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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땡땡이를------

    소풍 / 2013-11-04 09:03 / Hit : 3359 본문+댓글추천 : 0

    울타리가 있는 곳엔

    개구멍이 있다는 것은

    만고불변의 진리 입니다.


    또한,

    근무가 있는 곳엔

    땡땡이라는 좋은 놀이 문화가

    고려 말 부터 전해져 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여,

    옛 추억을 되살리는 의미로다가

    이번 주 주중에 "땡땡이"를 제안 하오니

    가고 싶은 분은 요기 요기 붙으시길---


    첨언 :

    다음 날 출근복은 필이 지참 바랍니다.

    붕어와춤을 13-11-04 09:07
    천방학교 교장선상님!
    晝주茶다夜야娑싸 13-11-04 09:08
    단군 할배께서 하늘을열어,

    이땅에 한민족을 규합할 당시부터, 전해내려오는 우리 고유의 풍습이 있었으니........

    "친구따라 강남간다" !!
    소풍 13-11-04 09:10
    오등은 자에 아 ---
    날으는밤나무 13-11-04 09:12
    으헉...땡땡이를요.
    전 낚시대도 없구요.
    물론 낚시복장이 근무복장이긴 합니다만...
    체력이 못버텨 져요.
    봉화갔다가 오다가 졸려서리....
    차가 갓길을 달리고 있고 머 이런 경험이 있어서요.
    새벽출조 13-11-04 09:13
    농띠들~~~
    晝주茶다夜야娑싸 13-11-04 09:15
    미풍양속은 지키는데 의미가있고,

    땡까는것은 즐기는데 묘미가 있음을 선언하노라 !!

    이에...자게방꾼들은 분연히 들고일어나, 모월 모시에 일제히 조퇴를 해야함은 물론이요....
    소풍 13-11-04 09:18
    동시 출장 잡읍시닷 !!!!
    N봄향기 13-11-04 09:21
    다 이름 적습니다~^^
    晝주茶다夜야娑싸 13-11-04 09:21
    이참에 팔도유람을 한번 해보심이......

    팔도강산 얼싸안고 괴기찾아 천리길~~~`뽕짝!!
    소풍 13-11-04 09:22
    강 감찬 장군의

    마지막 말씀이 생각 납니다.


    "사돈이 장에 가면 거름을 지고라도 따라 붙어라 "
    晝주茶다夜야娑싸 13-11-04 09:25
    오늘은 옆집 개가 죽어서 일찍 가봐야합니다.

    낼은 야비군 향방 작개훈련이 있습니다.

    에~~`또.. 수욜날엔 아파트 입주자대표 선거차 쫌 일찍 가야합니다.

    목욜는....확 정전이나 되버려랏!!
    그림자™ 13-11-04 09:25
    아~~~시대의흐름에 몸을맡기'노니'...

    시대에 뒤쳐지면아니된다는걸 오늘에서야뼈져리 느낍니더.

    ''땡땡이''
    잘까는법...특수과외 받아야겠습니더.
    겨울붕어 13-11-04 09:26
    멍석을 깔아주시는데.....

    멍석은 어디입니까.

    멍석이 가까운 곳이면 우째 될것같기도 하구요....^^
    소풍 13-11-04 09:26
    아--

    지원자가 시신 야싸 선생님 밖에 안 계시다니--


    둘이서 그럼 속닥허니

    음풍농월 (吟風弄月) 이나 할까요?
    소풍 13-11-04 09:28
    겨울붕어님!

    잠깐 하시고 05시경 출발 하시면

    9시전엔 어디든 출근 가능 하리라 봅니다.

    근무처가 도서지역 아니시쥬?
    소박사 13-11-04 09:29
    아~
    가고싶따
    따라가서 빈대 붙어 쪽쪽 빨아멱고 싶따.
    모댜 거지로 만들어서 다음달에 울게 만들고싶따
    밥샵 한테 같이 가자고 해볼까 ?
    마누라 데리고 가도 되나요?
    쪼금 밖에(힌끼 20인분 ) 안먹는데~~
    소풍 13-11-04 09:31
    밥 shop 아지매를요?


