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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같은날은칼국수

    붕어와춤을 / 2012-03-30 22:12 / Hit : 1781 본문+댓글추천 : 0

    이런 봄비 촉촉히 내리는 날은 칼국수에 막걸리!


     


    마눌한테 아양 떨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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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가루 콩가루에 계란하나 깨넣고 반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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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숙성!


     


    사람이고 반죽이고 숙성이 되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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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숙성 될동안 파,청양고추,붉은고추,마늘 썰고


     


    3년묵은 간장준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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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이 삶을 감자,푸성귀씯어 준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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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기름에 깨소금 양념장 만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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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멸치 다시마 넣고 육수 끓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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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우젖을 쪼금 넣는 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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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두께로 국수 밀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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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쓱삭쓱삭 어머니 손길 같은 손맛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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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불면 죽어  흐미 기죽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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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은 제 담당입니더 


     


    한판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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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판 쓸고


     


    잠시기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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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수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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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 넣고


     


    익을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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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채와 버섯넣고


     


    한번더 끓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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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겉저리도 준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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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퍼기만 하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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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추무침에 겉저리에 막걸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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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저녁 한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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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뜨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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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들놈도 내입맛과 동일 입니다. ㅎㅎ


     


    두그릇 배 터지기 일보직전!


     


    부러우면 지는겁니다.


     


    


    달랑무 12-03-30 22:16
    와~~라면에 밥말아 먹고있는데..

    붕춤선배님..제 진지한 호기심에 기술이라 하셨던 그 자동빵신공..

    꼭한번 확인하겠습니다^^
    행복한날 12-03-30 22:17
    ㅎㅎ선배님 구래도 지고 싶어집니다...

    울 엄니 손 칼국수 생각나내요...


    신 김치에 복은 들기름에살짝 버무려서 먹음 ...ㅋ ㅑ`~~~~ㅎ ㅏ~~

    듁금입니다....
    무동이아빠 12-03-30 22:18
    보기만 해도 포만감이 생깁니다...

    칼국수와 막걸리는 각개로 좋와하지만...

    합쳐지면...생각만해도 배가 빵빵해집니다....

    후아...후아...그러고 계실듯..^^
    하얀비늘 12-03-30 22:18
    아!! 정말... 얄미워서 한대 콱~ 때려주고 싶따...ㅠ

    이런 테러를 하심 요런 오지에 사는 눔보러 어케하라꼬.ㅠㅠ

    우왕~~ 머꼬 싶어 죽겠심더...ㅠㅠㅠ

    붕춤님!!! 미워...ㅠㅠㅠㅠ
    허구헌날꽝맨 12-03-30 22:18
    붕춤 선배님 제것도 한그릇 남겨 두십시오

    지금 출발 합니다

    붕 ~~~~~~~~~ 부릉 부릉 털 ~~~~ 털 ~~~~~ 털
    권형 12-03-30 22:18
    "칼국수염장" ㅎㅎㅎ

    전 지금 따끈한 커피에 토스트 먹고 있습니다.

    햐!! 지난번 대구갔을때 "사모님" 뵙고 왔어야 했는데...씨-__^익..
    빼빼로 12-03-30 22:19
    참말로 닝기리 환장하것네요~

    전에 꼭"한번 맛보여 준다꼬 케놓고 소식은 없꼬~

    지금 누구 염장질 하능교~

    언제 준비해서 물가에서 끌이가 한입만 주마 안대겠능교~??

    아이고 배고파라~~~
    소박사 12-03-30 22:22
    아드님도 유쾌하군요^^
    체리쥬빌레 12-03-30 22:26
    첫 그림보고.. 글루텐 반죽인줄알았다는ㅋㅋㅋㅋ
    ★투투★ 12-03-30 22:29
    사모님 홍두께 좀 빌려 주이소~~~!!!

    모니터 때려 부술랍니다...ㅋㅋ
    붕어와춤을 12-03-30 22:30
    아참 다 끓이고 나서 찬물 한바가지 넣는 쎈쓰
    물안개와해장 12-03-30 22:30
    사람이 싫습니다.
    양념장 한삽 퍼 넣기 전에 얼릉 내리는게 신상에 좋을텐데요 ?
    아이고 배아파 !
    붕어와춤을 12-03-30 22:36
    해장님요 낼 아침도

    퍼진 칼국수에 막걸리 해장 입니더.
    샬망 12-03-30 22:38
    맛나겠습니다. 쩝쩝...
    울 마누라에게 이거 보여주고 아양 떨면 어떻게될지....??
    뭐 좋은 방법이 있나요?....ㅎ
    물찬o제비 12-03-30 22:51
    보통 염장이 아니네유!

    오늘 저녁에도 이경규 라면"2봉지 털어 넣었습니다!

    조카녀석 떡 밥 낚수 잘 갈쳐주세용 ㅋ
    나라™ 12-03-30 23:18
    괞히보고 배고파서리

    라면먹엇네요

    요즘살쪄서죽게는디

    책임지세요
    까까요 12-03-30 23:24
    선배님^^

    제가 칼국수 엄청시리 좋아합니더...쩝


    칼국수는 조래 끼리야 칼국수인디요...ㅠ 사묵는건 맛이 안납니더....


    담에 한그릇 주세유....ㅎ
    쌍마™ 12-03-30 23:34
    오리지날^^~
    하늘위정원™ 12-03-30 23:36
    으읔~ 오늘도 야간근무인데 야식이 걱정됩니다...ㅜㅜ

    붕춤님 졌습니다....Die~
    맥스웰 12-03-30 23:43
    저는 하룻밤 식어서 퉁퉁불은 칼국수 좋아합니다 택배로어떻게 안되나요....쩝.쩝
    긍께로거시기 12-03-30 23:59
    맛있겠당......

    부럽습니다...^^;;
    미느리 12-03-31 00:35
    붕춤님 버전(?)으로 댓글 담미더~

    땡초 넣어서 칼칼 하다고~

    칼국수 미꺼?

    켁!
    전북김제꾼 12-03-31 01:22
    ㅎㅎㅎ

    아진짜 ,, 칼국수 좋아하는데, ,

    손수 만드신거 함 묵고 잡네요 ^^ ㅎㅎ
    꺅 ㅎㅎ

    배고파라 ㅎㅎ
    한실 12-03-31 06:48
    하이고~~~

    마이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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