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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 다지는 소리에 그님이 안오실까,
산속 적막함에 고요함을 더하고...
솔솔부는 바람결에 별빛을 바라보니,
내맘의 찌불은 어디에 계시는가...
찬 이슬이 파라솔에 와닿을때,
내 눈빛은 찌불에서 하늘거리고,
소쩍새 소리에 고향생각에 젖어들때,
그님 향한 설레임이 나를 이끌고,
수줍은 햇님의 얼굴없는 밝음에,
물안개 너머 대자연이 펼쳐지네.
ㅡ 도덕서생의 "밤낚시" 中 ㅡ
길게 한번 써보려고 시도 했는데 이번엔 별로인것 같습니다.
이뿌게 봐주이소 ㅠ.ㅠ
도덕서생 12-08-21 20:38
네 ~ 언제든 콜입니다 ^^;;
도덕서생 12-08-21 20:53
요부분이 바뀌니까 좀더 괜찮은것 같지 않습니까?
소쩍새 소리에 고향생각에 젖어들때,
그님 향한 설레임이 나를 이끌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위와 아래 바꿨어요.
찬 이슬이 파라솔에 와닿을때,
내 눈빛은 찌불에서 하늘거리고,
번개머리 12-08-21 21:05
쪼매더 바까보이소
도덕서생 12-08-21 21:19
번개님 우예 빠꿀까예? ㅎㅎ;;
그냥 다음에 더 잘 써볼께요 ^^
무안이님 향수와 그리움이 가슴속에 있다는것이 행복한것이 아닐까요?
도시가 고향이라서, 도덕책 찢어들고 변소(화장실)을 가고, 정지(부엌)에 먹다남은 야식꺼리 챙겨먹을때 함께했던
소쩍새 소리를 모르시는분도 많으실것 같은데요 ^^;;
도덕서생 12-08-21 21:35
쌍마님의 높은뜻을 받들어 다음에는 쫌 유머틱한 계명을 고심해 보겠습니다. ^^~
딱 한구절만 좋네요
솔솔부는 바람결에 별빛을 바라보니
내맘의 찌불은 어디에 계시는가...
요구절이 마음에듭니다
토요일 가면 국시 줍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