    그거슨 전혀 생각을 해 보지 않아설라무내---

    혹, 단체 기합 받는거 아닙니꺼?
    晝주茶다夜야娑싸 13-11-04 09:34
    어즈버~~!!

    吟風弄月에 自動神功은 뉘라서 못할까만.....

    오늘 일 다했네~~~``ㅋ
    소박사 13-11-04 09:35
    기분 안상하고 술만 안마시면 저만 팹니다
    먹을거 먹다가 중간에 먹을거 떨어지면
    눈돌아갑니다
    피터™ 13-11-04 09:44
    타이순님의 완펀치를 기다리며
    소풍님께서 맨붕이 왔군요.
    이왕 조진 몸, 다 같이 죽자는
    저 사악한 소풍님의 음모!
    매화골붕어 13-11-04 09:47
    땡땡이예ᆢ따라가면 소도 잡으시나요~~ㅎㅎ
    소풍 13-11-04 09:47
    푸른 산빛을 깨치고

    단풍나무 숲을 향하여 난 작은 길을 걸어서

    차마 떨치고 갈 용자(勇者)가

    이리 없다니----
    소풍 13-11-04 09:49
    가만히 힌트 하나를 드립니다.

    11월 7일은 "수능일" 입니다.

    국가 행사이지요.^^
    소박사 13-11-04 09:51
    돼지고기 는 준비하시는거쥬?
    골붕어님 가신다고 돼지고기 빼면
    마누라가 화내유~~~
    날으는밤나무 13-11-04 09:52
    ㅋㅋㅋ...
    주말에 봉화나 가입시더...
    20분동안 대 끝을 물속에 쳐박고 실갱이 하던 그녀석 얼굴이나 보러요.
    동생이 2번 팅 해서 줄이 터졌구요.
    전 걸어서 20분간 실갱이를 했는데도 팅...
    젠장 바늘이 누워버렸네요.
    晝주茶다夜야娑싸 13-11-04 09:54
    수능시험 치르는날 출근하면 큰일납니다.

    자동차 소음으로 아그들 시험에 상당한 지장이 있습니다.
    날으는밤나무 13-11-04 09:55
    아이고 20분이 아니고 20초 입니더.
    팔힘이 다 빠져서요.
    갸는 붕오가 아니고 괴물입니더.
    소풍 13-11-04 09:56
    괴물이 아니라 돌입니다.

    아주 큰 -
    효천 13-11-04 09:57
    그니까 수욜에 놀아보자 이거죠?

    그럽시다.ㅋ

    설마 낚싯대 피자고 하는 건 아니겠쥬?
    소풍 13-11-04 10:00
    아...

    시대의 로맨티시주(酒)

    주신 효천님이 지원을 ---
    날으는밤나무 13-11-04 10:01
    헐...소풍님..
    그람 돌이 굴러서 들어간거야요?
    이런 그것도 모리고..
    헌데 갸가 우찌 동생한테까정 가서 고리도 참하게 입질을..
    여튼 3마리 팅...
    대물 붕오 한마리는 뜰채에 뜨다가 바늘하나가 뜰채에 걸리는 바람에 갸도 팅....
    아까분거...우째서 나한테 그런 시련을...
    하기야 바위위에서 낚시를 하니 매번 그모양 입니다.
    소풍 13-11-04 10:07
    붕어 괴롭히면 신이 벌을 내립니다.

    그 신의 이름이

    "븅신" 입니다.
    효천 13-11-04 10:18
    지금 이 시간부터 금주에 들어 가

    당일 "두주불사, 광란장야" 의 참 맛을

    보여 드리리다.

    근디 한문은 어찌 쓰는겨? ㅎ
    소풍 13-11-04 10:20
    ㅎ ㅏ ㄴ ㅁ ㅜ ㄴ

    이렇게 쓰면 됩니다.


    근디 효천 선배님이 지금 까지 마신 술을 합하면


    김제 평야 한 해 모내기를 할 수 있다는 말이 사실입니꺼?
    날으는밤나무 13-11-04 10:24
    흠 효천님은 술하고 왠수를 지셨군요
    흔하죠머 ...
    벌서 속이 쓰려옵니다
    晝주茶다夜야娑싸 13-11-04 10:26
    이몸 "조슬잡고" 응원 합니다.



