
    안타까운 일이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지후아빠지롱 11-10-07 17:57
    형님께서 어떤누구보다 정말 낚시좋아하시고 이번주에도 같이 가기로 약속도했는데 못가게되네요...형님께서 구급차안에서 저한테 마지막으로 하신말이 민아 걱정하지말고 낚시대 가지고 천천히 병원으로와 운전조심히와라 이말이 자꾸 기억이 나네요...미치겠네요...잠도 못자고 답답하네요... 자꾸 생각만나고 그날 낚시가자고 말만 안했으면 이런일 없는데 그냥 혼자갈걸 왜 형님한테 가자고해서 이런일이 정말 동생한테잘하고 사람 정말 좋은사람인데 낚시가도 주위사람들 커피도 한잔식주고 같이 밥도먹고 사람 참 좋은 형인데 제가 못난넘이네요...가자고해서 에이 죽겠네요 죄인같고 내일이 삼오제인데 형수님 얼굴도 못보겟네요...애기도 이제 5살인데 미안하고 미치겟습니다...
    지후아빠지롱 11-10-07 18:03
    오늘 오전에 형님집 갔는데 형수님하고 애기만있더라구요...형수님 보고 뭐라고 말씀도 못하고 조카보고 눈물만 나오네요...조카한테 미안하고 뭐라고 말도 못하고 안아주고 눈물만 나오더라구요...형수님 얼굴만봐도 눈물이 자꾸 나오고 안울려고해도 너무 죄송해서 자꾸 나오네요...회원님들께서는 항상 낚시가실때 안전 또 안전하세요...정말 무섭네요.항상 운전도 조심하시고 사람도 조심하시고 동물들도 조심하세요...이제 저도 설설 낚시을 고만해야겠네요...
    자연을낚자 11-10-07 18:12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낚시대 도둑놈도 뱀에 물려 죽을겁니다
    쏘나타 11-10-07 18:23
    안타깝고도 어이없는 일이 벌어졌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와중에 물건 훔쳐가신 그분(?) 참 나쁜놈이네요
    네것도내꺼 11-10-07 18:57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__)

    (__)

    (__)...
    雪來淋 11-10-07 20:42
    참 별일이 다있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은빛렉스턴 11-10-07 21:27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_()_
    긴박한 그상황 보고 그짓한그넘은
    돌아가신형님이거넘을용서안하겠지요
    요즘농촌도로곳곳에방범용카메라많이설치돼어있으니 기억나는대로차량종류등등
    신고하시어잡아야하고 월척에 장비종류등잃은것올리셔서 회원님들이각자아시는중고낚시취급점에얘기해서팔러온넘대충색출해보고 주위에갑자기장비바뀐사람있나
    살펴서 잡아야합니다 거런넘은꼭잡아야합니다 잘라야지요ᆢ
    쩌억 11-10-07 22:23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그사이 낚시대를 훔쳐가다니..
    입질달인 11-10-07 22:33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낚시대 들고간놈 다음번에 그낚시대로 낚시하다 분명 뱀한태 물려서 꼭 xx버릴껍니다. 진짜 나쁜놈이네요
    열혈붕어 11-10-07 22:41
    삼가고인의명복을 빕니다

    어느지역이신지요

    중고장터유심히
    살펴보셔요 분명 시장에나올듯 나뿐늠...
    꼬앙 11-10-07 23:21
    참나원!! 뭐라 말을 해야 할지...

    우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어 드릴것이구요..

    낚시대 가져간 개 쓰레기 같은 시키는 벼락 맞아 뒈질것을 빌어 드리겠습니다...

    "지후 아빠" 님께서는 하루 빨리 정신적 & 육체적으로 회복 하시길 기원 하겠습니다..
    한량후 11-10-08 02:36
    삼가고인의 명복을빕니다.
    낚시대.. 이제 고인의 유품인데...
    안타까울따릅입니다..
    PINK플로이드 11-10-08 03:20
    한산 축동지 조황좀 부탁
    글쓴이 : 지후아빠지롱(211.♡.194.10) 날짜 : 11-10-05 11:03 조회 : 44 댓글추천 : 0

    한산 축동지 조황좀 부탁드립니다...

