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자유게시판
제가 거처하는 방입니다.
어제 제가 <자랑질>이라고 써놓은 글에 말로만 글티 말고 사진 쫌 올려보라 하셔서 심술 나시기 좋도록 내부 사진을 올려봅니다.
대신 어제 메기, 빠가 잡으러 갔다가 하나 떨구고 다시 씨알 괜찮은 넘으로 하나 낚고,
실로 15년 만에 밤낚에서 낚시대 두 대에 채비가 감겨, 초찌리 티 작렬하면서 그걸 푸느라 2분 37초 동안 쇼를 했더랬습니다. ^^*
오늘도 날이 덥습니다.
더위 드시지 않도록 잘 살피십시오.
™피터 15-05-27 10:03
신선이셨군요... @@"
그림자™ 15-05-27 10:14
음...얼굴과 집이 매치가 안됩니더.ㅎㅎ
랩소◇디 15-05-27 10:16
음...얼굴과 집이 매치가 안됩니더.ㅎㅎ(2)
(마당쇠방이,,,,,,, ㅋㅋ)
소요 15-05-27 10:29
대들보에 천장 높은집...
예전 저희 고모댁이 생각나네요
큰 마루에 누워있으면 앞마당과 조그만 뒷문사이로 바람이 시원하게 지나갔지요
벽에는 메주덩어리에 액자에는 빛바랜 조금만 사진들 여러장..
아 예전 생각납니다 ㅎ
기일손 15-05-27 10:43
오~~~저런 집에 살고시포라
담배연기 잘 빠질것 같네요
달구지220 15-05-27 12:40
전 너무 똑똑해서 탈이에요....ㅠ_ㅠ
이박사™ 15-05-27 14:04
림자뉨/ 랩 아재
제가 몇번이나 말씀드려여.
꼭미남에 얼굴 허여멀건허믄서 설사람하구 똑같이 생깄고,
밖에만 나가면 여자사람들이 저를 에워싸고 막 껴안구 뻐뻐하구 서로 날 가지라믄서 그런다구요.
아 진짜... ㅡ,.ㅡ;
이박사™ 15-05-27 14:06
소요님/ 달구지 선배님/ 기일손님/ 하얀비늘 선배님.
도시는 어떤지 몰라도 시골엔 다시 한옥 열풍이 불어, 몇 억대 한옥이 신축되고 난리도 아니랍니다.
기실 울 집은 그런 집에 비하면 한옥 축에도 못 끼지욤. ^^;
별은내가슴에 15-05-27 14:10
경로....!
고향집..냄새가 남니다..ㅎ
이박사™ 15-05-27 14:10
산관학수의 뜻은,
산처럼 관대하고 학처럼 장수하라 뜻이겠지만,
산처럼 넓은 품으로 만사에 관용을 베풀며 너그러이 대한다면 학처럼 고고히 천수를 누리며 살 수 있을 지니라.
정도의 뜻일 듯합니다. *^^*
retaxi 15-05-27 14:29
그집 팔건가요?
일순위 줄 섭니다요~!! ~ㅎㅎ
아주 좋아 보입니다.
대들보도 튼튼해 보이고`~
간밤에 줄 영켜 몇분 고생 하셨군요`~
그 방면에 아주 유명한 분이 계십니다.
낚시하러 4시간 운전하고 엉킨줄 밤새 4시간 풀고 아침에 걷어 4시간 올라오는분 제 주위에 한분 있지요`!
대단한 인내력입죠`~
밤새 후레쉬 켜놓고 꾸부리고 쪼물딱 쪼물딱`!
아침에 동틀때 이야기 합니다.
" 다 풀었다"!
두개의달TM 15-05-27 16:03
이박사님의 글내음 만큼이나 정갈해 보입니다
부럽습니다 ⊙.⊙
신돌 15-05-27 19:28
전기줄이 연륜을 말해주네요
경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