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자유게시판

    월척 방범..도... 믿을게 못되네요.

    손톱깎이 / 2012-03-21 15:51 / Hit : 3698 본문+댓글추천 : 0

    가뜩이나 자게판 어수선한데 이런말씀 드려 죄송합니다.
    실은 낚시를 접었다가 뻗치는 봄기운을 이기지 못하고
    대구에 계시는 분과 거래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분이
    지인의 물건을 대리로 판매하시는 거라서 대구지역 월척 방범님께
    죄송함을 무릅쓰고 부탁을 청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여기서부터 시작 됩니다.(쌍**거시기님 제가 잘 못 말하는건지 똑바로 보십시요)
    판매자분이 바쁜 일 때문에 약속 시간을 연기 하셔서
    방범님이 만나러 가시다가 돌아왔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판매자를 탓하는게 아닙니다)
    내일 만나기로 약속 했는데.. 다시 연기..어제서야 늦게 택배를 보내왔습니다.
    참을수 없는건...자기가 뭔데 직접 포장해서 보냈습니다.
    참 나.. 그것도 선불로.. 거기에 자기는 필요 없다면서 옥내림찌까지..
    저 실력 없어서 옥내림 못하거든요!!!
    제가 분명히 말씀 드렸죠? 수고 하시는 것만 해도 죄송하니까 택비는 착불로 하시라고..
    거듭 당부를 드렸건만 제가 틀린말 했나요. 입이 있으면 말씀해 보세요..
    푸헤헤헤헤헤헤헤헤헤헤 !!!!!!
    푸헤헤헤헤ㅔ헤헤헤헤헤 !!!!!!
    이래서 월척이 좋습니다.^^
    웃는 월척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붕어와춤을 12-03-21 15:53
    휴~~~~~~~~~~~~~~~~~~~~우



    가슴을 쓸어 내립니다 .철푸덩


    쌍마님 쌍으로 박수를 보냅니다.
    팔각모 12-03-21 15:54
    ㅎㅎㅎㅎㅎ

    갑자기

    기분이

    이빠이 UP 됩니다.
    月下 12-03-21 15:56
    쌍거시기 대명쓰시는 분!!!

    물의를 일으키지 맙시다~~

    단, 나한테는 물의를 일으켜줘도 안말릴랍니다~~~

    근데 살게 엄써 ㅠㅠ

    손톱깍이님은 오랜만에 이곳에서 대명을 뵈는듯 하기도 ^^
    한번출조담배두갑 12-03-21 15:57
    ㅋㅋㅋ
    풍경이되자 12-03-21 15:57
    뚜렷하고도 진정어린 종교관을 갖고계신 깍이님

    깜짝놀랫습니다ㅎㅎ

    새로 장만하신 장비로 딥따큰거 잡으세유~~~

    옥내림은 저도 문외한이기에 찌버리셔도 처리불가합니다ㅎ
    나라™ 12-03-21 15:57
    깜딱이야 ^^

    쌍마님하고 방금통화하고 끊었는디

    다시 전화할라구했네요
    무뉘만조사 12-03-21 15:57
    우쒸! 한판붙어볼라 켔는데..

    안붙어두 되것네유ㅠㅠㅠㅠ

    쌍마님 그럼 안되유.

    착불로 보내라면 착불로 보내야지 왜선불에 찌까징 덤으루 주신대요.

    그러다 혼나면 우짜실려고 ㅋㅋㅋㅋ

    다음엔 저두..
    우짜노 12-03-21 16:04
    확~~
    쌍마님 까뿔까 하다 웃었읍니다~~ㅋㅋ

    뭐보고 놀란가슴 뭐 보고 놀란다공~~
    쌍마님 ^^
    알~~라~~뷰~~~♥♥♥♥♥♥

    왜이리 가슴이 콩닥~~콩닥 하쥥~~~
    쌍마님 책임 지슈~~^^
    보헤미안랩소디™ 12-03-21 16:06
    잼나네요
    팔각모 12-03-21 16:07
    쌍마친구 또 사고친나????

    내가 몬산다...몬살어...