    역시 낚시꾼에겐
    절친했던 형님의 죽음의 슬픔속에서도
    조황정보는 엄청 궁금한가 봅니다^^
    가식의 극치^^
    PINK플로이드 11-10-08 03:51
    어찌 그렇게 절친했던 형님이 동출중에 뱀에 물려 세상을 떠났는데
    겨우 이틀 지나서

    "한산 축동지 조황좀 부탁"

    위와같은 글을 올릴수 있는지요?
    지금도 어린 조카를 보면 눈물이 난다구요?
    죄책감에 몸둘바를 모르십니까?
    그런 와중에도 조황좀 부탁?

    더이상 가식적인 글로 순진하고 정의감 넘치는
    월님들 낚시질 하지말고
    운영자분께 원글 삭제 해달라고 요청하세요..
    꿈꾸는월척 11-10-08 04:54
    그러네요....
    PINK플로이드님의 글을보고 다시살펴보니
    원글과 본인이 쓴 댓글들에서 Fiction의 냄새가 나네요....
    월척회원님들의 댓글을보며 뭔가모를 짜릿함을 즐기고 있는 것 같군요....
    지후아빠지롱님 이러시면 안됩니다....

    물론 뱀과 맷돼지 조심해야지요....
    사랑하는 월척회원님들~!
    일교차가 심합니다 방한준비 철저히 하시고
    건강을 위해 나선 길이니 만큼 건강 잘 챙기시고...안전운전하시길 바랍니다....
    꿈꾸는월척 11-10-08 05:32
    물론 어느정도 사실에 근거한 이야기라서 실제 형님되시는분이 돌아가셨다면
    뭐라 드릴말씀이 없고 그분께 머리숙여 고인의 명복을빕니다....

    댓글에 내일(8일)이 삼우제라고 하신것을 근거로하면
    한산 축동지 조황좀 부탁한다는 글을 올린시각이 11-10-05 11:03 이면 장례중인 시간인데....
    아님 화장중이거나 화장터로 가고있을 시간인데 조황문의라니....좀 심하네요~~!!
    hdhfhf 11-10-08 07:58
    요즘cctv가괸히잇는건아니거든요
    천만원정도면 경찰수사바로해줍니다
    신고하세요 잡을수잇어요
    한강붕어 11-10-08 09:10
    예전에는 pink플로이드 님같이
    글을보게되면 그사람이 예전 쓴글들을 보고 판단했는데
    이글은 가볍게 봐서 그렇게 안했습니다.
    그래서 첫 댓글도 돌아가셨다고는 판단할수 없었는지도 모르겠네요.
    좀더 신중해져야 겠단 생각을 합니다.
    큰우물 11-10-08 09:48
    해보진안았지만통할겁니다 저항땜에 타버리겠지만
    죠니뎁 11-10-08 10:09
    플로이드님 말씀이 사실이라면 할말이 없군요

    씁쓸하네요
    안계대물꾼 11-10-08 10:37
    나쁜놈 새끼 엄청많이속상하시겠습니다 ㅠㅠ 그런넘들 잡으려고저는 차랑블랙박스장착하고다닙니다 벼락맞고디져라 썩을넘 ~~
    ★투투★ 11-10-08 11:38
    참 어의가 없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구름산 11-10-08 13:57
    참 이해가 안가는 사람(?)이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자연자연™ 11-10-08 14:33
    삼가 고인의 명목을 빋니다.
    부디 영면하십시오.

    뱀,뱀,뱀, 뱀은 정말 조심해야겠군요.
    한 가정을 풍지막살 내고 귀한 한 생명을 아사 가다니...

    이곳 빼빼로님께서 철칙 처럼 말씀하시는 장화가 필수적입니다.

    그런데 형님께서는 손에 물렸셨다니 평소에 손도 조심해야겠습니다.
    월님들께서는 특히 가을엔 더욱 조심하시고 건강한 조행길이 되시기바랍니다.
    논개 11-10-08 18:20
    뭡니까??이건??

    정말 그러면 안되는데....

    월척님들하고 장난칩니까??

