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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스기사의 기지

    강촌붕어 / 2012-06-14 00:25 / Hit : 1968 본문+댓글추천 : 0

    버스기사와 승객 한 명이 무엇 때문인지 욕을 섞어가며 말싸움을 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승객이 버스기사에게 싸움에 말뚝을 박는 한마디를 해버렸다.

    “넌 평생 버스기사나 해라, 이 자식아!!”

    자존심을 건드리는 한마디에 승객들은 ‘아! 버스기사의 패배구나’라 생각했고 버스 안에는 순식간에 적막이 감돌았다.

    사람들이 슬슬 버스기사의 눈치를 보고 있을 때...순간 기사 왈 “넌 평생 버스나 타고 다녀라.이 자슥아."

    “...........................”

    승객들은 다 뒤집어졌다. ㅋㅋㅋ

    당황한 사내!! 화를 내며 버스기사에게 내리겠다고 한마디 했다.

    “문 열어! 열라고!”

    그러자 버스운전기사는 운전을 하기 시작했다.
    그러자 사내은 당황해 하기 시작했다.
    결국 문열어 달라고 외치기 시작했다.

    “문 열어! 열라고!!
    내 말이 안들려?”

    순간 기사 왈
    .

    .

    .

    .

    .

    .
    “씨블넘아 벨눌러..."

    버스 기사 Win ! ㅎㅎㅎ



    웃으면 복이 온데요.
    웃고 살자구요^(음표)^
    .날더운데웃어(방긋)(방긋)(방긋)

    소박사™ 12-06-14 00:29
    ㅎㅎㅎㅎ ^^ ~
    뽀대나는붕어 12-06-14 00:30
    푸하하하....야밤에 신나게 한번웃었습니다 ㅋ
    강촌붕어님~좋은밤 보내십시요 ㅎㅎ
    행복한날™ 12-06-14 00:33
    ㅎ ㅎ 잼 나내요 즐밤 보내세요
    강촌붕어 12-06-14 00:36
    카톡에서 잼나서 퍼왔느데 괜찬치요..

    소박님 뽀붕님 행복한밤 되십시요~~^^
    강촌붕어 12-06-14 00:37
    행복한날님 행복한밤되십시요~~
    열혈붕어 12-06-14 00:43
    ㅎㅎ 빵터졌습니당ㅋ
    加味 12-06-14 00:52
    강촌붕어님 반갑습니다.

    한참을 웃고가네요......ㅎㅎ

    참!

    저는 사동에 회사가있읍니다.....^^;;
    紫水晶夢 12-06-14 01:35
    오래간만에 빙그레 웃고갑니다ㅎ
    잠이 솔솔왔는데 잠깼습니다~ㅋ
    복사골붕어 12-06-14 04:15
    제밋네요....ㅎㅎ
    얼마전 중국에서 자신을 겁탈하고 이를 방치한 승객들과 강으로 돌진한 여기사가 생각 납니다~^~^;;
    우리도 점점 그 모습들이 되가는것 같아유...
    손맛지대로 12-06-14 05:55
    버스기사님 화이팅!!
    지대로 반격하셨네요... ㅎㅎ
    붕어와춤을 12-06-14 06:19
    고맙습니다.

    다시 웃을수 있는 자게방이 빨리 와야죠
    붕애성아 12-06-14 07:21
    ㅋㅋㅋㅋㅋㅋㅋ!



    “씨블넘아 벨눌러..."
    아작 12-06-14 07:56
    우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그 씨블넘... 얼굴 표정이 상상이 되서....우 하하하하하하하하...
    강촌붕어 12-06-14 08:25
    많은분들 다녀가셨네요.

    오늘도 즐거운하루되십시요.^^
    빼빼로 12-06-14 09:00
    뼈에 사무치는 말이지요~운전기사에게 평생 니는 운전만 해처먹어라~~~ㅎ

    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
    닭발 12-06-14 09:12
    ㅎㅎㅎ 재밌네요
    타작 12-06-14 09:14
    잘 웃고 갑니다..^^
    카리없수마 12-06-14 11:39
    벨눌러..
    배가 고파집니다...
    뭐 먹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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