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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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게판이 왜 이렇게 됐는지ᆢ

    은둔자2 / 2012-03-21 00:10 / Hit : 2674 본문+댓글추천 : 0

    다 좋습니다
    가벼운 농담ᆞ이해할만한 야설ᆞ개인적인 채팅공간 까지도 ᆢ

    가벼운만큼 곧 가라 앉을거라 생각하고
    거론하길 억눌러왔습니다
    월척의 자게판
    어느 싸이트의 게시판보다 기분좋은 청정한
    공간이어서 개인적으론 공을 들여 글을 써왔고 소중히 여겨 왔습니다

    저 뿐만 아니라 권형님을 비롯한 많은분들이
    정성을 들여 아껴온 쉼터입니다
    한줄 댓글 다는것도 조심스러워하며
    좋은글에 누를 끼치기 싫다는 선배님도
    계셨습니다

    이제 배려없는 자게판이 싫어 집니다
    여성선배에 대해 입에 담기 힘든 욕설로
    늘 형님이라 불러드려도 후배들에게 항상 공대하는 선배에 대해서도 막말을ᆢ

    이런게 젊은 후배님들의 사람 대하는 방법인가요
    제 닉네임은 은둔자 입니다
    나름 의미를 두고 지은 별명입니다
    제 스스로 둔자로도 칭하지만
    은자에 고귀한 뜻을 담았다면 둔자는
    선배님들을 의식해 제 스스로를 낯추는
    자칭이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후배님들마저 둔자라 칭하더군요
    너무 가까워 졌나 봅니다
    진중함은 없고 막말과 무례함이 난무한 자게방이 무어좋아 다시 들어 오겠습니까

    함께지키지 못한 아쉬움만 남습니다

    권형 12-03-21 00:18
    지금것 제 활동이.

    지금것 심여를 기우려 쓴 글이.

    한 순간 휴지조각이 된 더러운 느낌. 기분입니다.

    이제 접을떼가 된 느낌이 듭니다...
    갱진일보쟁이 12-03-21 00:36
    물에물탄듯. 술에술탄듯 바르게잡고 시작하면될것같습니다. 선배조사님들모두지켜봐주시고. 바로잡아주시옵소서
    어린대물꾼 12-03-21 01:09
    선배님...

    죄송합니다.
    나이스버디 12-03-21 01:54
    개인적인채팅방
    지적잘하셨읍니다
    어느분이지적해주시길기다리던
    방관자입니다
    빼빼로 12-03-21 09:52
    나도모르겠심다~

    자유게시판이 왜이렇게되었는지를요~

    저역시 너무 방관자입니다~

    즐거운 하루가되십시요~
    송애 12-03-21 11:08
    답답한 마음 금할길이 없네요..
    여기 또한 방관자 입니다...
    이 바람 또한 지나 갈겁니다....
    그럼 명경 같은 월척지가 되기를 또한 기다려 봅니다.^^*
    지나가는꾼 12-03-21 23:40
    그래서 지는 맨날 그냥 ----------------------------------------지나갑니다

    오늘은 흔적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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