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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25 남침 63주년 잊지 말아야 겠습니다

    산골붕어 / 2013-06-25 01:10 / Hit : 2102 본문+댓글추천 : 0

    freebd_1256222

    위사진은 무단도용 했습니다만 6.25를 격지못한 세대이다 보니
    각 사이트에 사진중 힘들었을 우리에 누이와 전장에서 산화한
    젋은 영웅이신 장병및 학도호국군에게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1950년 6월25일 북에서 남침을 감행 하였어나
    요즈음 젊은이및 학생들도 남침과 북침의 뜻에 헷갈려 한답니다
    내일은 우리 아이들에게 산골도 격지못한 6.25의 참상을'
    잠시라도 이야기 해봐야 겠습니다 ..

    오늘날 우리가 마음편히 낙시할수 있는것도 우리 장병들의
    노고가 있기에 붕숙이와 노닐수 있겠지요

    개지비 13-06-25 01:22
    참으로 사람목숨이 질기다는 생각을 가끔 합니다..
    1.4후퇴때는 정말로 칼바람부는 엄청추운날씨에 옷도지금같지않고 변변치 않은옷으로 어떻게 걸어서 서울에서
    홍성까지 아버님따라 피난을 갔는지 지금생각하면 참으로 신기합니다..

    여섯살때 일주일걸려 외가집인 홍성으로 피난을 가니 벌써 홍양문에 인민군이 진주해 있던 기억이나는군요..
    덕분에 옛추억에 젖고갑니다...

    산골붕어님의 좋은글 자주 읽는 사람입니다...건강하시고 늘 즐낚하시기를......
    산골붕어 13-06-25 01:29
    개지비님 좋은 가르침 자주 주십시요
    격지 못한일이나 부친이 참전을 했기에
    가끔 전쟁의 참화를 들었습니다

    장마기 건강에 유념 하시고 즐낙 기원 드립니다
    붕어와춤을 13-06-25 02:50
    이날만 되면 아부지 생각이 간절 합니다

    세월이 어디로 가는지 모르겠네요.
    ™열혈 13-06-25 04:07
    지금 학생들이 6.25가 몇년도에 일어났는지도 모르는학생들이 많다고 몇일전 뉴스에서 봤네요..
    너무 안타깝습니다. 말만 6.25지.. 국사와 사회를 배우면 뭐하나.. 하고 생각도 드네요..
    오로지 좋은대학과 좋은곳의 취업으로만 목표를삼고 교육을 시키는것이 아닌가하는 생각도듭니다..
    6.25 에 많은 학군단과 장병들에게 애도를 표합니다..
    뽀대나는붕어 13-06-25 06:37
    두번다시는 이런아픔을 격지말아야 할텐데...

    그분들이 없었다면 오늘은 없었을 것입니다~^^
    좌청룡우백호 13-06-25 07:02
    제 윗대분들한테 고맙고 소중한마음을 전합니다.

    오늘하루는 그날을 잊지말아야겠습니다.
    새벽출조 13-06-25 07:54
    잊지않겠습니다
    바람의향기™ 13-06-25 08:09
    점점 후대에는 그져 관념뿐인 잊혀진 역사가 되어가는것 같습니다
    초등시절 이맘 때면 반공표어 포스트로 학교안이
    부산했던 기억이 새록듭니다
    29년전 까까머리 신병 훈련소 입소하던날...
    오늘처럼 우중충한날씨에 큰 형님과 굳게악수하던날
    세월이 흘러도 오늘은 잊혀지지않는날 입니다
    산골선배님 오늘도 좋은일만 가득하십시오~
    땡글동자 13-06-25 08:47
    멸공방첩!!!
    어려서 많이 외치고 다녔던 이단어, 요즘 청소년들은 모를거예요 아마~~
    북침이냐 남침이냐 헷갈려 하는것도 어른들의 실수가 아닌가 싶어요
    근데 북한에도 낚시는 자유로울까요?
    물찬o제비 13-06-25 08:56
    울 아부지도 참전용사!

    작년 까지만 해도 구두에 광"내고 양복입고 옛 전우들과

    막걸리 한 잔 하고 오셨는데

    지금은 병상에서 하루 하루...ㅠㅠㅠ

    잠시 눈물 한 방울 흘렸습니다

    좋은 시간 되세요!
    촌붕애 13-06-25 09:06
    6.25 사변때 전사하신 큰아버님 기일이 공교롭게도 바로 오늘입니다.

    손이 없어서 제가 모신지가 10여년이 다되어 갑니다.
    랩소디s 13-06-25 10:30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
    본질을 호도하고 싶어하는 무리들에게
    휩쓸리지말아야겠습니다
    안보의식을 굳건히 하는 하루가 되었으면 합니다
    스쿠피 13-06-25 10:52
    절대 잊이않으리....
    새벽정신 13-06-25 11:48
    개인적으론 참전용사였던 아버지생각에 잠시 시름에 잠겨봅니다.

    살아계실때 맨정신에는 전쟁이야기를 잘 하시지 않으셨습니다.

    그 이유는 술이한잔 들어가셔서 들려주시는 전쟁의 슬픈이야기로 짐작할수있었습니다.

    과거에 그분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지금의 행복한 우리가있음을 기억하고 새기며 살아야겠지요.

    산골님 덕분에 잠시 깊은생각에 젖어봅니다. 감사합니다.
    이박사2 13-06-25 11:56
    산골붕어님께 감사드립니다.
    붕날라차삘까 13-06-25 12:16
    아~ 절대 잊지 못할 날이겠지요...

    겪어보진 못한 세대이지만 ~

    고개 숙여 묵념을 올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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