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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환자 와이프구요. 예전에 결혼한다고 축하메세지 보내라는 이벤트의 주인공입니다 ㅎㅎㅎ
문자 엄청나게 오드라구요.
신랑이 낚시환자라서 따라다니다가 낚시대 선물받고 슬슬 낚시에 재미 붙이고 있습니다.
현재 배속에 붕어환자의 딸이 자라고 있어서 지금은 낚시를 가도 앉아있기만 하는데요.
나중에 때가 되면 월척사진 올려서 축하받고 싶어요^^
신랑 붕어환자랑 저 붕어환자마눌 앞으로 이쁘게 봐주세요~
자주 들러서 인사할꼐요~
진일몽 14-08-21 21:23
예쁜공주 순산하시고요 그저붕어환자가 부러울뿐이네요
붕어환자 14-08-21 21:37
ㅎㅎㅎㅎㅎㅎ 아...그건 너무 먼 미래의 일이라 어케 될지 모릅니다 ㅎㅎ
달구지님 수원이신걸로 아는데...
처가집이 수원입니다 언제 들이닥칠지 모르니 항시 긴장해주세요 ㅎㅎ
달구지220 14-08-21 21:45
수원이 어느나라 도시에요??(-_ど)
피터™ 14-08-21 21:45
소중한 따님의 태교를 위해
순결한 피러님의 '붕어 특깡'을 권해 드립니다.
대물을찾아 14-08-21 21:49
어머나..^^
반갑심더..중병의 세계로 입문을 축하드립니더 ㅋㅋ
지는 사람만 낚을줄 아는 진정한고수임더 푸하하하
뱃속에 공주님 순산하시고 첫 돌을 물가에서 지내보시는것도 ..ㅡ.ㅜ 토끼자..
천안초보 14-08-21 21:52
하.....저도 집사람이 임신중인데 몸조리 잘하세요~집사람낚시 가르쳐보려고 부단히 노력했는데 지금은 포기중 ㅋㅋ
내다내 14-08-21 22:02
흐미. . 이론일이. . .켁!
부럽. . 왕부럽. .
붕환뉨은 좋것네용. . .^^
와이프에. . 딸과의 동출이라. . .음. .
바쁘긴 하시겠네요. .풉!
꺼시기 14-08-21 22:16
반갑습니다 환영합니다 몸조리잘하시고 순산하세요
붕어환자 14-08-21 22:21
전 이제....월척에서 장난질 못합니다 ㅎㅎ
와이프가 항시보고있습니다 ㅎㅎ
기일손 14-08-21 22:28
어이쿠 폐인 신랑분 두셨네요
순산하시고 낚시로 신랑분 기를 확 죽여버리세요 ^^
붕어환자 14-08-21 22:29
저희 와이프 붕어는 월척은 못잡아봤는데 가물치는 64센티 잡았습니다 ㅎㅎㅎㅎㅎㅎ
대물을찾아 14-08-21 22:33
환자님요 장난을 치고싶으사카모
대명을 확 바까뿌이소 환자붕어로 ㅋㅋ
꾼。고프로 14-08-21 22:55
감동입니다...!!!
물나그네 14-08-21 23:02
하.....,............,고저 부러울따름입니다.ㅜㅜ
제 와이프는 암만 노력을 해도
재미를 붙이긴 커녕 혐오하는데ㅜㅜ
부부가 함께 하는 취미생활, 넘 부럽습니다.
나중에 딸래미 나무기둥에 묶고 낚시하진 마시길~^^
막내야 14-08-21 23:04
감축드리옵니다 ~.~ㅋ
미끼머쓰꼬 14-08-21 23:15
헐 축하드리고요 붕어 낚시 좋아하는사람의 애기는
울때 붕애~~붕애~~ 한다는디요 우리애들도 그래 울었답니다 ㅎㅎ
물찬o제비 14-08-21 23:43
제수씨~~~빠이팅! 입니다
붕어환자 14-08-21 23:45
ㅎㅎ 리택시님 사연은 읽었습니다. 대단하시던데요 ㅎㅎ
붕어환자마눌 14-08-22 02:08
감사합니다... 남편의 취미를 존중해주고 같이 공유할수있는것에 기쁨니다...
붕어와춤을 14-08-22 08:42
환영합니다. 붕어환자마눌님
여기 월척에 싸모님을 몇몇분 가입해 계십니다.
때론 남자들 세계라 보기 민망한 사진 있더라도 아량으로 봐주시구요.
태교 잘하셔서 이쁜따님 순산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낚시꾼 신랑 같이 다니니 보기 참 좋더라구요.
