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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사진은 무단도용 했습니다만 6.25를 격지못한 세대이다 보니
각 사이트에 사진중 힘들었을 우리에 누이와 전장에서 산화한
젋은 영웅이신 장병및 학도호국군에게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1950년 6월25일 북에서 남침을 감행 하였어나
요즈음 젊은이및 학생들도 남침과 북침의 뜻에 헷갈려 한답니다
내일은 우리 아이들에게 산골도 격지못한 6.25의 참상을'
잠시라도 이야기 해봐야 겠습니다 ..
오늘날 우리가 마음편히 낙시할수 있는것도 우리 장병들의
노고가 있기에 붕숙이와 노닐수 있겠지요
산골붕어 13-06-25 01:29
개지비님 좋은 가르침 자주 주십시요
격지 못한일이나 부친이 참전을 했기에
가끔 전쟁의 참화를 들었습니다
장마기 건강에 유념 하시고 즐낙 기원 드립니다
™열혈 13-06-25 04:07
지금 학생들이 6.25가 몇년도에 일어났는지도 모르는학생들이 많다고 몇일전 뉴스에서 봤네요..
너무 안타깝습니다. 말만 6.25지.. 국사와 사회를 배우면 뭐하나.. 하고 생각도 드네요..
오로지 좋은대학과 좋은곳의 취업으로만 목표를삼고 교육을 시키는것이 아닌가하는 생각도듭니다..
6.25 에 많은 학군단과 장병들에게 애도를 표합니다..
새벽출조 13-06-25 07:54
잊지않겠습니다
바람의향기™ 13-06-25 08:09
점점 후대에는 그져 관념뿐인 잊혀진 역사가 되어가는것 같습니다
초등시절 이맘 때면 반공표어 포스트로 학교안이
부산했던 기억이 새록듭니다
29년전 까까머리 신병 훈련소 입소하던날...
오늘처럼 우중충한날씨에 큰 형님과 굳게악수하던날
세월이 흘러도 오늘은 잊혀지지않는날 입니다
산골선배님 오늘도 좋은일만 가득하십시오~
땡글동자 13-06-25 08:47
멸공방첩!!!
어려서 많이 외치고 다녔던 이단어, 요즘 청소년들은 모를거예요 아마~~
북침이냐 남침이냐 헷갈려 하는것도 어른들의 실수가 아닌가 싶어요
근데 북한에도 낚시는 자유로울까요?
물찬o제비 13-06-25 08:56
울 아부지도 참전용사!
작년 까지만 해도 구두에 광"내고 양복입고 옛 전우들과
막걸리 한 잔 하고 오셨는데
지금은 병상에서 하루 하루...ㅠㅠㅠ
잠시 눈물 한 방울 흘렸습니다
좋은 시간 되세요!
스쿠피 13-06-25 10:52
절대 잊이않으리....
새벽정신 13-06-25 11:48
개인적으론 참전용사였던 아버지생각에 잠시 시름에 잠겨봅니다.
살아계실때 맨정신에는 전쟁이야기를 잘 하시지 않으셨습니다.
그 이유는 술이한잔 들어가셔서 들려주시는 전쟁의 슬픈이야기로 짐작할수있었습니다.
과거에 그분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지금의 행복한 우리가있음을 기억하고 새기며 살아야겠지요.
산골님 덕분에 잠시 깊은생각에 젖어봅니다. 감사합니다.
이박사2 13-06-25 11:56
산골붕어님께 감사드립니다.
1.4후퇴때는 정말로 칼바람부는 엄청추운날씨에 옷도지금같지않고 변변치 않은옷으로 어떻게 걸어서 서울에서
홍성까지 아버님따라 피난을 갔는지 지금생각하면 참으로 신기합니다..
여섯살때 일주일걸려 외가집인 홍성으로 피난을 가니 벌써 홍양문에 인민군이 진주해 있던 기억이나는군요..
덕분에 옛추억에 젖고갑니다...
산골붕어님의 좋은글 자주 읽는 사람입니다...건강하시고 늘 즐낚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