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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떵어리 나올 시기는 낚시가 힘들듯...
겨우 5월 중순에나 시간이 될런지... 에휴..
내가 돈도 안되믄서 자잘한 일에 괜히 바쁜 이유는, 아무래도 소박사님 때문인듯...
최근 5꽝도 소박사님 탓이 클듯...
소박사님이 저 인간 낚시만 갔다오면, 뭐 잡았네 뭐 잡았네 하면서리 오장을 뒤집으니 돈도 안되는 일에 치여 낚시도 몬 가게 해주십사 비시는듯...
형님~
와.. 진짜!
저한테 왜 그르세요. ㅡ.ㅡ;
쌍마™ 13-04-07 10:34
ㅎㅎㅎ 덕곡지 가세요
권형 13-04-07 10:50
애정이 식으면 그러겠어요ㅎ
이박사2 13-04-07 10:53
작년에는 39
올해는 아직까지는 38.7 이지만, 이 정도에서 또 멈출듯.
4월 3일이나 4일에 들어갔다면 만날 수도 있었을 텐데, 일함.
어제 비와서 사방이 흙탕물일 확률 높음.
오늘은 일하기도 쉽지 않겠지만, 낚시도 결코 쉽지 않음.
내일 오전에 일 쫌 해놓고 점심 먹고 낚시하러 도망갈지도 모름.
덕곡지는 쌍마님 땜에 무서워서 못 가겠습니다. ^.^;
얘기 다 들었어여. ㅎㅎ
이박사2 13-04-07 10:55
소박사님/
와.. 진짜!
제 고구마 사진 보여디려요?
제가 김두한 동생 망치 정도는 안되겠지만, 제 물건(?)을 계측자에 턱! 하니 올려놓으면 그걸로 개인기 우승은 바로 저라구욧!
잘 알지도 모르시믄서... -.,ㅡ;
소박사 13-04-07 10:58
계측자에 올려도 7센치 ~~ㅋㅋ
이박사2 13-04-07 11:01
아.. 진짜! ㅡㅜ
매화골붕어 13-04-07 11:38
에혀 오늘은 젓가락들 심도 엄고ᆢ근데 물건이 크면 뭐해유ᆢㅎㅎ
이박사2 13-04-07 11:46
매붕님/
아아니~ 그르니까 제 말씀은요... ^..^;
이박사2 13-04-07 11:57
나라님/
그건 서울에 사시니 그렇습죠.
전라권에 사신다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밤시간에 짬낚으로 들어가도 4짜를 낚을 확률이 높아지니까요.
근데, 떵어리들이 나올 시기만 되면 영양가도 없으면서, 하릴 없이 바빠지는지라... ^^;
이박사2 13-04-07 13:08
하얀비늘님/
올해는 꼭 4짜 떵어리 만나십시오. 필승! ^^*
린츠 13-04-07 17:07
저도 비슷합니다 아침낚시란걸 올해 두어번 해봤네요 ㅠㅠ
이 좋은 봄날에 고기 나올시간에 집에가야하는기분 처참합니다
그래도 이제 밤낚시가 되기 시작하니 기대가 됩니다 ㅋㅋ
이박사2 13-04-07 17:13
린츠님~
현산 그 연밭에서 다음주에 같이 함 꼬누실래용? ^^*
린츠 13-04-07 17:56
거기가 제 주무대 입니다 일년 월척 할당량 30프로는 꼭 거기서 채웁니다
아직 밤낚시는 쪼끔 이르긴한데 혹시 만득이는 어떠세요 ㅋㅋ
근데 오늘 강진갔다 오는길에 임천지 보니 마을산밑쪽에 꾼들이 엄청 몰려있던데 고기좀 나와서 그런가요~?ㅋ
이박사2 13-04-07 21:09
린츠님/
만득이는여.
몇해 전부터 세명이서 2박에 7~8치 한두 수 보면 대박입니다. ㅋㅋㅋ
안에다 몰래 그물들을 얼마나 깔아버렸던지 붕어같이 생긴 넘들은 몇해 전 싹쓸이 당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도 잉어 70~80짜리는 가끔 나오는가봅니다.
오늘 연밭 둘러보고 왔어요.
보트가 열대 정도 떳더군요.
아직 시기는 좀 일러보였습니다.
보트에서도 안 나옵니다.
다음 주중에 시작될 것 같았습니다.
임천지는 떡붕 나옵니다. 잔씨알요. ㅎㅎ
이박사2 13-04-07 21:10
림자뉨/
쉿! 너무 크게 말씀하시면 다 들어여.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