    아니지요.?아니라고 믿고 싶군요.ㅠ

    "지후아빠지롱"님!!

    뭐라 말씀을 하셔야겠네요....

    위에 PINK 플로이드님이 올리신글에 대해서...
    달벗 11-10-08 21:30
    월님들한테 낚시한건가요? 다음엔 누굴 죽이실건지? 회사에서 조퇴와 결근많이 하는 사람들보면 사유를 들어보면 친,인척과 친구부모, 사돈의 팔촌까지 다 죽이던데...
    五感 11-10-08 21:32
    본인(현재 닉네임 : 五感 )2011年 03月05日 낚시 시즌을 맞이하여
    도움이 되고자 일 글을 올렸는데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남의 일이 아니군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본격적인 낚시 시즌을 맞이하여 조사님들의 출조시(낚시) 독사(有) / (無)독사 구별법과
    물렸을 경우 응급처치 / 벌에 쏘일경우 대처요령을 숙지하신 후 긴급시 활용 하시길 바랍니다.


    【 벌에 쏘였을 때 응급처치 요령 및 증상 】

    ■ 벌에 쏘였다면 독침을 확인 / 제거해 독액이 체내에 흡수되지 않도록 차단

    ☞ 벌침을 제거하기 위해 손을 사용하기 보다는 카드 등을 활용하여 벌침을 긁어서 빼

    내는 것이 좋으며 손을 사용했을 때 잘못하면 벌침이 더 깊이 박히는 역효과로 이

    어질 수 있다.

    ■ 얼음 찜찔을 해서 독액이 흡수되는 것을 차단

    ☞ 통증 및 가려움을 가라앉힐 수 있다.

    ■ 벌독 쇼크증상 발생시 휴대용 '에피네프린 주사약' 휴대(현실적 휴대 불가)

    ☞ (전문의의 진단받아 사용). 이 주사약은 누구라도 주사를 놓을 수 있도록 돼 있어

    필요시 허벅지에 대고 찌르기만 하면 된다. 증상이 심하거나 부종이 광범위하게 퍼

    질경우, 신속하게 병원이송


    【 증 상 】

    ■ 피부가 빨갛게 부어오르거나 통증 발생

    ■ 인체반응은 쇼크, 호흡곤란, 두드러기 등이 동시에 발생

    ■ 쇼크' 현상 : 벌에 쏘인 후 15분 이내에 발생하며, 증상이 빨리 나타날 수록 더욱

    심각한 사태 발생 심한 경우 전신 두드러기, 홍조, 혈관부종 등이 피부에 발생알레르기

    반응은 20세 이하에서 가장 흔히 발견되며 남녀 발생비율은 약 2:1 정도

    .
    【 예방방법 】

    ■ 우선 벌에 쏘이는 것을 최소화하는 데 중점

    벌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장소에선 항상 양말 보호용 신발 착용, 몸에 꼭 맞는 옷을

    입는 것이 좋다. 또한 밝은 색의 옷은 피하고 향기가 많이나는 화장품이나 머릿기름 등

    을 바르지 말아야 한다.

    벌이 있는 장소에서 뛰거나 빨리 움직여 벌을 자극하는 것도 금물 만약 알레르기 증상이나

    심한 통증이 나타나면 최대한 빨리 병원을 찾아야 한다
    .
    알레기 반응이 심해지면 피부에 발진이 발생하고, 점막이 부어올라 저혈압과 호흡곤란으

    로 이어질 수 있다.

    실수로 벌집을 건드렸다면 벌을 자극하지 않도록 큰 동작은 피하고 몸을 최대한 낮춰 그

    자리에서 빠져나와야 하며, 향기가 진한 화장품이나 색이 화려한 옷은 벌을 자극하기 때

    문에 피하는 것이 좋다.

    알레르기 증상이나 심한 통증이 나타나면 최대한 빨리 병원을 찾아야 한다. 알레르기 반응이 심해지면

    피부에 발진이 발생하고, 점막이 부어올라 저혈압과 호흡곤란으로 이어질 수 있다.

