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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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의아니게 약 1주일 금주를 했습니다ᆞ
지금껏 일하고 퇴근하는데
전복이 또 요염해 보이더군요ᆞ
웬일인지 타이순도 한잔 하랍니다ᆞ
샤워하고 있을까봐
잔뜩 불안하긴 하지만
산수갑산 가더라도 한잔 할랍니다ᆞ
술을 마시면 보고싶은 사람이 너무 많습니다ᆞ
눈을 감고 걸어도 눈을 뜨고 걸어도
보이는것은 초라한 모습 보고 싶은 얼굴
거리마다 물결이 거리 마다 켁켁ᆢ 에헤라디여
담쟁이
소풍 13-10-03 22:33
선배님ᆢ죄송요
오실랍니꺼 ?
소박사 13-10-03 22:58
에헤라 디어~~~~
낼 아침 술병 술병 숙취 숙취~~~^^
겨울붕어 13-10-03 22:59
깊어가는 가을밤에 분위기 가득하소서...♥♥
소풍 13-10-03 23:00
이런ᆢ
그마리 그거시다요?
완붕남 13-10-03 23:05
전복이네용...흐흐흐흐흐흐흐~
漁水仙 13-10-03 23:15
아씨.....난 오다가 순대 한접시 사서 소주한잔 할라고 하고 있는데....ㅜㅜ
먼놈의 민물에 농어가 잡히고 참게가 덤비는지...
입질 없어서 접고 왔슴다
건강을 위하여 한병만 먹고 잡시당!~~
소박사 13-10-03 23:18
골붕어 선배님은 밤새 귀신한테
따먹히시는 악몽을 꾸시기를.........
물그늘 13-10-03 23:29
한점만 얻어묵고 갑니다.ㅋㅋㅋ
좋은밤 보내시고 낼 아침 개운하시게...
소박사 13-10-03 23:39
돼지 뚜껑......
소박사 13-10-03 23:45
Pig 뚜껑~~^^
김촌꽝조사 13-10-04 01:22
출출할시간에 너무맛나보이네요ㅜㅜ
맛나게드시고 건강하세요~ㅎ
ponza 13-10-04 02:39
ㅋ 요즘 소풍님 타락한거 같아유 ^~^
소풍 13-10-04 08:07
쐬주 1병반에 기억이 없어져 버렸습니다.
술 마신 다음날
예전에는 핸폰 뒤적이며 실수를 추적 했는데
요즘은 핸폰과 함께
자게방 댓글을 추적 합니다.
헥헥..
매화골붕어 13-10-04 08:21
아무일 없으니 뒤지지 마세요ᆢㅎㅎ
그러고 보니 또 땡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