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자유게시판

    배스요리 비법....

    소박사 / 2013-07-09 09:02 / Hit : 9265 본문+댓글추천 : 0

    아침에 TV로 KBS 인간극장 을 보는데

    예전에 저도 낚시를 갔던 파로호의 오지 화천 비수구미 마을에서 식당을 하시는 가족들이 나오는데

    이분들이 낚시로 배스를 잡아 요리를 해 드시는 장면이 나옵니다.

    파로호 배스요리 전문가가 말씀 하시는 최고의 베스요리 비법은

    요리를 할때 배스의 껍떼기를 벗기고 요리를 하는 거랍니다.

    배스가 원래는 세상의 어떤 고기 보다 떨어지지않을 만큼의 맛이 있는 고기인데

    사람들이 배스 특유의 비린내 때문에 배스 요리를 싫어합니다

    근데 사람들이 싫어하는 이 배스 특유의 비린 냄새는

    배스 껍질을 제거하고 요리를 하면 완전히 사라진다고 합니다.

    TV에서는 배스로 찜을 해서 먹었는데 정말들 맛있게도 먹더군요

    껍질을 벗기고 한 배스 요리는 너무 맛있다고 사람들이 이구 동성으로 극찬들을 합니다

    여러분들도 배스를 잡으시면 껍질을 벗기고 요리를 한번 해 보십시요.

    일단 껍질만 벗기고 요리를 하시면 구이 탕 생선까스 찜 등 모든 요리가 기가 막히게 맛있답니다. ^^




    freebd09013545.jpg

    집행자™ 13-07-09 09:05
    소박사님을~!

    월척지 배스 퇴치 1등공신 으로 임명합니다~!

    땅~땅~땅!
    겨울붕어 13-07-09 09:12
    이젠 철수길에 망태기가 무겁겠네요...^^
    노벰버레인 13-07-09 09:14
    소박사님

    잘계시죠?


    오늘 이열치열로

    소고기 설렁탕. 점심으로 먹을려하는데
    가치 하실려우???
    달랑무™ 13-07-09 09:15
    벗기는건..자신없는데;;
    붕어와바늘 13-07-09 09:15
    껍딱은 어케 벗긴데유..?
    입으로..살살 꼬셔서..등등은 거부 합니다..ㅋㅋ
    소풍 13-07-09 09:16
    비수구미 마을..

    예정대로라면 한달 전쯤에 갔어야 했는데..


    생선코너에 배스와 블루길 파는 날이 하루 빨리 와야 됩니다.

    먹어서 없앱시더.
    집행자™ 13-07-09 09:18
    이제것 낚수터에서 살아?돌아오신 월님들께서는~

    마음은 무겁게 양손은 가볍게 귀가 하셧으리라 사료됩니다.

    하지만!

    앞으로 배스터로 향하신다면..

    마음은 무겁게 양손도 무겁게 오실수 있습니다.!!

    배스터로 가십시요~!

    ^^
    소박사 13-07-09 09:18
    배스 껍질 쉽게 벗기기:

    배를 따고 손질한 배스옆에 칼집을 내고 끝부분의 살과 껍질사이에 약간의 칼집을 내고

    껍질을 닛빠 아니 니퍼로 잡아 쭉 땡기면 껍질이 벗겨 집니다
    그녀의수초 13-07-09 09:19
    껍질 벗겨서 구이랑 찜 먹어봤는데 기가 막히더군요..
    소박사 13-07-09 09:20
    노벰버 소장님 1시까지 하와이로 점심먹으러 갈테니

    와이키키 설렁탕집에서 1시에 만나요^^
    날으는밤나무 13-07-09 09:21
    오호..그녀석도 껍질은 벗겨야 먹을수 있는거네요.
    ㅋㅋ...벗기는 전문은 아니지만...
    바람난지렁이 13-07-09 09:22
    정력에 좋습니다...
    소박사 13-07-09 09:24
    벗기고 먹으면 기가 막히게 맛있습니다.
    소박사 13-07-09 09:25
    엥?? 배스를.... 빼니 19금 글 ??
    붕어와바늘 13-07-09 09:32
    모든 벗겨야 제 맛 이죵..ㅋ
    晝주茶다夜야娑싸 13-07-09 09:34
    벗기는건 강제로하믄 클납니다.

