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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미러의 빗물을 닦으려고 주유소에서 받은
휴지를 뽑는 순간 손가락이 따끔~!!!!
손을 바라보니 손가락에 벌한마리가
침을 꼿은체 대롱대롱 메달려 있습니다.
어제 잠깐 차문을 열어 놓았는데
그때 들어와 휴지 속에 짱박혀 있었나봅니다.
겨울 초입에 차안에서 벌에 쏘이다니
정말 황당합니다.~~^^
아이고 아파라~~~~
먹뱅이아 13-11-02 10:41
웃으면 안되는거죠 ????
날으는밤나무 13-11-02 10:45
흠...
보약 주사를 맞으셨네요.
몸에 좋은것입니다.
산모기보다 훨씬 덜아리고 아플낍니더.
낸 언제 저런 보양침을 맞아보남..
맨 장수말벌만 따라다니니머..
아산붕어 13-11-02 10:49
오늘 로또사세요^^
당첨되면 낚시대몇대 사주시고여 ㅋㅋㅋ
날으는밤나무 13-11-02 10:52
소박사님..
기왕이면 장수말벌로 시행을 하십시요.
삼족오가 되는 길입니더.
소풍님도....그녀석이 맹글어 준것입니다.
퇴깽이는 그기 문제가 아니라 반응이 너무너무 좋아서 필요치 않습니다만..
피터™ 13-11-02 10:53
에효~ 설거지때문인지 지문이 흐릿하시네요. ㅡ,.ㅡ"
날으는밤나무 13-11-02 10:55
흐미..손가락이 꼬질꼬질합니다.
애완견은 신발도 있더구만...
박사님 밥샵님 어여 K1이벤트에 보내셔서 파이트 머니로 손장갑이라도 하나 장만을..
붕어와춤을 13-11-02 10:57
벌 받았군요
동산 13-11-02 11:02
턱걸이 붕어 벌침 마쳐야겠슴니다
소박사 13-11-02 11:09
음.....
아무래도 거시기에 한방 맞는게 좋겠습니다
같이 맞을 분들을 모집합니다
어서 오십시요
소 좌지 여러분~~
이제 목욕탕에서 타월로 가리는
슬픔을 벗어날수 있습니다~~~
미확인몸짱 13-11-02 11:26
호~~~~~~~~~~~~~~^^
새벽출조 13-11-02 11:31
한개없어도 생명에는 별 지장 없습니더
소박사 13-11-02 11:36
혹시 출소님도 새끼손꾸락을???
일본 야꾸쟈와 칠성이 형님들처럼???
소풍 13-11-02 12:03
황당과 당황
차 뒤에서 쉬를 하는데
차가 뒤로 오면 당황
차가 앞으로 휙 가버리면 황당
화장실에서
응가 하려 힘 줬는데 방귀 나오면 황당
방귀 뀌려 힘 줬는데 응가 나오면 당황
소박사 13-11-02 12:06
저 궁금해서 물어보는데...
골붕어님 거시기는 꼬불꼬불 안 하지요?
그림자™ 13-11-02 12:06
아....아까비~~^^♥♥
부들과땟장사이 13-11-02 12:25
저는 오른쪽 양말에 낑가가지고 다니고 있습니다..
하얀비늘™ 13-11-02 13:40
캬캬캬캬~ 고눔 꿀먹여가며 훈련 시켰더만.
제대루다 임수완수혔고만잉.^^
꿀벌아! 잘~혔스... 근디 이왕이믄 콧잔등에다 쏴주지...아꿉따.ㅋㅋ
대표 13-11-02 13:48
벌에 쏘였다고 무심코 방치 하지마세요.....
아이쿠..생각만 해도 아품이..ㅜㅜ
어렸을적 아버지 낚시 따라 갔다가...산속에 X변을 보시다가 땡삐? 땡뻘인가..호두에 난사를 당하셔셔
병원에 입원 하시고..생명에 지장 있다는 소리를 듣고 온 가족이 눈물바다가...
된적이 있습니다..지금은 건강 하셔셔 60대도 풀스윙 으로 휘두르십니다.
저는...그 뒤론 벌만 보면 벌벌 떱니다...
이박사™ 13-11-02 14:36
앞번 달에 후배는 밀짚모자를 쓰고 낚시를 하는데, 꽤 큰 말벌이 모자에 붙어있었던지 모자를 잡다가 그 후배가 쏘였었지요.
그 후배는 키가 180cm 정도에 훤칠한 미남과에 속하는데, 평소에 하는 짓이나 말투는 영락없이 구푼이라서요.
아무래도 그 후배가 구푼이라 벌에 쏘였지 싶습니다만...
아아니 그렇다고 뭐 꼭 동거니 성님께옵서... 9... ^.,^;
소박사 13-11-02 15:04
반갑소 강진 8푼 아우님~~^^
찍은거라 손이 꼬질꼬질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