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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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바람에 흩날리는 아카시아 향에 그리움을 느껴봅니다
문득...
차장을 두들기는 봄비에 아픔의 기억들을 떠 올려 봅니다
문득...
어스럼한 골목길을 들어서며 첫사랑을 떠 올려 봅니다
문득...
불어오는 봄바람에 잊혀졌던 옛기억들이 새록새록 떠 오릅니다
문득...
네온싸인 가득한 도시를 바라보며 어릴적 친구들이 떠 오릅니다
문득...
가끔 친구들이 보고 싶어 질때...
혼자보다 둘이 낫구나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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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밥 생각이 납니다...아차!...
점심시간이구나...
점심 맛있게 드시고 힘내시기 바랍니다...
무안이 12-04-24 13:06
ㅎ 낚시 가셔야 겠습니다
붕어우리 12-04-24 13:08
실연 당한 사람처럼 자꾸 왜 이러신대유.
정 힘드시믄 말씀허셔요.
제가 어떻게 새끼라도 쳐볼랍니뎌~
어려울때 서로 돕는 것이 상부상조쟎아여.
어떤 뜨따일을 좋아하시는디 말씀만 허세요.
날으는밤나무 12-04-24 13:31
컥...무서운 우울증이 아니길 바랍니다.
우울즘 넘 무서워요..
붕어와춤을 12-04-25 08:45
아카시아 아직 안 폈었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