    "조슬잡고" 眺(바라볼 조)膝(무릅 슬)雜苦 :무릅을 맞대고 괴로움을 함께한다는 의미. 즉 남의 아픔을 진정성 있게 어루만질줄 아는 인자한 성품.
    소풍 13-11-04 10:27
    광란장야 (狂亂長夜) !

    그날 도우미로 "말희"를

    불러야겠습니다. ^^
    晝주茶다夜야娑싸 13-11-04 10:31
    영구업다~~~


    營求業多(영구업다) : 큰일 도모하고 새로운 일을 구하니 바쁘고 보람있는 삶을 산다는 뜻
    소풍 13-11-04 10:34
    아----

    역시 야싸님은 고환강타 하신 분이군요.


    고환강타 - 苦患强咤 (괴로울 고, 근심 환, 굳셀 강,꾸짖을 타)

    괴로움도 근심도 굳센 마음으로 이겨내는 강한 사람
    JSK아까비 13-11-04 10:42
    아따 모르겠다.../

    까비도 콜 할랍니다....

    농땡이 제대로 한번 쳐보지요~~~~

    어디로 가믄 됩니까??? ㅋㅋ

    봉화로 콜???
    소풍 13-11-04 10:46
    음...아까비님!

    땡땡이 낚시의 기준은

    첫째, 냄새 맡고 귀가 할 수 있을 정도의 거리

    둘째, 평일 일것

    셋째, 다음날 출근 할 것

    넷째, 며느리도 몰라야 할 것


    이 조건을 다 갖출수 있나요?
    晝주茶다夜야娑싸 13-11-04 10:47
    다섯째 : 능청스러운 연기력 !!(대사가 필요없슴)
    JSK아까비 13-11-04 10:54
    아까비의 기준에서는

    냄새맡고 귀가할 수 있는 거리는??? 300KM 내외

    평일??? 땡땡이의 기본이 평일임 ㅋㅋ

    다음날 출근 ???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인 출근ㅋㅋㅋㅋㅋ 배짜라 주의 ㅋㅋ

    며느리도 몰라야??? 며느리 그딴거 없음 ㅋㅋㅋ

    능청스런 연기력 ???? 아시는 분은 아시는 아까비의 연기력 ㅋㅋㅋㅋㅋ


    일단 달리지요....쪼시나요???

    소풍님 주다님 ㅋ~
    JSK아까비 13-11-04 10:54
    소풍님 주다님

    당황하셨어요~~~~~~~~~~~~ ㅋㅋㅋㅋ
    소풍 13-11-04 10:57
    조오 ㅅ 섭니다.


    인편으로 연통 넣겟습니다.

    장하십니다 !!

    구국의 강철대오 아 ! 까 ! 비 !
    晝주茶다夜야娑싸 13-11-04 11:00
    맞아~~`연기력....ㅎ, 인정!!

    자~~그라믄 땡깁시다.
    소요 13-11-04 11:01
    ㅋㅋ 땡땡이를 이렇게도 장려하시다니..

    정말 문어발같은 꼬심입니다 재미있는 모임 가지십시요 ~~~~~~ㅎㅎㅎ
    한실 13-11-04 11:02
    도착예정지를 알려줘야 튀던지 말던지 할텐데~~~ ㅎㅎㅎ
    소풍 13-11-04 11:04
    소요님의

    결의가 절실 합니다.


    동참해서 "은총" 받으시길---
    소풍 13-11-04 11:07
    한실님!

    장소는 보안을 위해

    개별적으로다가 연통을 넣겠습니다.

    일단 비둘기 다리를 잘 보시기 바라며

    광명 애기능 느티나무에 노란 손수건 확인 바랍니다.
    JSK아까비 13-11-04 11:07
    까비는 이미 준비가 되었습니다

    결의도 했습니다

    연통만 기다리겠습니다

    꾸벅ㅋㅋ
    소풍 13-11-04 11:10
    아까비님!