    실수로 벌집을 건드렸다면 벌을 자극하지 않도록 큰 동작은 피하고 몸을 최대한 낮춰

    그 자리에서 빠져나와야 하며, 향기가 진한 화장품이나 색이 화려한 옷은 벌을 자극하

    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다.


    【 독사에 물렸을 때 응급처치 요령 】

    ■ 숲을 잘못 건들여 독사에 물렸을 때도 응급처치를 신속하게 해야 한다. 4~10월 사이에

    발생하며 8월에 전체 뱀 4분의 1이 일어난다.

    물리는 부위는 손과 발이 가장 취약한 부위이며,10월까지는 뱀의 야외활동이 활발

    한 시기라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뱀독은 출혈, 혈관내 혈액응고, 신경마비, 세포파괴 등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독사에

    물렸을 때는 환자를 눕히고 안정시켜 움직이지 않도록 한다.

    흥분하거나 걷거나 뛰면 독이 더 퍼진다. 팔을 물렸을 때는 반지와 시계를 제거해야 한다.

    그냥 두면 팔이 부어오르면서 손가락이나 팔목을 조이기 때문. 그 다음 물린 부위를 움

    직이지 않게 고정하고 심장보다 아래에 두는 것이 중요하다.

    독사에 물린 환자에게 먹을것을 주는 행위는 절대 금물. 특히 술은 독을 빨리 퍼지게 하므로 치명적이다.

    물린지 15분이 안되면 입으로 상처를 빨아내 독을 최대한 제거하는 게 좋다. 살모사류

    에 물렸을 때는 빨리 병원을 찾아야 한다. 물린 지 6시간 이내에 치료를 받으면 실제

    사망하는 경우는 매우 적으며 응급처치를 하고 병원을 즉시 찾는 것이 중요하다.

    ☞ 뱀에 물린 경우에는 우선 환자가 안정하도록 눕히고 물린 부위를 상처부터 심장에 가

    까운 쪽으로 15cm 상방까지 가볍게(표면의 정맥을 압박할 정도) 묶습니다.

    ☞ 손수건을 너무 세게 감싸면 동맥까지 차단할 수 있으니 손가락이 들어갈 정도로 묶는게

    좋다. 흔히 상처 부위를 절개하여 독을 빼내는 것이 응급처치 라고 알고 있으나 이 방

    법은 더 이상 권장 되지 않는다.

    ☞ 물린 부위가 움직이지 못하도록 부목을 대주면 좋으며, 씻거나 째서 입으로 빨아내는

    등의 조작을 하면 안됩니다.

    ☞ 알코올을 뿌리게 되면 독이 더 빨리 퍼지므로 절대 금물이며, 얼음이나 차가운 물질로

    문지르는 것도 금물이다. 손가락을 물렸다면 부어오르기 전에 반지나 시계를 빼야 한
    다.

    ☞ 뱀에게 물린 경우 뱀의 모양을 잘 살펴야 합니다. 독사는 머리가 삼각형이고 눈이 타

    원형이며 목이 가늘고 물리면 2개의 독이빨 자국이 있고 금방 부어오릅니다

    ☞ 상처의 처치가 끝나면 들것 같은 것에 태워서 안정 상태 그대로 서둘러 의사의 치료

    를 받아야 합니다. 독사일 경우 치료가 늦어지면 독소가 전신으로 퍼져서 쇼크 상태

    에 빠지는 수가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 뱀에 물린 경우 현장 응급처치 요령 】

    ☞ 위험지역에서 벗어나 안정을 취한다.

    ☞ 물린 부위를 비누와 물로 씻어내고 독니 자국을 확인한다.

    ☞ 독사에 물린 것이 의심되면 상처부위 위쪽에 넓은 천으로 가볍게 묶어준다.

    ☞ 물린 부위를 심장보다 낮게 위치시키고 몸통에 묶어 고정한다.

    ☞ 환자에게는 아무 것도 먹이지 말고, 빨리 병원으로 이송하도록 한다.

    ☞ 의식과 호흡에 변화가 생기는 경우에는 반듯이 눕혀주고, 구토에 대비해야 한다.

    ☞ 상지에 물린 경우, 반지나 시계는 미리 빼주어야 한다.