제 와이프는 지기일을 하다보니 거의 못따라 갑니다. ㅠㅠ
늘 행복한 가정 꾸려 나가세요.
붕어짭새 14-08-22 09:26
ㅎ 반갑습니다^^한번..발담그면 ㅋ뻬기힘들어요 그때 문자보냈는데 ㅎ 태공으로
돌아오셨군요 이쁜애기 순산하시구요 ~방빼면 즐낚하세요
대물도전 14-08-22 09:34
최고의 내조입니다
항상 안출하시고 부어환자말구
붕애환자로 ~~태어날 꼬맹이는 붕희.붕순.붕숙.붕옥.붕혜~~~~농담입니다
예쁜따님 순산하세요~~~^&^
그림자™ 14-08-22 09:35
붕어와춤을선배님께서 잘말씀 해주셨네요.
지금도 쓸쩍지나가면서 눈팅하시는 여성회원분들도 몇분계실겁니다.
안좋고 때론 민망한 말들과사진이있더라도
넓은맘으로 이해하십시요.
나쁜것보다 좋은게 더많으니까요.
붕어환자 리틀2세...
태교때부터 잘키우셔서
건강하고 이름떨치는 여성으로 키우시길 간절히바래봅니다.
가입...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박라울 14-08-22 09:38
알콩달콩 이쁘게 ..때론 싸워가면서 때론 삐쳐가면서....때론 열정적으로 어울렁 더울렁 오손도손 잘 꾸미시며
아담하고 꽉찬 가정이루세요~~~~~~~~`
팁!!! 남자는 여자가 콱 !!!움켜 쥐어야합니다...그러나 안그래도 ..50되면 저절로 알로 들어갑니다...하하하하
낚시많이 가다고 머러하지 마세요~~~~~힘떨어지면 .... 하하하하
가르리 14-08-22 10:03
축하드립니디. ^^
붕어회장 14-08-22 10:18
축하 드립니다~~~~~~~~~~^^
이쁜 따님 나으시고 즐겁고 멋진낚시 부탁드려요~~~^^
김간G 14-08-22 10:36
일하다가 메세지 쓴 기억이 나네요 ㅎㅎ
행복하게 잘 사시고 이쁜딸 낳고 건강하게 잘 자랐음 좋겠네요^^
잉붕어4650 14-08-22 11:20
축하드립니다^^ 혹시 붕어환자&마눌 &딸 이라는 신규회원 늘어나진 안켔죠^^
인천물 14-08-22 11:36
음...축하해줘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ㅎㅎ
붕어환자님 우야다 그리 댓는지 ㅋㅋ
붕어환자마눌 14-08-22 12:02
인천물님 축하해주세요..ㅋㅋ 신혼초부터 낚시 보내주는 여자 별로 없을겁니더..ㅋ 다 남편의 노력이니 잘 따르고 싶습니다. 이쁘게 봐주이소~^^♡ㅋ
붕어만잡어 14-08-22 13:32
가입 축하드립니다 이쁜딸 순산 하세요
이택규 14-08-22 15:58
앞으로 본격적으로 하시면 짐이 무지하게 늘어 나겠어요.
저희도 부부가 같이 대물낚시 하는데 짐이 정말 장난 아닙니다. ^^"
좋은 조황 기대 하겠습니다.
케미보름달 14-08-22 16:35
아하 문자 보낸 기억이 납니다.
벌써 넘어온건갑죠?
아이 출산하고 나면 아마도 월척 탈퇴하라는 소리 나올껍니다..ㅎㅎ
붕어환자님 2세 태어나면 낚시 다니기 힘듭니다.
제가 딱....
지금이 좋을때입니다.
태교 잘하세요.
유진 14-08-22 16:58
가입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태교잘하셔요
붕어환자마눌 14-08-22 17:21
케미 보름달님 말처럼 조금 걱정은 됩니다..ㅋㅋ 낚시보단 가정이 우선이니깐요..ㅋ 적당히만 다닌다면 탈퇴하란소리 안하고싶은데..ㅋㅋ 아... 아기배속에 있을때 열심히 다녀야겠어요..^^
출조마다꽝조사 14-08-22 18:13
제 와이프는 동출은 하지만 낚시는 안합니다 아니지...못해요...애기가 셋이라서요~근데 나름 즐겁습니다 애들자기전에 애들이랑 놀고 밥도같이먹고...장난도 치고 와이프랑 맥주도 한잔하고~ㅋㅋ
가입축하드리고 순산하세요~
안니 14-08-23 00:10
생각나네요 ㅎㅎ 저도그때 문자드렸었는데 ㅎㅎ
행복한시간 보내세요 쭈~~우욱
빛의예술 14-08-23 08:49
돌잡기 에서도 아마 낚시대 추를 잡지않을까 생각되는군요.ㅎㅎㅎ
협동조합 14-08-24 16:40
환자마눌님 어쩌다 낚시에 낚이셨는지 알려주세요!
