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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강깨고 엉디째고..

    소풍 / 2013-03-06 08:45 / Hit : 1383 본문+댓글추천 : 0

    간만에 차를 타고 출근 했습니다.
    차안에서 우연히 발견된 담배 한개피.

    차에선 가급적 안 피우는데
    이 놈이 바짝 유혹을 하네요.

    폼나게 검지와 중지로 담배를 잡고
    쭈욱 한모금 빨고 입에서 떼는 순간..
    이런 제길 담배는 가만 있고 손가락만 나오네요.

    뭐시 이런 일이..
    입술에서 담배가 안 떨어집니다.

    검지 중지 손가락 안쪽 다 데이고
    떨어진 재에 옷 빵꾸 났습니다.

    오늘 몸 사려야 할 듯 싶습니다.

    달랑무™ 13-03-06 08:47
    작은 축하드립니다~^^
    그림자™ 13-03-06 08:48
    오늘 출근길에 접촉사고 내고왔습니다.

    시원하게 들이박았습니다.

    저,잘했쥬~?


















    한달용돈 박살났네유...

    저좀 한달간 먹여주고 술사줄분..

    선착순입니다...ㅠ
    대물☆참붕어 13-03-06 08:56
    생김 먹다가
    김이 입술에 붙어서
    입안쪽 껍데기가 홀랑 벗겨진 사람도
    여기 있습니다
    아이구.... 아파라...
    아부지와함께 13-03-06 09:14
    소풍님, 호~ㅎㅎ

    달랑무님, 그대로 될지어다.^^

    그림자님, 禁酒ㅋㅋ

    참붕어님, 아내분 입술이 치료 약!⌒ ⌒
    소박사 13-03-06 09:19
    금연~~~~~~~^^
    쌍마™ 13-03-06 09:24
    국 쏟고 ....
    소풍 13-03-06 09:27
    쌍마님!

    절묘하게 심의를 피해 가시네요. ^^
    쌍마™ 13-03-06 09:53
    ㅠㅠ
    국쏟고 엄마한테 맞고^^;;
    대구심조사 13-03-06 10:06
    오늘의 교훈은 착하게 살자이군요^^
    사짜팀 13-03-06 10:26
    눈에 선합니다,,,
    내벗 13-03-06 14:45
    똑같은 상황에 입술데어 지금도 검은 점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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