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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이놈을...

    도톨 / 2015-03-25 18:29 / Hit : 8353 본문+댓글추천 : 0

    뻐스 노선을 몰라 학생에게
    제주시번직접 가는 뻐스 몇번 타야돼?
    물으니

    몇번 타세요.

    이노무 뻐스가 한라산 중턱으로 가네요.

    뱅기만 놓쳐봐라...
    그 정류소에서 만날 때까지 기다린다.

    낚시 가야 되는데...

    이노무 학상... 띠불...

    도톨 15-03-25 18:30
    산간도로 돌구 있음다.
    달랑무™ 15-03-25 18:31
    ㅋㅋㅋ 어릴때 길물어보믄 많이 하던,,

    쫌 어리버리하던 분들만ㅎㅎ
    ♥깜돈의외대일침 15-03-25 18:31
    ㅎㅎㅎ

    종점에서 그 학생과 칭구들이 기다릴수도 있습니다..

    지갑 조심하시길...

    고딩들 무서버염...ㅠㅠ
    첫월 15-03-25 18:39
    제대로 낚이셨거나 빙빙돌아 가는거겠네요ㅋ
    연안부두2 15-03-25 18:40
    ㅎㅎㅎ
    샬망 15-03-25 18:44
    헉!!!!!!!!!!!!!!!!
    두개의달TM 15-03-25 18:51
    ㅋㅋㅋㅋ

    조심하세요



    열받으셔서 쫒아가시믄,
    봉고차 대기하구 있을지도.....


    요즈음
    단속이심해 멍텅구리배에서 일할사람,몸값이
    많이 올랐다구 합니다


    정신 놓으시믄,
    당분간, 두발로... 땅 밟으시기 힘들어염! ㅡ..ㅡ"
    소풍 15-03-25 18:55
    좀 그래보였나 봅니다ᆞ

    그래도 빠르시니 뭐ᆞ
    육짜물에빠뜨린놈 15-03-25 18:57
    뱅기 타셨어요???
    그림자™ 15-03-25 19:18
    우짭니꺼...ㅋㅋ

    잘생각해보십시요.

    그학생,예전에 머라켔는기억이 있는지요.ㅋㅋ
    이박사™ 15-03-25 19:24
    학생 그 느므식히..
    감히 어른께 구라를..
    몽타쥬 보내주시면 조천읍 아해들 모아서 잡아.......................
    드릴까욤? ^..^;
    소풍 15-03-25 19:29
    나쁜 학생은 아닌 듯 합니다ᆞ
    다만 이 말을 빠트린듯 합니다ᆞ

    " 건너 가셔서ᆢ"
    도톨 15-03-25 19:37
    그 학생 엄청 똑똑 한거 같습니다.

    퇴근 시간에 차가 엄청 밀릴거 예상해서

    밀리지 않는 산간 도로 뻐스를 타라고

    한거 같습니다.

    오히려 빨리 도착 했습니다.

    미안혀 학상...

    서울대 장학생으로 입학할껴...
    별은내가슴에 15-03-25 19:43
    도톨님~~
    훈훈 합니다 ~
    뽀대나는붕어2 15-03-25 19:46
    다음에 만나면 용돈주시소~^^
    무학 15-03-25 20:52
    이노무 학상
    이노 무학상
    상받으실분 축하드립니다..ㅎㅎ
    달구지220 15-03-25 20:56
    휴~~~~
    하마터면 제가 제주도로
    혼내키려 날아갈뻔했씸더^^;
    ponza 15-03-26 02:22
    ㅋ 엎어져도 가지밭인 과수댁마냥
    재수가 좋으십니다 그려 ^^
    초짜이태공 15-03-26 10:01
    ㅎ~~!
    뱅기 시간 다되가면 미칠노릇이지요!!!ㅋㅋ
    안녕하시지요?
    안부 여쭙니다!
    이동금지 15-03-26 10:17
    ㅎㅎ 산으로 가는 버스안에서 불안불안 하셨을 맘^^ 충분이 이해합니다.^^
    그래도 탈없이 탑승하셨다니 다행이네요^^
    잉어잠수함 15-03-26 11:54
    처음 가시는 길은 다음지도 어플받으셔서 검색하시면 자세히 나옵니다ㅎ 전 이걸로 전국 구석구석 다녀도 편히다니고 있습니다.
    붕어백마리100 15-03-26 14:34
    예전에 교동에서 동내분에게 어디수로 가는길좀 물어보니 반대편으로 알려주더이다
    대충 어디쯤인지 알고 물어본건데 ㅡ,ㅡ
    무념의저너머 15-03-27 10:15
    네비 있기전의 일이지요
    서산 김양식장에 갈일이 있어서 서산에 갔는데
    현장을 가기위해
    그동네 청년 3명이 서 있길래
    목적지를 물었더니
    한사람이 길을 가르쳐주더라고요..
    그래서 그대로 가려는데 옆 사람이 잠간요 그러더니
    길가르쳐준 사람에게 막 뭐라하더라고요.
    고의적으로 틀리게 가르쳐 준거지요..
    그리고는 다시가르쳐 주던걸요..
    이런경우도 있읍니다..
    남 골탕 먹는걸보고 쾌재를 부르는 요런 부류들...
    랜드™ 15-03-30 22:18
    정신병자같은 인간들이 많네요. 참..

    세상이 어찌 이리 돌아가는지..

    개인적으로 상상도 못할 일이네요. 저한테 그랬다가 파출소 신고해서 비행기값 돌려받을때까지 그 학생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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