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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은 홀가분한 기분으로 찾은 주말물가,
그동안 글쓰느라 애썻다고 용왕님이 글값을 내어 주시네요
처음 잡을땐 무존건 사짜인줄 알았는데
계측해보니 38이네요
붕어를 보고 있노라니
처음엔 아쉬움이 일더니
다 채워주지 않는 그 뜻이 느껴 지는것 같아
한참을 사색에 잠겨 봅니다
스쿠피 13-05-06 10:49
정말 손맛 좋았겠다. ㅊㅋㅊㅋ
쌍마™ 13-05-06 10:53
몸매가 이쁜 붕어~~
축하드립니다 ㅎㅎㅎ
해장국 13-05-06 12:25
와우~축하드립니다~
오짜바라기 13-05-06 12:27
허걱~~ 붕순이때깔과 팔등신몸매를보니 미영씨가 저리이뻣을거라 상상해봅니다~~^^
희망가 13-05-06 12:32
저수지의 그녀 잘보았습니다
어신천국 13-05-06 12:39
그 저수지죠??...글속에 존재하던 그곳..
그녀에 푹 빠져 무상무념으로 멍 때리고 있을때 입질 받아서 잡은거 맞죠??...ㅋ
딱 그곳이네!!
어딘지 갈켜주삼...ㅋㅋ
수고 하셨습니다.
이박사2 13-05-06 12:51
붕어 예쁘네요. ^^
추카드림미다.
얼마나 좋아요.
붕어 낚으니까.
좌우당간 머리 검은 짐승은 쉬 낚아지는 일도 없으니, 부질 없이 사람 낚으시려는 건 고마하시공, 미끈하고 잘 빠진 붕어 낚으세효.
아셨져? ^.~
차칸 일 마이 하시면, 혹시 압니까.
담엔 용왕님이 쮸쮸바(더울 땐, 고저 쮸쮸바가 갑임) 한 박스 내주실지.
아아니~ 그르니까 제가 드리고픈 말씀은요. ^..^;
산골붕어 13-05-06 13:04
멋지구래 합니다 채색이며
가족님들도 다 잘계시지요
두개의달 13-05-06 14:54
흠흠.....
38 이문 지가 보내 드린거 맞슴다!
36편으로 마무리 지으셔서 36짜리 넘으루 보내 드릴려다 글 쓰시느라 고생하신 우리님 생각해서
지가 조금 기분좀 냇슴다!!
50편에서 갈무리 하셨으문 우리님 ....
5짜 조사 대열에 등극 하시는거 였는디,
아끕습니더......!!!!
^^
축하드립니다.
그 동안 행복한 마음 주셔서 감사드리고요.
사실, 용왕님은 상관없고요.
그 고마움의 표시로 제가 보내드린 놈입니다.
37센티로 보냈는데, 그동안 좀 자랐나 보네요.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