    에 휴....
    물안개피는 12-03-21 16:07
    아....놀래라...ㅋ
    붕애성아 12-03-21 16:10
    그러게요~

    마이마이 혼내세요~

    ㅎㅎㅎㅎ
    묵호사랑 12-03-21 16:11
    쌍마님...내 이럴줄 알았어!!!!
    담에 보면 혼날 각오하시길!!!
    우짜노 12-03-21 16:16
    금방 통화했읍니다~~ㅋ

    손톱깎이님에게 사죄 드린다꼬~~
    그라고 옥내림찌는 제게 주시라든대요^^

    담에는 낚시대도 같이 보내드린다꼬~~ㅎㅎ

    텨~~~~~라~~~
    쌍마님~~진 잠수~~~~ 코로록~~~꼬로록~~♥♥♥♥♥
    하얀비늘 12-03-21 16:18
    저는 진심으로 쌍마님에게 불만이 많습니다.

    왜 낚시용품도 아닌 컴퓨터용품 그것도 무게가 50키로가 넘는..걸 구매대행하시고 재포장해서 보냅니까?

    늙은 눔에게 젋다는거 과시 및 힘자랑하실려고???

    요즘 지가 낚시할 때 젤 잘 애용하는 목두리를 진우아범님에게만 몇장이나 보내가꼬 한개 얻어쓰게 하는 겁니까?

    그거 한개라 빨지도 못하고 계속 쓰고 낚시했더니 콧속으로 쉰내가 풀풀 풍겨서 죽을 맛입니다.ㅠ

    그게 미안했나 아님 더 주거라꼬 작심했나 이번엔 각종 장갑을 큰박스로 보내주면서 뭐시라꼬욧~

    조개 구워 묵을 때 낑가서 궈드시라구요?

    아니...그 많은 장갑 끼고 조개 구워 먹을라믄 장작은 누가 거져 줍니까? 조개값이 얼만지 아십니까?ㅠ

    암튼 불만이 엄청 많으닌께 이거 풀라면 봄이 다가기 전에 남도에 놀러오셔가꼬

    남은 장갑 다 쓸 때까장 낑가고 조개구이 해드세요.ㅋㅋㅋ

    이글보니 그 무거운 컴퓨터 재포장해서 보내준 그 고마움이 기억나는군요.

    이 글도 그 컴퓨터로 쓰는거임.^^
    손톱깎이 12-03-21 16:20
    쌍**거시기라고 혔는디.. "아니 어떻게 알았지?" ㅋㅋㅋ
    채바바 12-03-21 16:23
    참 못믿을님이시네요^^

    선뷸로 찌까지?? 한번은 어느님에겐지 호되게 혼날겁니다
    어린대물꾼 12-03-21 16:23
    쌍마선배님 실망입니다...^^
    붕어우리 12-03-21 16:24
    조만간 뵐수 있겠네요.
    팔각모 12-03-21 16:24
    손톱님

    쌍** 는 3월 14일에만 그렇게 불렀어여 ...;;;

    지금은 다시 남자가 되었답니다.
    하얀부르스 12-03-21 16:38
    쌍거시기님 참으로 못됐구만요......

    대물낚시도 힘든데...옥내림하라니요....

    찌까정 주시면 안할수도 웁구만...

    손톱깍이님 어째요..옥내림 언제 배우신데요 ㅠ.ㅠ
    잡고싶다™ 12-03-21 16:42
    쌍* 님은 필히
    손톱깎이님께 공식 사과 하세요~~~ ㅋㅋ
    자게판 증인 많습니다 ㅎㅎ
    소쩍새우는밤 12-03-21 16:50
    월척은 세월속에 아름다운 사람들에 의해서 이렇게 가꾸어져 왔고
    앞으로도 그렇게 되어져야 합니다.
    손톱깎이님께서도 또 다른 분들께 마음을 나누시고.....
    그래서 월척이 좋습니다.
    좋아하기 때문에 월척지를 흐리게 하거나 함부로 하면 안타깝습니다.

    미담은 소리내어 온동네에 알리시고
    허물은 조금씩 보듬읍시다.

    쌍마님과 손톱깎이님께 박수드립니다.
    쌍마™ 12-03-21 16:52
    ^^~

    죄송합니다~~

    이젠 안그럴께요 ㅠㅠ;
    공간사랑™ 12-03-21 16:58
    쌍마님땜에 방범대 해체될 거 같습니다..

    우짜실려고...그런일을..
    물찬o제비 12-03-21 17:04
    쌍마님~

    잘못 했으면 사과의 글을 올리던지

    아니면 이슬이 두 병 쏘세요!
    비익조 12-03-21 17:05
    쌍마님이 잘못 했네요....ㅎㅎ
    반성?하이소~~~~~~~~~~~^^
    小湖强豪 12-03-21 17:11
    조금전에 쌍*님 만나서 이야기 나누다가 헤어져서 사무실에 앉았습니다.

