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자유게시판

    이런 닝기리~2

    얼음천사 / 2013-04-13 20:00 / Hit : 1322 본문+댓글추천 : 0

    바람이 너무 불어 일단 밥이나 먹자 하고 밥 시킨지

    한 시간이 지났는데ᆞᆢ

    30분전에 출발했다고 했는데ᆞᆢ

    아직 소식이 없습니다ㅠ

    주의보 내려서 배가 못뜨는건지ᆞᆢ

    짜장면 집에서 가져오는건지ᆞᆢ

    이 저수지가 엄청 넓은지ᆞᆢ

    수영해서 가져다 주시는지ᆞᆢ

    얼른 먹고 잠시 눈 붙였다 일어나 하려는데ㅡㅡ

    다현아빠 13-04-13 20:04
    맛있는 식사 하시고

    손맛 찌맛 원없이 보세요.
    소박사 13-04-13 20:11
    쯧쯧 ~~~
    밥은 드시고 꽝 치셔야 될텐데......^^
    그림자™ 13-04-13 20:15
    떵바람땜시 죽겠습니다.

    두마디가 물결땜시 오르락내리락..ㅠ

    이뤈 닝기~리3
    월척소녀 13-04-13 20:56
    낚시도 못가고 집에서 일하다 비닐 하우스 찌저먹고 엄마한테 욕먹고 컴터 자판 두둘기는 1인 입니다
    행복한 고민 하시네여
    월이 하세여^^^
    이박사2 13-04-13 20:58
    수영해서 밥을 배달하는지라,
    배영으로 밥을 배에 얹었는데, 그만 실수로 저수지로 가라앉았다네요.(수심 150m)
    잠수부 불러 밥을 찾고있다고 쫌만 지둘리시랍니다.
    이박사2 13-04-13 20:59
    어! 월척소녀님 저하고 오늘 같은 일하셨네예~ ㅋ
    이박사2 13-04-13 20:59
    글고, 소녀는 쫌 글코...
    월척장군으로 바꾸세효. 눼~
    얼음천사 13-04-13 21:16
    다현아빠님의 오랜만인 댓글에 즐거웠는데ᆞᆢ

    점점 슬퍼지는 댓글들ᆢ

    밥은 먹었구요ᆢㅎ

    모자란 맥주도 채웠구요ᆢ

    이제 케미꽂고 지대로 해 보렵니다ᆞᆢ

    근데 밥이나 주메뉴나ᆞ다 식었더군요ᆢ



    2024 Mobile Wolch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