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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주 방한장비 없이 밤낚은 무리겠죠?

    아쌀라무 / 2014-10-23 22:39 / Hit : 5886 본문+댓글추천 : 0

    경기북부입니다.
    저번주 파라솔 없이 바지 두겹에 잠바하나 걸치고 새벽 3시까지 하다 입질도 없고 추워서 왔거든요..
    이번에도 똑같이하고 위엔 파카 입고 해보려는데
    과연 몇시까지 버틸수 있을까요...

    poseidon 14-10-23 22:45
    죽 심니더
    자제 하이소
    불알 다 얼어 삣니더
    학사마 14-10-23 22:56
    연세더드시면 고생하십니다 텐트난로구비하세요
    목마와숙녀 14-10-23 23:02
    전 뭐그냥
    파라솔 귀차니즘 있어.도안펴요
    모자 머리눌리는게 싫어서 안써요
    처음엔 간단히 시작 춥다느끼면
    그냥뭐 옷 하나씩 추가 그게끝
    그러다보면 날새요
    전 게으른 낚시 안해요^^
    요즘날씨 아직 참을만 해요
    11 월정도되야 난로추가요
    그외엔 안써요^^
    밤을걷는선비 14-10-23 23:36
    귀신은 우짤라고요ㅎ
    쌀쌀한 밤날씨+귀신=등골오싹ㅎ
    열혈붕어 14-10-24 00:05
    아직까진 반팔에 반바지죠^^
    소박사 14-10-24 00:11
    고추 다 얼어유^^
    오정우 14-10-24 00:15
    난로라도 챙기셔요ㅎ
    雪來林 14-10-24 00:22
    잘하면

    입돌아 가십니다^^
    달구지220 14-10-24 07:56
    방한은
    무조건 철저히 하십시요
    첫월척배딴놈 14-10-24 08:07
    헐~~~

    살아계십니까?
    巴人™ 14-10-24 08:24
    새벽이슬이 눈보라처럼 휘몰아쳐 사람을 가려줄 보온장비가 없다면 견디기힘든 계절이고 시기입니다

    그렇다고 차에가서 시동걸고 하자니 타인에게 피해줄거 같고(공회전시 배기까스가 사람잡습니다) 차에서 시동안걸고 눞는것보단 파라텐이나 텐트 속에서 모포하나덥고 난로켜놓는게 훨씬 따숩습니다
    이박사™ 14-10-24 09:14
    최소 난로+모포라도 챙겨가셔야 할 겁니다.
    도깨비풀 14-10-24 09:18
    최소 이글루와 난로는 준비하셔요.
    그냥 가면 새벽 2시정도..
    목화맨 14-10-24 09:20
    따듯한게 최고죠.. 저두 낼 마지막으로 소류지 들어갑니다. 감기조심~~에취~~
    구미강냉이 14-10-24 09:44
    난로 챙겨가세요
    내복에 바지 2겹. 반팔티 .겨울티 경량 패딩에 덕다운패딩에 하나 더 입었는데 춥더군요
    난로도 켰는데ㅡㅡ
    입질이 없어 차에 난로 피우고 창문 5센티 내리고 썬루프 살짝열고 자니까
    땀나더라고요ㅎ
    광무대장 14-10-24 09:50
    그냥 난로 하나라도 챙겨가새요 ~~넘 추워요
    황금붕어야 14-10-24 10:22
    낚시 오래 즐기시려면 장비단디 하셔서 편안전하게 하세요.
    몸다버립니다.
    후니아빠00 14-10-24 10:32
    전...파라솔(이슬만 내리지 않으면 안피는데 이슬때문에).패딩.난로 이렇게 밤을 지새웁니다...
    스텔스 14-10-24 11:00
    그저깨 밤에 짬낚을 파주로 갔다가 12시 못넘기고철수했습니다 추워서 ~~~ㅠㅠ
    세시간동안 10마리정도로 잘나오는데 나중에는
    물에손을 못담글정도로 차갑드만요~^^
    다락요괴 14-10-24 14:40
    난로보다 더 필요한게 핫팩 핫팩 4개 여기저기 붙이면 끝!!
    임자도 14-10-24 16:13
    김장용 비닐이라도 가져가세요 도움될겁니다 ㅋㅋ
    민소아빠 14-10-24 18:50
    그래도 추위와 싸우면서 힐링하실 필요까지 없잖아요ㅎㅎ방한 잘하시어 따듯함속에서 낚시하세요..
    요즘 정말 춥습니다.
    아쌀라무 14-10-24 19:45
    전 이상하게도 밤에 추위에 으스스 떨다가
    집에 가서 따뜻한 물로 샤워하고 포근한 이불 속으로 들어가는게 그렇게 좋더라구요.
    이불 속에서 오늘 추위에 떨었던 때를 떠올리면서 잠을 청하면 너무 행복합니다.
    걱정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올해 마지막 밤낚시 잘하고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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