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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강붕어님

    잠못자는악동 / 2012-04-02 22:11 / Hit : 3944 본문+댓글추천 : 0

    많이 아쉽습니다

    그동안 정이 많이 들었었는데

    어찌 홀연히 떠나시는지요

    아마도 이글을 보시리라 생각 됩니다

    온라인에서 결실을 맺지 못한 인연 오프라인에서 맺을수 있는 기회를 주십시요

    그동안 엄청 감사했었습니다

    비록 한강붕어라는 별명은 월척지를 떠나셨지만

    악동의 가슴 한켠에 한강붕어님의 따뜻하고 진실한 마음 고이 간직 하겠습니다







    freebd_11001642.jpg

    스퐁이 12-04-02 22:37
    무슨일이.......
    보헤미안랩소디™ 12-04-02 22:38
    헛~~

    진짜 탈퇴 하셨네요

    가끔씩 날카로운 지적을 잘하시긴 하지만

    우리가 잊어버리고 있었던 부분을 되새겨주는 것도 잘하시던 분인데

    아쉽습니다
    붕어스토커 12-04-02 23:21
    또한분 가셨네...

    속시원 하실분 계시겠네요.. 쩝
    칼잇스마 12-04-02 23:44
    생각이 깊은분입니다!!
    좋아하는 낚시 실컷하시다가
    편안한 마음으로 돌아오십시요
    초행 12-04-02 23:45
    한강붕어님

    다시 월척에 돌아 오시길 간절히 바래 봅니다.

    보고 싶습니다...
    척척교주 12-04-03 00:06
    진보가 좀 힘을 펴야 할텐데...

    쬐끄만 월척 자게판에서 조차 아직 무리인듯...
    쌍마™ 12-04-03 00:17
    잘 가셔요..
    큰 저수지 자그마한포인트에
    그저 작은 꾼였지만 그흔적 큰파장은
    크더군요^^
    雪來淋 12-04-03 00:46
    워낙 주관이 뚜렷한 분이라~~~

    그동안 글로 봐서는 다시는 안돌아 오실듯 합니다

    절(寺)이 싫어떠나신듯!!

    앞날의 행운을 빕니다^^
    월래월척 12-04-03 02:42
    한강붕어님이 예전에 잠시 인연을 맺어 동출을 했던 그 한강붕어님이란걸 엊그제 알았는데 떠나신 모양이네요.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이 날카롭기도 하고 모두 한방향에 시선이 몰려있을때 다른쪽을 보는 분이셨는데.. 언제 또 뵐 기회가 있겠지요^^
    파트린느 12-04-03 03:16
    실수라 하셨지만 저는 개성이라고 생각 합니다.
    퍽 오래 뵈었는데 살갑게 인사 한번 나누지 못했네요.

    또 뵈올날이 오겠지요. 그때 까지 잘 지내시길.
    한끗 12-04-03 11:05
    상대방의 글에 날카로운 지적을 하여 때로는 약간 모가난 성격이 아닌가
    하고 생각도 했던 분이죠..
    아무튼 너무 과한 것은 아니함만 못한 것이거든요...
    부드러운 갈대는 휘어지지만 부러지지는 않지요..
    자가 주장에 편중하다보면 이기적으로 되는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상대방의 입장도 생각하면서 글을 쓰는 것도 필요합니다.
    이 기회를 통하여 자숙하는 계기가 되기를 빕니다.
    곰도사 12-04-03 11:10
    이제 지치셧나 보네요 매번 부르짓고 외쳐도 돌아오는것 질책과 멸시니
    지칠만도 하지요 누구보다 한강님 같은분들 월척에 필요합니다
    모두 한쪽으로 눈길이 갈때 다른 방향도 있다고 일깨워 주시던분....
    한강님의 말이 맞고 않맞고는 자신이 판단할 문제이고 앞으로는 자신과 다른 의견이라고 맹목적으로 몰아 부치는
    일은 없엇으면 합니다
    자이언트킴 12-04-03 16:10
    물의를 일으키고 자숙하기는 커녕

    밀린글?쓰느라 여념없는분들보다는...


    그렇게도 쪽지로해도될 글을 마냥 개념없이 쓰는분들보다는 ...

    백번 나으신분이라 생각됩니다
    철쭉골붕어 12-04-03 17:36
    한강붕어님 잘가이소~~좀만 성격 죽이고 같이 노시지 에고 아쉽군요!!!~

    언제 소주 한잔 하러 꼭 들리지요~~~^^
    물골™태연아빠 12-04-03 19:06
    누굴 탓하겠습니까????

    다 제탓입니다...좀 더 따듯하게 대해드리지 못했네요...

    윗동네 인연도 있을진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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