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자유게시판

    낚시 왜 하세요?

    釣夢 / 2012-06-28 14:39 / Hit : 1782 본문+댓글추천 : 0

    오늘은 제가 시간이 좀 넉넉하네요^^
    좀 이른 나이에 시작한 낚시라 벌써 30년이 좀 더 되었나 봅니다.
    오늘 이런저런글을 읽다가 보니 갑자기 원초적인 질문이 생각납니다.

    "낚시 왜 하세요?"

    파트린느 12-06-28 14:40
    그냥요.
    참붕어대물 12-06-28 14:41
    고생 할려구요
    물의천사 12-06-28 14:41
    좋아서요^^
    카리없수마 12-06-28 14:46
    음...
    뭐라 설명할 말이 읎서요~~~
    시작하면 길어 질까봐~~
    내탓이려니2 12-06-28 14:47
    뭣 모르고 시작했는데 헤어나 올 수가 없어서 합니다.
    제비천하 12-06-28 14:50
    걍 합니다
    귀신골붕어 12-06-28 14:51
    조몽님 먀냥 꿈을 낚으려구요...그래 푹 잠만 자다오네유~~~^~^;;
    영준아빠 12-06-28 15:16
    그냥 물가에 조용히 앉아있으믄 좋네요..
    무위자연 12-06-28 15:19
    글쎄요. 왜 할까요?

    저도 요즘 들어서 계속 의문이네요...
    월척서열1위 12-06-28 15:24
    그냥좋은데요
    이유가 되려나 몰겠습니다ㅎ
    魚朋 12-06-28 15:30
    좋아서...

    걍 좋아서...^^
    물로간나무꾼 12-06-28 15:34
    참!

    싱겁네요?


    고기 잡을라꼬....
    붕애성아 12-06-28 15:43
    글쎄요~~~??

    함 깊이깊이 생각해 보고요~

    지가 낚시하기 싫어지믄 답 드릴께요~~~
    미친악마 12-06-28 15:46
    일주일에 고작 2일간 마누라 피해서 튑니다
    무서운 마눌님
    맥스웰 12-06-28 16:56
    찌오름과 손맛이 인에 배겨서....뽕맛은 모르겠지만 비슷할것 같네요^^
    송애 12-06-28 17:06
    어릴때부터 갯가에 살다보니 보는기 낚수꾼들뿐......
    미끼 캐주고 돈도 받고 바늘 봉돌 줄 이런것 얻어 쓰다보니....
    자연스럽게 낚시꾼이 되어있더군요.^^*
    강호연파 12-06-28 19:21
    남자에게 참~좋은데 뭐라고 설명을 못하겠네요.
    소박사™ 12-06-28 20:05
    낚시대가 아까워서요^^
    에이플러스 12-06-28 21:02
    어렸을때부터 해오던것이고 돌아가신 아버지께 배운것이고 추억도 있지만....중독이 안풀리네요 ^^
    안동댐붕애 12-06-28 21:03
    어릴적엔 나에게도낚여주는 고기가 신기해서였습니다
    좀더커서는 붕어와나의 머리싸움이였으며 자연히 오기도생겨서였고 낚아낼땐 내가이긴거였습니다
    지금은 물가에나가있는것 그자체가 나의도시생활에서의 일탈이자 나혼자만의 소풍이고
    피곤에쩔어 잠을자더라도 대펴놓고 자야잠이잘옵니다
    그러다 불안한마음에 눈을떴을때 이리저리돌아다니는 찌를보고 놀란맘에낚아든 조과는 보너스입니다^^
    나이스초이 12-06-29 15:05
    붕님이 오라카네요.



    2024 Mobile Wolch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