    택배비 때문에 용돈이 궁해지것네요 ^^ 이젠 택배비는 착불아닌 반반으로 ㅎ
    강호연파 12-03-21 17:43
    제 생각이 짧을수도 있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런 낚시성 글 별루 좋아하지 않습니다.
    고맙게 생각하시면 고맙다고..감사하다고 제목 쓰시는게 좋을거라 생각합니다. 주제넘게 한글 남기고 갑니다.
    물안개와해장 12-03-21 17:53
    나쁜 습관이네요.

    죄송하실것 없습니다.
    제게는 앞으로도 쭈우욱 ~~~ 계속 그렇게 하셔도 됩니다.
    착불은 일부러 쌍?님께 부탁드려야지 !
    誠敬信 12-03-21 18:01
    솔직히 까놓고 말씀 드릴까요?

    한분도 믿을만한분 없습니다 ㅋ
    동대문낚시왕 12-03-21 18:13
    이런 지밍 깜짝 놀랬네요
    달랑무 12-03-21 18:13
    앞으로 중고는..쌍마선배님 관할 지역에서 사야겠습니다~^^
    소박사 12-03-21 18:38
    쌍마님이 크게 잘못했네요
    왜 선불에 선물까자 ? ^^
    ★투투★ 12-03-21 18:43
    ^____________________^....
    파트린느 12-03-21 19:10
    읽다보니, 이런 인륜을 저버린 경우가 있단말입니까?
    쌍마님을 마구 마구 칭찬해 드립니다 ^-^

    원래 대구 분들이 점쟎게 이런 일들을 잘 하시기는 하시는데, 쌍마님은 너무 하셨사옵니다!!!
    뽀대나는붕어 12-03-21 20:22
    쌍마님~깊이반성 하이소~오오오 ^___^ㅎㅎ
    잠못자는악동 12-03-21 21:35
    깜짝 놀랐습니다

    쌍마님 저도 한번 부탁드려야 겠습니다
    風流 12-03-21 21:57
    휴~~~

    뭔일인가??

    가슴을 쓸어내렸습니다,,,

    마지막에 반전,,,,

    아름다운 반전이네요,,,,

    쌍마님 앞으론 제것도 부탁할께요^^^^^^^^^^^^^^^
    행복한날 12-03-21 23:26
    ㅎㅎ쌍마님 언제 또 그런 썸찢한일을 ..........


    다음 부턴 글면 혼나유..

    이번이 마지막입니다 ㅎㅎㅎ.
    땡구35 12-03-21 23:49
    대구 직거래 물건 보면 포기부터 햇었는데
    이젠.....ㅋㅋㅋ
    중간까지 읽기전까진 깜짝 놀랐네요 ㅎㅎ
    4짜혹부리 12-03-22 08:48
    제목보고 깜짝 놀랬네요 ㅎㅎㅎ
    4짜워리 12-03-22 12:26
    쌍마 선배님 덕에 앞으로 다른방범 들도 선물용 찌 구입해 놔야 겟습니다ㅡ.ㅡ+

    장터 에 가봐야 겟당 ㅋㅋㅋ
    바람의향기™ 12-03-22 12:35
    늦었지만 쌍마님의 훈훈한 인간미
    존경스럽습니다^^
    眞露취권 12-03-22 17:36
    제가 받은게 아닌데 고맙습니다.^^:
    월척이 더 좋아지네요.^^
    허당월척꾼 12-03-23 13:24
    저도 얼마전에 쌍마님께 낚시대 구매했는데
    정말 친절하게 잘 해주셔서....이자리를 빌어 감사드립니다.
    장교수 12-03-23 13:40
    본인도 월척 방범대원님을 통해서 중좌를 구입 의뢰 했던 적이 있었죠.
    님과 같이 대원님 손수 약속 장소까지 나가셔서 물건 확인하시고 포장하여 보내 주시더군요.
    어찌나 고맙던지 포항에 오시면 과메기나 물회 대접하기로 했었는데 오시지 않으셨는지 아직까지 연락이 없네요.
    월척 방범대원님들 무보수로 수고 해주시는 것 너무도 고맙습니다.
    역시 월척입니다.
    월척 홧팅!



    2024 Mobile Wolch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