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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로(흰여로)

    붕어와춤을 / 2015-07-22 17:34 / Hit : 1761 본문+댓글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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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흰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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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합과의 여러해살이 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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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말 : 기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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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산지는 한국이며 한국 일본,중국 등지에 분포하는 한국 특산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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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 산지 특히 가야산과 지리산에 주로 분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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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느다란 줄기에 목을 길게 빼내어 굽이진 길 누굴 기다리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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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다림' 꽃말과 상당히 일치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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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로의 잎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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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이 잇는 식물입니다. 봄철 나물로 먹는 원추리 잎과 많이 닮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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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로잎은 털이 많고 깊은 주름이 있어 구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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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고 앙증 맞은 꽃잎 들여다 보면 황홀 하기까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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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려(黎)검은색의 껍질에 대가 싸여 있다고 얻은 이름'여로(藜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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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을 지니고 있어 농가에서 살충제로 사용 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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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방에서 약재로 사용하나, 함부로 약용은 금물 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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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nza 15-07-22 17:44
    ㅋ 역시 꽃이었군요
    제목만보고 장욱재의 여로를 떠올렸네요
    건강하셰요 ^-^
    첫월 15-07-22 17:46
    기다림...참 좋아합니다.

    밤낚시에 단한번의 찌올림을 기다리며^^
    retaxi 15-07-22 17:47
    꽃말이 나를 닮았다능....

    붕춤님 날이 많이 덥습니다.
    항상 건강유의 하십시요!
    월그리고나 15-07-22 17:48
    아까 똥누는 자세로 찍은사진인가보네요

    깜찍한거 잘보고갑니다
    붕어와춤을 15-07-22 17:55
    ㅋㅋ똥누는 자세~~~~~~~~~~~~~~~~깜찍 했지요 ㅎㅎ
    쌍마™ 15-07-22 17:59
    이 사진이 어제 그 사진이네요
    그 뜨거운날 한컷을 위해 기다리시던....
    최곱니다

    맞다.
    어제 꽃 이름이 "여로" 라고 하셨지예

    야생은, 자연은 아는 만큼 보입니다

    잘보고 갑니다
    쌍마™ 15-07-22 18:04
    꽃말이 기다림이라
    그렇게 기다리셔서 찍으셨나봅니다
    붕어와춤을 15-07-22 18:08
    꽃이 조금 폈을때부터 4번 찍어서 모았지요
    계절바람™ 15-07-22 18:18
    "꽃이 조금 폈을때부터 4번 찍어서 모았지요"

    그럴 것이라 생각은 했었지만, 꽃 보다 님이 더 경이롭습니다


    똥누는 자세? 존경합니다!!!!!^^
    漁水仙 15-07-22 18:19
    여로 하면 꽃보다 전국민을 울렸던 연속극이 생각나는걸 보니

    오래 산것 같기도 하고........ㅎㅎ



    더운 여름 어캐 지내신데유?
    낚시아빠 15-07-22 18:19
    바람을 잠재우고 찍으신~~^
    감사해유♩♬♪ 15-07-22 18:28
    사과드립니다.

    여태 올리신 사진들을 보면서 다른 사이트에서 퍼오시는 줄로만 알았습니다.

    직접 피부가 검게 그을리고 옷이 젖을 정도로 땀을 흘리시면서

    수고롭게 눈요기를 시켜주시는 것을 몰랏네요.

    진실을 마주하니 진심이 보이네요.

    잘 보고 갑니다.
    두개의달TM 15-07-22 18:44
    여로 하면 꽃보다 전국민을 울렸던 연속극이 생각나는걸 보니

    오래 산것 같기도 하고........ㅎㅎ 2
    한타 15-07-22 18:46
    붕춤님 덕분에 편히 강상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길....
    ™피터 15-07-22 18:53
    감히 작품이라고 말하고 싶... 다가
    저를 모르신다고 하셨다는 그림자님의 고자질이 떠올라
    흥! 하고 갑니다. ㅡ,.ㅡ"
    쌍마™ 15-07-22 19:17
    여로. 꽃말 .기다림...
    우짜노TM 15-07-22 20:26
    더운데 고생이 많으시내요

    그래도 눈은 호강하고 갑니다^^
    자생붕어 15-07-22 20:39
    꽃말과 사진이
    참~~~

    곱네요~~~^♥^*

    건강 챙기시길~~^♥^*
    달구지220 15-07-22 20:53
    여로의 기억은 가물거리지만...

    육영수여사의 피습...8.15광복절기념식장면은

    흐릿한 흑백tv속에 아련히 남아있씀더...^^;
    물가에선나무 15-07-22 21:52
    기다림이 만든 작품이네요.
    감동입니다.
    대물을찾아 15-07-22 22:04
    여로란 드라마도 있었던 걸로 기억이 납니도 .... ^^

    붕춤을쉰의 따뜻한 커피가 생각나는 저녁입니도....ㅎ
    그림자™ 15-07-22 22:12
    어제 어렵사리 찍은사진이네요.ㅎ

    정성어린 꽃과꽃말가르침에 항상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효천 15-07-22 22:57
    귀한 사진을 너무 쉽게 접할 수 있어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저리 어렵시리 가져 오신 줄 몰랐음을
    용서하시고

    잘 보고 갑니다.
    꾼들의낙원 15-07-22 23:28
    들꽃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갑니다. 늘 건강하십시오
    박라울 15-07-23 10:08
    뜨거운 정성이십니다...
    붕어와춤을 15-07-23 11:27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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