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자유게시판

    이왕 버린김에 (17세이하 금.여성회원금 )

    은둔자2 / 2012-04-03 19:14 / Hit : 2162 본문+댓글추천 : 0

    여성분 만나면 어딜 먼저 보십니까 ?

    이런 질문 받아보신적 있으시죠 ?
    전 그런 질문에 답하기 애매 합니다
    솔직히 말하면 변태취급 받기 쉽구요
    거짓말을 하자니 맘에 안들구요

    전 가슴 봅니다
    왜 가슴이냐구요 ?
    봉긋 솟은 볼륨감이 긴장감 쫙 ..
    왠지모를 설레임 같은거
    여자의 매력은 부드러움이니 당연 가슴이죠

    총각때 마눌님과 연애시절
    애교없는 뻣뻣한 우리 마눌님 유혹한 달콤한말이 뭔줄 아십니까 ?
    사슴모가지
    당신 목은 사슴이여
    뭐 사슴정도는 아니고 노루 목아지 정도는 비슷하긴 했지만 서두요

    암튼 좀 솔직한 편이라 "서슴없이" 드리대길 잘 하는 편입니다
    마눌 빨레할때 앞에 쪼그리고 앉아 가슴 훔쳐보기가 취미이구요
    총각때 한참 잘 나가던 시기엔 그 서슴없이로 사고를 친적도 있었습니다

    그 서슴없이 사건 공개 합니다
    어느날 묘령의 아가씨와 데이트를 한적이 있었죠
    잘 아는 사람도 아니었고 우연히 만났지만 뭐랄까요 필이 통했다 할까요
    서로 시원시원한 스타일이어서 말이 잘 통하더군요
    남자친구 .여자친구 얘기 서로 주고 받고 하다 성적취향에 대한 얘기까지
    주고 받았는데 (성적취향이래봤자 몇번도 안되는 경험)
    비교적 솔직한 얘기가 오갔습니다

    난 가슴이 좋습디다
    서슴없이 내뱉은 한마디에 여자의 눈이 휘둥그레 지더군요
    껄껄 웃더니 난 남자가 뒤에서 백허그로 안아주는게 좋습디다 ..합니다
    선수는 아닌데 선수인척 하는 .쎈척하는 여자였죠
    대화 틈틈이 여린속을 꿰 뚫어봤는데 안들키려고 애쓰는 그런 ...

    그래서 한마디 더 던졌죠
    낯선 남자가 당신 가슴에 손 대보고 싶다면 받아줄수 있나요 ?
    아 물론 성적인 개념이 아니고 외로운 영혼의 안식처같은 느낌으로요
    컥 ..
    음료를 마시던 여자가 컥컥 거리며 당황하더군요

    그러더니 아무렇지도 않은척 .. 크럼요 .저 그렇게 속좁은 여자 아네요
    그때 선수인척 하고있는 저역시 숨이 막히더군요
    그래서 그래서요 ?

    너무 닥달하지 마세요
    만져봤죠
    그런데 진도좀 나가려 하자 외로운 영혼 위로받고 싶은곳이 손 말고도
    또 있냐며 거절 하더군요
    팽 ...

    뭐 그런적도 있었다구요
    그래도 아무한테나 가슴에 손한번 대봐도 될까요 ?
    하진 않습니다
    따라 하실분 안계시겠죠 ?
    쩌기 누구시더라 막 적고 있는분 ..

    달랑무 12-04-03 19:18
    뜩끔~!!
    風流 12-04-03 19:25
    저는 변태 맞습니다

    가슴 안봅니다

    저는 변태라,,,,,,,,,,,,,,,,,,,,,,,,,,.
    .
    .
    .
    .
    .
    .
    .
    .
    .
    .
    .

    눈을 봅니다
    까까요 12-04-03 19:25
    저는 엉덩이부터 봅니다....

    아가야처럼 토실헌 엉덩이.....울 와이프가 연애할때 한 글레머 했십니다....


    엉덩이두 이뻤구...이제 아이들 둘놓구...중년이 되니 예전의 싱그러움이 조금은 사라진듯 합니다..


