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꾼의 습관적인 노숙을 많이 했던터라 휴게소에서 차숙을 ...ㅋ
그런데 아침 일찍 화장실에 가보니....줄을 서 있네요.
씻고, 이 닦고, 머리 감고...(덕분에 샴퓨도 얻어 쓰고...)
그동안 보지못한 대단한 광경 이었습니다.
거의 모든분들께서 화물차 기사분들 이었는데 참 열심히 생활 하시는듯 싶었습니다.
저도 모르게 고개가 숙여 지더군요. ㅠ
이런 모습을보고...저도 오늘 열심히 생활한듯 싶네요.
시골 인지라 환자분 거의 70,80대 할머님들의 여기저기 아픈곳을 성심성의껏 치료해 드렸습니다.
근 10여년 이상의 자영업 이후 시간이 흘러서인지 모처럼 일 할려하니 좀 힘드네요. ㅎ
넘 피곤해 오늘은 아무래도 일찍 잠자리에 들어야할 듯 싶네요.
모두 행복하시길...^^
꾼 인지라 어쩔수 없이 여수의 5짜터 복산지에 퇴근 후, 잠시 탐방해 보았습니다. ㅋ
복산지(복산제)제방 입니다.
무넘이가 무슨 자연 폭포처럼 흘러 내리네요.
이 좁은길로 (좌,우측은 밑으로 떨어질수 있는 심각한 상황...ㅠ)
무대뽀로 제방까지 들어갔다 돌려 나오는데 죽는줄 알았습니다. ㅎ
머리 내밀고 바닥상황 살피고, 수시로 내려 바퀴 이동경로 살피고...ㅋㅋ
복산지 전경 입니다.
붕어꾼 2명, 루어꾼 2명....
물빛은 참 좋아 보였습니다.
나중에 여건이 되면 함 쪼아볼 생각 입니다.^^
대물포스 12-04-24 21:32
새로운곳에서의 새생활이군요^^
항상밝고 멋진모습 그곳에서도 보여주세요
수도권에서 꼭한번 뵙고 동출하길바랬는데 아쉽네요
여수소개많이해주시고 안출하세요 빨리숙소를 구하셔야할텐데요 ^^
권형 12-04-24 21:32
낚시가 대수닙까.
얼른 자리잡으시고
안정된 삶이 되셔야지요.
자영업과 직원생활은 물론 다르지요
여수에서 행복한소식과 성공적인 정착?기원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씨-__^익
긍께로거시기 12-04-24 21:42
새로운 일과 낯선 곳에서의
생활이 적적하시겠네요.
열심히 하시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멋진
조행기도 기다리면서.....
수고하세요..........^^;;
감사해유4 12-04-24 22:17
행복하시길,,
잠자는꾼 12-04-24 22:21
역쉬 꾼의 기즐은 못말립니다
새로운곳에서의 적응을 빕니다^^
엉터리꾼 12-04-24 22:55
좋은 일입니다. ^^
완전 적응하시고 강진이나 장흥권, 보성권, 고흥권에서 함 꼭 뵈어요. ^^
★투투★ 12-04-24 23:28
샬망님 화이팅입니다~~~~!!!!!
올까비 12-04-25 00:41
화이팅 잘적응하시고 혹시나스트레스받고낚시가생각나시면 연락주십시오 여수40십분거리에있는 그지역유일허니 산란안한곳에서1주일째들이대고있습니다 금방터질것같은데ㅎㅎ 새롭게자리잡으셨는데 괜히 심란하게하는건아닌지모르겠네요
붕어우리 12-04-25 08:48
어제 출근하신다 하여, 오전에 전화드렸는데 바쁘셧는가
통화가 않돼되요. 첫출근일부터 정상근무 하셧네요.
빨리 방부터 구하셔야 되겠는데요. 조만간 엑스포한다구 모텔은 방구하기가
어려울 거예요. 원룸이나 투룸 빨리 알아보셔요.
붕어와춤을 12-04-25 09:20
새 터전에서 행복을 낚으십시오
사짜팀 12-04-25 10:06
새일터 축하드립니다
복산지는 상류로해서 좌측골짜리로 들어가시길,,,
어여 빨래하고 쉬어야할듯 싶네요.
행복한 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