    ☞ 파상풍 예방과 이차적 세균감염에 대비한다.

    ☞ 해독제를 최대한 빨리 투여 받도록 하는 것이 처치에 중요한 부분이다.

    【 기타 사항 】

    ☞ 독사 경우, 물린 자국 앞쪽에 두 개 물린 자국 확인 가능 .

    ☞ 물린 환자 응급 처치시 음식·음료수 먹이지 말것.

    ☞ 다리 물린 경우에는 반듯이 눕힌 상태 유지 할 것.


    문헌에 따르면 약 14종으로, 그 중 독을 가지고 있는 독사는 생물학적 분류에 논란은 있지만 살모사(혹은 살무사)

    까치살모사(칠점사), 불독사의 세 종류로 알려져 있다.

    독이 없는 뱀은 말발굽모양의 물린 자국을 보이고, 독사는 말발굽모양의 물린 자국 앞쪽에 두 개의 뚜렷한 잇자국이 있는 것이 구별점이다
    심태공 11-10-08 23:02
    잃어버리셨다던 낚시대 찾으셨나 보네요.
    조황 문의를 하시다니........
    비계덩어리 11-10-08 23:10
    무어라 위로의말을드려야할지... 그래도산사람은 살아가게됩니다..힘내이소
    MC촬쓰 11-10-09 01:03
    마음이 아프네요... 머라 위로해드려야할지....
    강새우 11-10-09 10:18
    ??????
    PINK플로이드 11-10-09 11:56
    낚시글이라고 말씀을 드려도
    계속 낚이시네...
    이젠 그만^^
    공룡알 11-10-09 12:56
    시베리안 허스키 가습기 뽕망치로 때리 뿔라
    五感 11-10-09 14:00
    지후아빠지롱 회원님께~~~~

    " 꿈꾸는월척님 "의 대한 답변을 부탁합니다

    상식적으로 납득이 가지 않는 것이 있습니다

    여기에 대한 " 지후아빠지롱 "회원님의 의사가~~~~

    궁금증을 회원님 모두에게 공지 하십이 어떠하신지~~~~
    五感 11-10-09 20:59
    아차 실수를 했습니다
    오해는 없으시길 사전 답지 합니다

    때와 장소를 가려서 하는 정서가 정착이 되야하는데~~~~~
    허약체질 11-10-09 22:15
    글을 읽은 한사람으로써 이 글이 사실이 아니길 바랍니다.

    하지만, 정녕 사실이 아닌 낚시성 글이라면 지후아빠님이랑 이글의 낚시대 도둑이랑 뭐가 다를까요?

    종이 한장 차이 아니겠습니까?
    노빠꾸 11-10-10 04:34
    진실이 무엇이든 씁씁하네요
    별을세다 11-10-10 06:58
    케미사랑 11-10-10 09:13
    좀 글이 느낌상 이상하다 생각했지요 , 동출했던 친한형님이 뱀에물려 돌아가셨다면 저같으면 잃어버린 낚시대가 천만원이든 일억이든

    형님생각과 형님가족생각으로 낚시대는 생각안날텐데요. 아무튼 사고가 아니길바랍니다.
    토르크막토 11-10-10 09:22
    해명을 하십시요~
    한마디만 11-10-11 10:20
    늦게나마 고인의 명복을빕니다!!일어나선 안될일이 벌어지셨네요~그와중에낚시대까지져간 그넘은오래살지못할껍니다~아무쪼록힘내세요!!!!^^
    보름달이 11-10-11 16:52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안타까운 일을 당하셔서 맘고생이 많을실것 같네요.
    참나 그 급박한 상황에서 낚시를 들고 튀는 호로자슥도 있네요. 아마 그놈도 난중에 같은뱜에 물려서
    낚시대 품에안고 검은옷 입으신분이랑 미팅하실거에요. 물론 좋은데 못가겠죠?
    아무쪼록 월님들도 가을철뱀 조심하시고 꼭장화랑 신으시고 행동반경내에 풀은 귀찮더라도 낫으로 쓱쓱
    자르시고 낚시 하시길 바랍니다.
    공룡알 11-10-17 09:36
    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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