    그래두 하는업이 이러니....눈으로 대리만족은 충분히 허구 있습니더...ㅎ



    언제 울샾에 함 오세유.....우~와! 하실분들 마이 오십니더...ㅋ
    은둔자2 12-04-03 19:26
    에이 ..풍류님 좀 솔직히 ..
    은둔자2 12-04-03 19:28
    달랑무님하고 까까요님은 저랑 비슷허니 중요부위 (?) 보시네요
    달랑무 12-04-03 19:28
    풍류선배님 솔찍하십니다..

    가슴을 눈으로 알고 계실뿐..

    눈동자(?)를 특히 좋아하시죠~ㅎ
    은둔자2 12-04-03 19:30
    음 ..역쉬
    달랑무님 해석은 언제나 명쾌하십니다
    물골™태연아빠 12-04-03 19:30
    까까요님 사무실 주소 쪽지루~~~~~^^

    맞습니다...변태!!!저 역시두 눈을 먼저 봅니다...

    풍류님과 같은과 입니다...

    눈빛이 탁하면 웬지 싫더라구요...

    전 저희 안사람 눈빛이 젤루 좋아요...^^
    은둔자2 12-04-03 19:33
    태연님 지랑 함께 갈까요 ?
    대신 짙은 썬글라스 써야 됩니다
    늙으무레한 중년남들이 지나가는 아가씨 계단 다 오를때까지
    목 꺾어 가며 쳐다보면 꼴불견 이쟎아요 점쟎은척 해야죠
    물골™태연아빠 12-04-03 19:34
    은둔자님 콜~~~~~~~~~~~~~~~~~~~~~~~~^^

    운제 갈건데유???전 담주부터 시간 무자게 많아유...ㅎㅎㅎ
    엉터리꾼 12-04-03 19:42
    진(청바지)을 입은 힙선을 좋아합니다. ^^;
    저도 이유는 잘 모릅니다.
    風流 12-04-03 19:47
    눈(目)의 종류

    빨아들일듯 심연같은눈

    별빛처럼 반짝이며 빛을내는눈

    맑고 청순한눈

    이목구비상 아름답다 느끼는눈

    이목구비상 온화한눈

    재기가 넘치는눈

    여기 까지가 제가 선호하는눈 입니다

    56년을 살아오면서 빨아드릴것 같은 심연의 눈은 딱 2번 봤습니다

    별빛같은눈은 5번정도 본것같네요 ^^&
    은둔자2 12-04-03 19:49
    눈이 관상의 90프로를 차지 하는듯 합니다
    많은걸 담고 있는 눈
    만가지 표정의 눈
    약붕어 12-04-03 19:59
    워낙 숫기가 없다보니

    눈도 제대로 못쳐다보고

    그냥 위에서 아래로 쭈욱 훑터본 후

    좌우 염탐ㅎ
    風流 12-04-03 20:11
    약붕어님 편안하신지요,,,,

    지면을 빌어 안부전합니다 ^^&
    맥스웰 12-04-03 20:33
    어디든 옷이끝나고 살이 노출되는부분 봅니다...생각하고 보는것이 아니고 눈에도 지능이 있는듯하네요 ㅋ
    물찬o제비 12-04-03 20:35
    눈 아프게~~~~뭐 하러 봐유!!!!!
    ~
    ~
    ~손 내비뒀다~~~~~뭐 하게유!!! ㅋ
    빼빼로 12-04-03 21:38
    이냥반이 안하던 행동을 자꾸하시네~

    은둔자님요~

    요즘 바람났능교~

    너무 처이 가슴에 손은 와대능교~

    바로 업어치기 들어가야제~~~
    보헤미안랩소디™ 12-04-03 22:59
    입술먼저 보이는
    저는
    변태일까요?
    뽀대나는붕어 12-04-03 23:16
    일단 가슴부터 봅니다
    저거이 뽕인지 자연산인지 궁금해서 ㅋㅋ
    일단 가슴이크면 ......ㅎㅎ



    2024 Mobile Wolch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