    법정에서 판결시 형량이 틀립니더......
    바른생각 13-07-09 09:35
    저도 아침에 방송에서 봤습니다.

    아주머니 낚시 잘 하시던데요...ㅎ
    소박사 13-07-09 09:35
    화천 비수구미 예전에 갔을때는 붕어가 많은 곳 이었는데

    지금은 배스 소굴 이더군요

    식당 할머니가 잠깐 루어를 던졌는데 큰 베스를 다섯 마리나 잡습니다
    雪來林 13-07-09 09:55
    뭐든 벗기는건
    자신 있는데~~~

    잡질 못하니~~~~
    소박사 13-07-09 09:57
    원빈님께서 얼굴만 보여 주시면 뭐든 잘 잡혀 주지않나요 ?
    雪來林 13-07-09 10:09
    요즘은 이나영이
    하고 연애하고 있어요~~~에헴
    소박사 13-07-09 10:11
    우리 마눌 고소영이가 축하 한다고 전해 달랍니다 ^^
    맥장군 13-07-09 10:14
    출근 하기전에 잠깐 저도 봤씁니다
    저아지메 베스 낚시 한가닥 하시드만요 ^^
    처음엔 냉동실에 열려놨다가 판닥 했는데~
    어제밤에도 낚시방송 보니까 베스튀기고 꾸버가 맛나게 믁뜨만요~
    고거본 마놀왈 니는 붕어도 못잡꼬 베쓰도 못잡고 머하러 낚시 다니나~(42이상 되는 붕어는 못잡고 붕애만잡아서 즉방해서 맨날 꽝친줄 암니다 진짜로 거짓말 아님)베스한번 자바와바라 튀겨 믁구로~
    요번주는 집행자님 말씀대로 베스터로 괴기 자브러가야 겠습니다
    근디~ 응그이~ 걱정됩니더
    베쓰도 못자바오먼~
    雪來林 13-07-09 10:14
    ㅎㅎ전해 드릴께요^^
    붕어와춤을 13-07-09 10:16
    양파 껍질이 혈압에 지빵이라 하더군요

    베스 껍질도 연구해 보이소
    바람의향기™ 13-07-09 10:17
    예전 바다 다닐때 요리법 입니다^^
    육질이 좀 무른 어종들은 집에서 내장및 껍질 손질후 랩으로 싼 다음 냉동고에 약 1시간 1시간30분 정도 넣은후 꺼내서 두껍게 포를 뜬 다음 밀가루8+계란1+생강즙1 적당량 소금첨가한다음 반죽후 후라이팬에 넉넉히 기름 에 튀기면
    거의 술이 남아 나지 않습니다^^
    소박사 13-07-09 10:59
    배스..배스 배스를 잡아야겠습니다

    마누라 낚시좀 보내주라~~~~
    향수™ 13-07-09 11:01
    박사님 !!

    저번에 질문드린거 답변 좀 해주세요 ~

    왜 배스를 그냥 배스라 하지않고 입큰배스라고 합니까?

    궁금합니다 !!
    소박사 13-07-09 11:03
    입이 크니까요 ^^
    소박사 13-07-09 11:08
    근데 왜 ? 사람들이 향수님을

    향수님 도덕서생님 불량곰돌이 칠곡시 라고 안부르고 외계인 이라고 부를까요?
    향수™ 13-07-09 11:13
    향수에 젖어 있으니까요 ^^;;
    좌청룡우백호 13-07-09 11:15
    입이큰배스니까요..

    향수에 젖으면 안되는디...
    향수™ 13-07-09 11:17
    백호형

    우리 커플 대화명 할까요?

    제가 "북현무남주작" 요걸로 바꾸면 ㅎㅎㅎ;;
    소박사 13-07-09 11:18
    향수 비싸요

    마눌에게 샤넬NO.5 한병 선물했다가

    일년동안 손가락만 빨았시유 ~~
    좌청룡우백호 13-07-09 11:19
    향수님..콜~!!
    소박사 13-07-09 11:21
    아~! 글쓰기 힘들어요 다시 짧은 대명으로 바꾸세요

    그림자로~
    소박사 13-07-09 11:21
    세울까? 추천...^^
    좌청룡우백호 13-07-09 11:29
    조만간 복귀하겠습니다.

