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낚시를하는데 뜬금없이 전화가와서 왜! 라고 대답했어요.. 술한잔하자고ㅎ 낚시중이니까 담에 한잔하자~ 라고했더니.. "너 그래가지고 여자친구는 언제만날래? 그러다 헤어지겠다!" 라고하더군요.. 한마디 던졌어요.. "xxx아!! 태풍오는날 만나지! 바람부는날만나지! 겨울에 폭설오면만나지! 자주만나는데 왜!" 라고하니.. 친구가 너잘났다하면서 끊어버리더라구요 ㅋㅋ 여러분은 어떤가요??
시간나면 막바로 출조할 생각을 해야지~~~
전화와서 사내들끼리 술이나 하자고 헛소리 하고ㅎㅎㅎ 못에 나가서 묵으면 될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