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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 등록금.......어~휴!

    붕애엉아 / 2012-02-09 18:10 / Hit : 2080 본문+댓글추천 : 0

    오늘 작은놈 등록금을 냈습니다.
    다행히? 공부를 못해서 이름없는 국립대에 턱걸이 하여 삼백만원에서 조금 빠지네요.
    다음 주엔 큰놈 등록금이 나온다는데....... 이놈은 사립이라......ㅠㅠ

    사립대 의과계열이나 이공계를 다닌다면........어~휴!
    정말 등골 빠지시겠습니다.

    30여년 전 1980년 제 첫 등록금이 정확히 140,250원 이었습니다.
    1학년 마치고 군대 갔다오니 "40만원"~~~~켁켁켁!
    대학본부에서 친구놈과 지라ㄹ 발광을 했었습니다.
    "나라에 충성하고 왔는데 깍아주진 못할망정 바가지 씌운다"고

    쫌 깍아주면 안되는겨????

    깍아줘유~~~~야?

    감사해유 12-02-09 18:17
    요샌 비싸다던데요.

    전,,,34~45만원사이였습니다. 그나마 거의 장학금이 태반이상받는 학교여서 낸기억이 드물었구요.

    힘내셔유,,,
    동대문낚시왕 12-02-09 18:18
    ㅜㅜ 요즘 유치원 교육비도 대학 등록금

    만치 나옵니다.. 한달에 50들어가요

    유치원하고 태권도 하나 배우는데..
    온유 12-02-09 18:22
    말그대로 등골이 휘어지지요.
    저도 삼년만 지나면 ...부지런히 벌어놔야 하는데...
    미느리 12-02-09 18:25
    미느리 딸내미는~

    장학금 쥐꼬리(?)만큼 받아서 250만원 냈슴미당~

    그나마 둘째넘은 군대 간다고 휴학中이라~

    숨~쫌 쉬겠슴미당~

    전액 장학금 받은 물찬제비님 딸내미가 부러버용~~ 아흑
    간지남 12-02-09 18:25
    에효

    울딸래미 등록금도 삼백이 좀 넘네요

    남들은 학자금 나온다는데

    자영업이라 죽으라 벌어야 됩니다
    하얀부르스 12-02-09 18:27
    전 대학다닐대 지방이라..

    거기다가 50%장학금 받아서 등록금은 별로 안낸듯하네여...

    근대 마지막 2학기대는 왜 장학금 혜택이 없는지 ㅠ.ㅠ
    하나로 12-02-09 18:30
    에효~
    올해 막내 딸래미 초등학교 입학하는데
    언제 키워서 대학 졸업시키남요~~~
    붕애엉아 12-02-09 18:33
    장학금이라곤 향토장학금만 알고있는데

    다른 장학금도 있어요???
    빼빼로 12-02-09 19:07
    올만이네요~뭐~방법없심다요~ㅎㅎ

    등골 빠지게 벌어서 맞추어가야지요~

    그래도 졸업시켜노면 자기 밥벌이는 하겠지요~

    그 제미로 자식키우면서 고생하는것 아입니까요.

    빡시게 살아가입시다요~

    건강하세요~
    낚선 12-02-09 20:03
    빚내더라도 이름없는국립대 들어갔음 좋겠네요
    지는 엉아님이 부럽네요 ㅠ
    컨트리 12-02-09 20:05
    쩝 이거야 원..
    딸 둘임니다.
    두놈다 사립임니다.
    저거에비 능력의 한도가 어디까지인지
    열시미 확인하고 있네요.
    옵션으로 올해에는 홍콩 마실갈꺼구
    내년엔
    내년에는........
    어학연수 간담니다 *.*
    누구한데 허락 받았는지
    안 갈켜줌니다.
    낙숫데는 관절염이 도진다 카구요.
    쥔장은 깡통 통장만 만지작 거립니다. ㅋㅋ ~~~~
    구미김조사 12-02-09 20:20
    별수가업는것같아요

    안보내면 자식들보기가 그렇고 ㅎㅎㅎ

    보내자니 등골리휘고 ㅎㅎㅎ

    힘들어도 보내야겠지요 왜야구요 ㅋㅋ

    자식아닙니까^^
    스퐁이 12-02-09 21:24
    완전 도둑넘의시키들이죠..
    사짜팀 12-02-09 21:37
    부럽습니다
    아직도 대학갈려면 멀었네요
    그 동안 열심히 모아야 지요,,,,
    붕어와춤을 12-02-09 21:55
    저는 뭐 장학금 면제받고 댕겼습니더.

    울 아들놈은 등록금 없는줄 알고 합격 안하네요. 에효
    하얀비늘 12-02-09 22:41
    이구...그때 생각하믄 끔찍허유...ㅠ

    일찍 알라들 낳가꼬...

    친구눔들 아파트 장만혔다구 자랑질 할 때 지는 아이 두눔 등록금 대니라 전세돈도 줄였거덩유.

    나중엔 그 친구눔들 아이들 등록금 댄다구 아파트 담보대출 받는다고 술퍼마실 때..옆에서 씩~ 웃곤 혔었는디.ㅋ
    이슬이와붕어 12-02-09 22:54
    ㅋㅋ 지두 아들놈 등록금 낼까지
    530만원 마련할라니 죽을맛입니다....
    흑벵어 12-02-09 23:09
    에고 선진국 처럼

    대학까지 무상으로 안될려나~~~
    백문이불여일낚 12-02-09 23:35
    전 교대나와서...쿨럭~ 등록금이 좀 쌉니다.
    울 딸, 아들들은 돈 많이 내도 좋으니 좋은 대학교에만 들어가면...
    몸이 부서져라 일해서 보내겠습니다. ㅜㅜ
    채바바 12-02-10 02:51
    뭘그려 적금드는데

    엉아님 계널땐 심들어두 탈 땐 존거유 ㅎㅎㅎ
    송애 12-02-10 08:52
    요즘 대학 둘 보낼라모......
    허리가 굽는기 아니고 아예 뿔라질라 쿤다 합띠더.
    지사 마~일찍 다~끝내삐고나니 괜찬지만은.^^*
    우짜던동 욕 보십니다.^^*
    전북김제꾼 12-02-10 09:05
    요즘 등록금 너무 비싸요 !!

    종종 내리는 학교도 있는데, 얼마 안되는듯 하구요..

    진짜 가르키실려면 힘들죠?ㅠㅠ
    l장군l 12-02-10 10:35
    처제가 이번에 대학가는데 어제 등록금을 납부하였는데
    5,200,000원에서 조금빠지네요
    휴~~~~
    호촌 12-02-10 11:07
    반값 등록금 이해가 가더군요

    저도 어제 큰애 등록금을 내엇는데

    입학금이 17만원

    수업료가 367000원

    기성회비가1623000원


    이게 말이 됩니까ㅏ

    기성회비만 줄이면 반값등록금도 가능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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