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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같이 똑같은 반찬만 차린다고
하회탈 미소처럼 은근히 말했더니
하품하듯 귀찮다며 슬그머니 쪼개는 말
"하숙생도 하숙비는 내는데 니는 머꼬?"
하지만 꿋꿋하게 한 마디 더했더니
"하체도 부실한기 먼놈의 반찬 타령!"
소박사 13-03-14 17:29
그 심정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그래도 아직 주먹은 안 날리시죠 ?
아부지와함께 13-03-14 18:06
에~공
제 얘기가 아닌데...ㅋㅋ
마눌님께 쥐박히는 몇 몇 분들을 상상하며 쓴 글인데요.ㅎㅎ
저는 일주일째 같은 반찬 나와도 아무 소리 안하고 잘 먹습니다.^^
쌍마™ 13-03-14 18:18
ㅠㅠ
정근1 13-03-14 18:19
저도 ㅎㅎㅎ ...
율포리 13-03-14 23:39
마지막 말은 삼가해야
남자 정기가 죽지않을건데,,,ㅎㅎ
복이굿 13-03-15 01:45
선배님 장어 많이 드셔야겠습니다 좋은밤되세요
무언가 깜박깜박 자주 잊을 때,
나이가 들어감을 느낍니다.
하여, 틈이 나면 (하)로 시작하는 단어를 검색하여 단어 공부도 할 겸
이런저런 글짓기를 해봅니다.
억지로 끼워 맞추다 보니 어색한 부분이 있더라도
너그러운 마음으로 보아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