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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사람 여기 그곁에...

    못안에달 / 2012-04-20 11:41 / Hit : 1630 본문+댓글추천 : 0

    기대어 보고싶다..

    산은 서로를 안으면서 서로를 기댄다

    강은 서로가 어우러지며 서로를 기댄다

    문득 저녁 퇴근길이 혼자라는 생각이 들때

    가끔 일상의 일들이 하찬게 생각들때

    하늘을 바라보며 긴 한숨이 섞일때

    처마를 타고노는 빗소리가 구슬프게 귓전에 들어올때

    아름다운 석양 노을이 핏빛이라 느껴질 때

    반쪽 마음을 기대어 보고 싶다....

    어쩜 산보다 강보다 나란 존재가 더많이 기대어 살고 있으면서

    나약해지지 않을려고 거부하는것은 아닌지

    성하의 계절이 다가올쯤에 되뇌여 본다....

    은둔자2 12-04-20 11:43
    못달님 왜 자꾸 그려유
    연애 하시남유
    잡고싶다™ 12-04-20 11:46
    못달님 봄타는 가바요 ^^
    어디 그림좋은곳에 가서 대좀 널고 오셔요~~
    노붕 12-04-20 12:06
    못달님아!!

    가슴앓이 그만하고 은제 시가되면 건너오시게나

    속시원하게 풀어줄고마....
    붕어우리 12-04-20 12:52
    외로우신가 봐요.

    객지생활이 넘 길어지셔서 그러시나????
    우짜노 12-04-20 13:20
    아~~~

    선배님이 ~~~~
    우짜노~~~~

    빨리 넘어 오셔셔,아니 제가 넘어 갈까요~~^^
    산울림 12-04-20 14:11
    안녕하세요, 못달님 힘내세요,

    무슨일있나요?, 현재는 항상어렵고힘들고 또 옛날이그립고,,,,

    낚시안가세요 얼런가서스트레스푸세요^^,

    즐거운날들이 되기바랍니다,



    ,
    붕어와춤을 12-04-20 14:17
    달님 빨리 대구로 오시오

    서울가서 서울의 달 되고부턴 너무 외로움 타는거 같어~~~~~~~~~

    5치 부대장님 굽어 살펴 주시옵소서
    제작자1 12-04-20 15:28
    성하의 계절이오면 장박 함 하입시더~^^
    스나이퍼붕 12-04-20 18:50
    도움 많이 주시는 못안에달 선배님.....

    약주 쪼메만 하시구용////

    글을 일으니 "人"자가 생각이 나내요...

    저렇게 서로 기대고 기대어 살면 행복할거 같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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