    일단 보안을 유지해 주시고

    업무의 특성상 "난수표"로

    장소및 일정을 공유 하겠습니다.

    "땡땡이"로 대동 단결 합쎄다.
    JSK아까비 13-11-04 11:12
    땡땡이로 대동단결하는 아름다운 자게방입니다....

    난수표를 기다리고 있겠심더....

    근데 부도 난 수표는 사양합니데잉 ㅎㅎㅎㅎ
    소풍 13-11-04 11:15
    좋습니다.

    나라를 구하는 일 입니다.



    그날 보실 수 있을 겁니다.

    주옥 같은 이빨 모듬과 자동빵 군무를 ---
    날으는밤나무 13-11-04 11:18
    흐미...
    왜들 이러실까요?
    봉화...ㅋㅋ 길잡이는 누구가 하실려구요.
    흐미..전 너무너무 힘들어서 주말에만 할렵니더.
    랩소디s 13-11-04 11:46
    머여,,,,,,,,
    진짜로 농땡이 까는겨?
    무조건,,, 어디던지,,,, 코올~~~~!!!!!!♥♥♥♥
    소풍 13-11-04 12:00
    음---

    랩소디님 탄력 받으셨군요.


    대구 동지들의 결의가 눈물 겹습니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대뽀 정신" 입니다.
    제시켜알바 13-11-04 12:43
    흐미~~!!!

    다 이름 적어놨슈~~!!!
    소풍 13-11-04 12:49
    알바님도


    알바는 재 시키 시고

    땡땡이로 대동 단결 하입시더...
    하얀비늘™ 13-11-04 13:01
    근디요. 개구멍두 개구멍 나름이쥬. 머리 큰사람용은 따로 있것쥬?ㅋ~

    아닌게 아니라 소풍님...땡땡이 귀재 같은 풍모더만. 흐~
    소풍 13-11-04 13:11
    땡땡이로 지나온 그 시절이

    주마등 처럼 스쳐 지나 갑니다.

    강물도 찰랑 찰랑 목이 멥니다.



    땡땡이 대마왕님!
    번개머리 13-11-04 13:18
    저도 찡가즌이소 이제 어디듣 갈수있어요
    제가 땡땡이는 잘까요
    소풍 13-11-04 13:32
    아---

    댓글도 어문데 가시는 분이 ....

    땡땡이 후 귀가는 가능 하시겠습니까? ㅋㅋ


    도시락 폭탄이 완료 되면

    거사일과 장소를 수신호로 보내겄습니다.
    날으는밤나무 13-11-04 13:38
    헐 도시락폭탄
    그럼 도수물화학탄도 ..
    음 이것은 전쟁입니다
    걸리면 통째로 도매급으로 넘어가기....
    소풍 13-11-04 13:42
    허어---

    한번의 땡땡이가 나라를 구합니다.
    번개머리 13-11-04 13:49
    ㅋㅋ 나라를 그하러 가야죠 필히
    소풍 13-11-04 13:57
    장할 손 우리의 용짬뽕 번개 머리!

    배달 역사상 최장거리가 될 듯 합니다.


    오토바이로는 좀 무리이오니 참고 바랍니다.
    風流 13-11-04 14:14
    방금 연통 받았습니다
    허연 난닝구 입고 계양역 앞에 집합 하랍니다
    소풍 13-11-04 14:18
    앗...

    소풍을 빙자한 유언비어입니다.

    현혹 되지 마십시오.

    이번 복장은 나시 난닝구 입니다.

    땡땡이 무늬가 있는.....
    소풍 13-11-04 16:12
    전세금을 담보로

    일만평 저수지

    하루 밤 임대 완료!!


    푸하하 !! 럭셜 땡땡이 !!!
    새벽출조 13-11-04 16:57
    끝이 보이지 않는 농땡이~~

    모범수 새벽 ㅋㅋㅋ
    漁水仙 13-11-05 06:42
    아!~~~땡땡이...가고싶다....

    하지만 넘 멀다!~~~~~~~~~~(백령도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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