저도 집사람 이랑 같이다니고파요.
결정적 에피소드가 있으시다면 그것도 알려주세요!
부탁드려요 ㅎㅎ
붕어환자마눌 14-08-25 00:02
협동조합님...음..이건 여러가지 이유가있는데... 그중에 처음 저도 연애시절에는 남편이 낚시다니는게 맘에 안들었어요... 같이 따라다녀봤지만 그닥 재미도 못느꼈고 지루하고 떡밥냄새도싫고 모기도 저수지 환경도... 그땐 옆에서 지켜보기만했죠..ㅋ전 등산을 좋아해서 취미가 나랑 정반대구나라고 막연히 생각했고 처음연애땐 낚시안다니더니 쫌 만나니깐 낚시밖에 모르는 사람처럼 보여서 더 싫었어요..1박하고나면 다음날 잠만자고..ㅜㅜ 많이 싸우기도 했죠.. 싸우면서 그냥 그사람을 한번 이해해보고싶었어요..그래서 낚시대를 사달라고 했죠...결혼후... 신혼여행다녀와서 남편이 1박2일로 낚시를 가자고하는거예요..낚시대도 샀겠다.. 좋다고 했죠.. 그곳이 개나리지라는 곳인데... 완전 좋았어요..ㅋ 환경도 좋고 제가 자는곳씻는곳을 쫌 따지는데 그런시설도 잘 되있었어요..그래서 처음 그곳에서 제 낚시대를 가지고 재밌게 놀았어요... 이때부터 낚시를 조금 다르게 봤던것 같아요.. 그후 한번 남편이랑 싸우고 답답해하고있는데.. 자꾸 낚시 생각이 나는거예요.. 그래서 낚시하러갔죠... 낚시를 하면서 답답한게 사라지고 마음이 안정되고 아무생각이 안나는 매력에 빠진거죠..ㅋ 그후 종종 따라다녔죠..저희 남편은 낚시를 안하는 날에도 같이 낚시구경가요... 물만 봐도 좋데요..ㅋ 그래서 물어봤죠..낚시가 얼마나 좋으냐고..그랬더니 시간이 멈춰버렸으면 좋겠다..정도래요..ㅋㅋ 저희남편 환자맞죠?ㅋ 환자치료해줄려고 같이다녀요..ㅋㅋ 저의 추천은 .. 개나리지 같이가보시구요..아내가 힘들거나 답답해하는일 있으면 낚시한번 같이가보자고해보세요..그리고 님께서 낚시를 왜좋아하는지 ...같이하고싶다는 표현을 많이 해보세요..대신 낚시는 취미생활이라는걸 잊으시면 안되요.. 생활의 주가 낚시라면 안됩니다..ㅋ
협동조합 14-08-25 12:44
환자마눌님 답변감사해요.
참고해서 집사람도 환자로 ㅎㅎ
장교수 14-08-25 22:00
본인과 같은 환자 또 한명 늘었군요.
경기 안성권(금광지.마둔지) 수원권(봉담 덕우지) 이천권 (용풍지)를 마눌과 항상 동출을 했는데 마눌이 낚시에 맛을 들이니
주말만 되면 먼저 설쳐댑니다. 싫지는 않지만 입장이 뒤 바뀌고 보니 헐 이럴 수가?
붕애는 싫다면서 곧 죽어도 대물을 잡겠다고 설칠 때 알아봤죠. 백두대간도 마다 않고 참 많이도 다녔네요.
부부가 같은 취미를 갖는 다는 건 행운이고 복 입니다.
Oo낚시매니아oO 14-08-28 08:46
同病相憐 동병낚련 은 외 없는 걸까요 ㅋㅋ
부럽 습니다 비린내 난다고 근처 5보 이상도
못오게 하는데 참 부럽 습니다
전에는 자주 같이 가거나 도시락도 싸오더니
시간이 문제 인겝니다 그때의 시간으로
다시 돌아 간다면 분명히 환자 만들수 있는데 아쉽 습니다 ㅋ
소리하늘 14-08-28 14:47
댓글 엄청나네요 ^^
전 아무리 해봐도 안되네요 ㅎ 아직까지 살살 눈치봄서 낚시 갑니다^^;
저 이외의 회원분들 말씀은 절데 듣지 마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