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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런거 하나 구해봅니더~~~~~~~~~

    까까요 / 2013-07-09 19:37 / Hit : 2009 본문+댓글추천 : 0

    정~말 모처럼만에 아가씨 고객한분 입장하십니다~~~~~~


    긴머리를 탁~털어올리구~~~쫘~악!!!붙을대루 달라붙은 스키니 청바지차림의 그녀..

    탱글탱글 금시라도 터질듯한 천도복숭아 같은 그녀의 뒷테....

    빠른 심장박동소리에 얼굴은 상기되고 손끝이 떨려옴을 느낍니다...........


    터질듯헌 스키니진의 유혹.......

    가느다란 도다리눈에...비틀비틀 갈지자 걸음걸이...... 스텝은 꼬일때루꼬여 주체가 되질않습니더.~~~휴~


    탱실탱실헌 젊음의유혹에 어설픈 중년은 그렇게 하염없이 꼬여만갑니다~~~~~



    근디,...

    유혹에빠져 허우적 거리는 꼬인발을 채~풀기도전에...... 성질 더~러븐 웃도리가 먼저 앞서나가는 바람에 .....

    그만, 테이블위로 엎어지며 ... 마눌이 아끼는 화병을 깨뜨려무거 버렸싶니더~~~~


    "하~이구!!! 겁나 비싼건디~~~인쟈 마누라헌티 주것다~~~이일을 우야마좋노~~~~~~~~~~~~~~~~~


    타~악 올라다붙은 거시기~~ 천도복숭아 땜시~~~~휴~~~~~ㅠ


    기가차다는듯, 이모습을 옆에서 가마이~ 지켜보던 마눌 .......

    눈꼬리를 머리꼭다구 상투에 꽁꽁 동여매면서 거~하게 한마디 허싶니다.........


    "하~이구~~다이야!!!!!

    집에 있는거한테도 다리좀 풀려보시지~~~~~우찌~~~젊은애들헌테만 흐물흐물 ~~~~~~에라이~잉간아!!!

    몇나 안남은 멀카락 화~악! 쥬~뜯어뿌기전에 언넝 화병 구해다 놔라잉~~

    앙 그러마~~타조 허구 칭구 맹글어 버릴랑께~~~존~말헐때 언넝 구해다 놔라잉~~콱!!!""


    휴~~금시라도 잡아무걸듯이 도끼눈을 한체 .....겁나게 째리뽕을 허구 계십니더~~~~끙~~~~~~~~


    freebd_020139100.jpg





    요렇게 생긴넘으로다가 하나 구해줘봐유~~

    거시기 있쟎유?....목장에 젓소부인들......허~연거......흐~~흠!!!! 거시기...담는통이유~~


    함석통 아니구유~~~스텐으로 된거여유~~ 그라고 밑구녁에 구녕나서 줄~줄 세는거는 절대루 안디아유~~~~~~


    요넘을 매장내....화병 대용품으로 사용헐까 헙니더~~ 마눌님두 오케바리! 승인 떨어졋구~

    이제 요넘만 구허면 조금더 삶을 연장할수도 있을듯헌디요~~~~~~


    혹,주변에 요런거 굴러 댕기는거 보신분 없으셔유?~~~~~~

    구해만 주시믄 무엇으로든 보은허겠습니더~~~~~새것 구하는거 아니구유~~빈티지헌걸루다가 구헙니더~~

    이넘 이거 빨랑 못구허면 ...지는 주걸거가터유~~~~~~~달달달 후라이판에 달구떵집 뽁듯이 뽁여서리~~~~~으~


    그라고, 내헌테 거시기통은 있는디~~~~~물건은 보내줄수 있는디~~

    보은 같은거 그딴거 다~필요없다... 내는 암것두 필요없다.....허시는분~~~~~~


    이저저도 다~싫으신분들께는 제가 ~~기냥 ~~~~~뽀~~ 500번 해드리것습니더~~~~~~

    언넝 창고들 뒤져들 봐유~~~~~~~

    날이면 날마다 오는거 아녀유~~~~~~~~~~뽀~~~~~~~~~~~500번~~~~흐~~~~~~~~~~으!!!!!!!!!

    뽀대나는붕어 13-07-09 19:47
    하하하.....선배님의 글솜씨는 저의 스트레스를 팍~ 날려버립니데이~ㅎㅎㅎ

    근디 고로코롬 생긴게 없어서 죄송한마음.......^^

    선배님 빨리구하셔서 행복을찾으세요~~~~~~^^
    날으는밤나무 13-07-09 19:56
    흐...저런 것을 본적이 없네요.
    이런...어여 무서운분한테서 헤어나야 할텐데...
    소풍 13-07-09 20:05
    까까요님도

    맞고 사시는 군요.

    가로등 밑의 사진은 참 숭악 하시더만..

    저도 거리의 헐벗은 여인네들을 볼 때

    늘 엉덩이 쪽으로 먼저 눈길이 가 지더이다. ㅎㅎ


    필요한 물건 꼭 구하시길 바랍니다.
    날으는밤나무 13-07-09 20:30
    얼마나 맴에 들었으면 다리가
    그것도 안반지킴이가 옆에 계시는데도 불구하고
    거참 아직 정정하십니다 까까요님
    전 이젠 별 생각도 없어요
    순한곰 13-07-09 20:31
    일단 소박사님께 패스 합니다.
    제시켜알바 13-07-09 20:36
    일단 소박사님께 패스 합니다...2 ^^
    晝주茶다夜야娑싸 13-07-09 20:45
    숫소는 젖 안짜유~~~~~

    혹! 아수라 소?
    날으는밤나무 13-07-09 21:02
    컥 ㅋㅋ
    숫소?
    소풍 13-07-09 21:23
    자웅 동체라 하지요..
    맥장군 13-07-10 09:12
    ㅋㅋㅋ오늘 바쁘신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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