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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모~두 건강하시고 웃음 끊이지 않은 가정 기원드립니다...씨-__^익
아부지와함께 13-02-04 15:09
옆 집 가훈
'주시면 더 좋고'
소풍님, 한 턱 내셔야겠네요.^^
전 보름 전에 결혼기념일이었는데 달랑 장미꽃 한 송이로 땜빵했심더.ㅠㅠ
그런데 그날 아내는 바쁜 일로 10시가 넘어 들어왔고,
다음날 아이들은 지 엄마에게 아빠와 뭐했는지 꼬치꼬치 추궁당하였지요.
분위기도 모르며 아빠만 외롭게 놔둔다고 아이들이 얼마나 아내를 뽁아대던지...
기특한 넘들^^ 이쁜 넘들 ⌒ ⌒
기념일 다음날 오붓하게 한 잔 하며 회포를 풀었습니다.
소풍 13-02-04 15:14
ㅎㅎ 재미있는 가훈 놀이..
예전 제 동생집 가훈을 이야기 드렸나요?
"고맙습니다 ..해야지.."
이것 참 일이 넘 커져 버렸네요.
뭘로 보답을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벌집 건드린 느낌이 드는건 왜일까요?
은둔자라고 13-02-04 15:17
울 동생네는
아 예 이쪽에 두시면 됩니다 ..
두개의달 13-02-04 16:21
글구보니.... 지두 이번달이네여.
까막게 잊고 있었네유...절단날뻔했시유
감사여...^^
말경.....같은디 날짜가 가물가물 하네??
싸모님 몰래 결혼사진보구 날짜 확인해야
것네유
몆주년인가...???
싸모님....고2때 단골 맺구....졸업하자마자
설루 모시구와서....1년있다 했으니까....
27주년인가..?28주년인가...??
하이고...오래두 살았네-.-
이제는 개비 헐때두 된거같은디.....명줄 재촉 허는거 같아 입두 뻥끗못허겠구.....
장인...몽둥이들구...쫒아와서리...파도고개로 도망가던때가....엊그저께 같은디....
세월도....참.....-.-
대물☆참붕어 13-02-04 16:28
어이쿠.... 두달님!!!
사모님께서 저랑 연식이 비슷 하실거 같은디....
참...... 일찍도 사고 치셨네요
우린 이제 23? 24? 년인가.. 됬는디.....
아부지와함께 13-02-04 16:37
어이쿠.... 두달님!!!
진짜 헷갈리시겠네요.
첫 날,
모시고 온 날,
결혼한 날,
하나도 깜빡하는데 셋을 어떻게 기억하나요?
그러고보니 두달님은 욕심이 많은가봐요.
하나의 달도 버거운데 두 달을 가지셨으니...
소풍 13-02-04 17:07
마눌과의 약속으로 소생 먼저 퇴근 합니다.
개인 가정 일로 너무 소란스럽게 해서
우째야 될지를 모르겠습니다.
모든 분들 마음 모아 모아
댓글 수 만큼 거시기를 거시기 해 볼랍니다.
고맙습니다.
한실 13-02-04 17:16
축하합니다...^^
제시켜알바 13-02-04 18:41
댓글....
복이굿 13-02-04 19:16
축하드립니다 좋은시간 보내세요!
민지럽습니다. 이거 참...
우야노 이거..
저희 집 가훈으로 대신합니데이
"뭘 이런걸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