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진짜 맑아 그림이 예술입니다.

 

저기 보이는곳이 제 자리입니다.

 

저수지 구경중 세인형님 도착 ~~ 제 자리 건너편입니다.

먼저 온 조사님께서 철수 하시어 차에서 4m 포인터 득템 ~~ ^^

 

이번에 새로 장만한 좌대 설치중이시군요.

 

둑딱둑딱 ~~ 첨 설치하시는거라 좀 오래 걸렸지만 설치하니 편하겠군요.

 

짜잔 ~~~ 설치완료

 

꾼들이 좋아하는 차와 포인트 거리

세인형의 자리

 

저랑 함께 대펀성 시작 ~~ ^^

 

장대 안피신다는거 제가 꼬셔서 ~~ ^^

9대 편성완료.

 

세인형님께서 조행기 작성할때 사용하시라고 한컷 ~~ ^^

감사합니다 ~~ ^^

 

오늘 저의 포인터입니다.

26, 28, 40, 34, 38, 21, 25, 25대 ~~ 총8대

옥수수만으로 공략합니다.

 

빠른 저녁먹고 땀에 젖은 모자도 새걸루 착용하고 즐길 준비 ~~ 시작합니다.

 

ㅎㅎㅎ

이녀석도 저녁을 해결하고 있군요.

메뚜기 한마리 잡아먹고 소화중입니다.

 

여름처럼 따갑던 햇살도 이제 꺽이고 저희 꾼들의 시간 ~~ 케미불 장착 ~~ 어느곳에서 찾아줄지 ~~

건너편에 계신 세인형 ~~ 장대에서 8치급 한수 스타트 ~

둑방권에 네분이 들어오셔서 자리 하셨습니다.

일행분인듯 ~~ 화이팅하시길 ~~

 

케미불은 선명해지고 아직은 제자린 조용합니다.

아니 전체적으로 조용하군요.

다른곳에 출조중인 친구와 통화 ~~ 그쪽도 조용 ~~

 

분위기는 완전 최고로 올라가는데 조용합니다.

분명 토종탕인데 어찌 붕애도 소식이 없는것인지 ~~ !!!

 

미끼도 한번 교환해보고 다시 집중 모드

 

역시 조용 ~~ 모두가 조용하군요.

무슨일인지 ~~

캠핑간 친구에서 위문 전화도 오고 전라도로 출조한 동생에게 연락도 오고 주변분들의 응원에 다시 집중 ~~

 

결국 소식없는 찌 ~~ 이곳 저수지에서 유일하게 손맛본

세인형의 8치 ~~ 오전 시간 좀 더 집중 ~~

 

붕어는 옥수수 안먹지만 저는 좀 먹어야겠습니다.

 

부드러운 빵으로 배도 채우고 ~~

아침에 장에서 소식이 ~~ 뭐 입질도 없으니 잠시 ~~

 

이런 이런 자리로 돌아오니 이놈이 자동빵 ~~ 그참

한번의 움직임도 없다가 자리 비우니 찾아오고 ~~

 

7주만에 본 붕어입니다.

어찌 이런일이 ~~ ^^;;

이놈 돌려보내고 선산권에서 하루밤 보낸 친구들과 합류할려고 철수 합니다.

 

오늘도 햇살이 따갑겠군요.

 

선산에 도착

호선이가 붕어 본 저에게 밥한끼 사주는군요.

고마워 ~~

 

간식 사들과 잠시 짬낚모드 ~~ ^^

간식은 진선이가 쏜다.

 

전 43대 한대

물이 많이 빠져서 짧은대는 포기 ~~ 긴대로 한번 도전

 

요래 셋이 뭐가 그리 좋은지 ~~~ ^^

 

뭐시 좋다고 ~~ 처음본 커피도 사이좋게 ~~ ^^

 

과자도 사이좋게

 

어복은 사이가 않좋군요.

 

오늘의 낚시왕은 호선이 ~~~ ^^

 

그런데 보이시나요 ~~~ ^^;;

 

친구들과 다음을 기약하고 각자의 집으로 복귀합니다.

저녁은 중전께서 소고기와 돼지고길 ~~ ^^

소주 반병 묵고 기절 했습니다.

좋은 계절입니다.

즐겁게 출조하시어 멋진 대물들 만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