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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운 벗이여.....

    까까요 / 2012-06-16 23:39 / Hit : 1592 본문+댓글추천 : 0

    벗들이 내삶의 커다란 행복이었음을 내 부정하지는 않으리다...

    항상 있어야할 그자리에 정겨운벗들이 없으니 하루하루가 참으로 고역이외다.....

    허물없이 주고받던 벗들의 구수한 된장국같은 정담이 .... 오늘따라 무던히도 그립구려......


    정녕 잊으신겝니까? 이리들 야멸찬 분들이셨습니까?

    휴~~ 그러지들 마시고 고만 돌아들오시구려....너무나도 그립소....


    소태씹은 마음일랑은 내팽겨쳐버리시구....그리운 벗들이 기다리는 자게방으로 어여들 돌아오시구려....


    어느 벗이 그러더이다....인생사 안주에 탁배기 한잔 거~하게 들이키자구.....

    내 한잔 올리오리다.. 어여들 오시구려.......

    쌍마™ 12-06-16 23:41
    곧 오시겠지요

    단지 조금 시간이 필요하시겠지요

    까까요 성님 주말 편안하이소^^~
    初心 12-06-16 23:48
    오랫만입니다 까까요님~ 별고는 없으시죠..

    그만한 일에 흔들리실 분 들은 아닌줄 아시면서ㅎㅎ

    그 사이를 못참심니껴~^^

    이바구 하다 보면 곳 봉창너머 정겨운예기 들려오리라 생각합니다~
    4월의추억 12-06-17 00:59
    기다림의 시간이 필요하겠지요. 첨에는 좀 머쓱하니께...
    물로간나무꾼 12-06-17 02:27
    술 한잔 마시고 낚수하다.

    쫑대는 뿌러지고.

    무시고무도 오대로 가고.

    술 깨도록 기다렸다

    시방 드러왔니더 2:22분

    그리운 벗은 만나지 못해도

    그저!

    생각만 해도 은근히 미소짓게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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