    모든분들이 다시돌아가라하네요.ㅜㅜ
    소박사 13-07-09 11:31
    글쓰기 힘들어요 좌 호 님^^
    소풍 13-07-09 11:36
    이름 4글자 이상이면

    벌금 때려야 됩니다.
    소박사 13-07-09 11:37
    옭 소 ................
    좌청룡우백호 13-07-09 11:38
    맞 소........짝짝.!
    소풍 13-07-09 11:39
    한글/한자/한글/한자

    요런 분들은 가중처벌 해야 됩니다.

    하루종일 이름 쓰기 시켜야 합니더.
    소박사 13-07-09 11:40
    혹 싸롱님 ?
    소풍 13-07-09 11:40
    당그이..
    晝주茶다夜야娑싸 13-07-09 11:48
    탈퇴!!!!!











    못혀!!! 요!!
    소박사 13-07-09 11:49
    단기 솔저 출신 주간에 다방하시는분 ^^
    소박사 13-07-09 11:49
    오셨네~~^^
    소풍 13-07-09 11:50
    주다/다야/야싸/주싸

    두 글자로 줄여 봐도 어감이 영 에로물 같고..
    향수™ 13-07-09 11:51
    가중처벌에 한표요 !! ㅎㅎ
    소박사 13-07-09 11:52
    야! 다 싸 ~ 세글자가 좋은데요?
    晝주茶다夜야娑싸 13-07-09 11:55
    야 ~~~~~~다 싸....

    이름, 죽음입니더...ㅋㅋㅋㅋ
    향수™ 13-07-09 12:01
    음란물 유포죄로 엄하게 다스리소서 ~~
    晝주茶다夜야娑싸 13-07-09 12:09
    향수님..

    옆집 쫌 다녀와봐유.. 뭐하시는지..후딱요!
    붕날라차삘까 13-07-09 12:18
    옆집 아줌씨 ~ 요즘 부재중이신가바요~~

    아줌씨 야그를 안하시네~ㅋ
    JSK아까비 13-07-09 12:21
    자게방 사람 다 모이면 아주 그냥 낚시터가 떠나갈 듯 ㅎㅎㅎㅎㅎ

    자게방 사람이 모여서 낚수 할라믄

    소류지 전세내고 낚시대 한대씩 깔고 밤새도록 노가리만 낚을 듯 ㅎㅎㅎㅎ

    아이고 배야~~~~~
    향수™ 13-07-09 12:57
    방금 아주머니표 냉면 먹었습니다 ~

    히힛 ^_~
    소박사 13-07-09 12:58
    수상해 ...이상해...

    이웃집 아줌마가 왜 ??? 냉면을 갖다줄까요?
    소풍 13-07-09 13:16
    아까비님!
    전 물가에 가면 "필담" 만 나눕니다ᆞ

    박사님도 그러시쥬?
    소박사 13-07-09 13:19
    당근이져
    좌청룡우백호 13-07-09 13:44
    당근은 말이..ㅎㅎ
    晝주茶다夜야娑싸 13-07-09 13:47
    물가에 노조사 한무리가 쭈루룩 횡대로 앉아,

    외대일침 걸쳐놓고........













    스맛폰만 열~~~~~라 쪼물닥거리고 있습니다.
    소박사 13-07-09 13:50
    아~!!

    자게방에 유일하게 한마리? 있던 말이 없어지니

    당근 유머가 나와도 넘겨 줄곳이 없네요

    쌍마님 그립습니다 ~~
    소풍 13-07-09 14:16
    어디 노는 말이라도 키워야 겠습니다.

    리액션이 이래서야..
    요가 13-07-09 20:04
    양구쪽 낚시점사장님은 금방잡은건 회로도 드시던데요?
    그리고 포떠서 튀김옷입혀서 튀겨먹으면 그렇게 맛있다네요~



    2024 Mobile Wolch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