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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산이 입니다!!

밤기온이 제법,,아니

많이 추워졌네요~

​이제 중부지방은

얼음이 얼기까지

얼마 남지 않은것 같아요~

부지런히 다녀야 겠습니다!!

근데 참...

어디가야 붕어 잡을수 있어요?

다들 붕어 잡고 계시나요??

나만 못잡나...아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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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의 소개로

충북 소재의 작은

토종탕에 다녀왔습니다!

지인 몇분과 시간이 맞아

함께 다녀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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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요번에는

어땠는지 볼까요??

레쓰~비~!!

ㅋㅋ죄송합니다.

ㄹ ㅔ쓰~꼬!!

▼ 날 좋은 어느 날

아주 기분좋게 사무실 땡땡이

치고 물가로 출발!!

역시 낚시는 땡땡이 치고 가는 맛이

ㅋㅋㅋㅋ

급한 맘에 요래~조래~하며

도착한 아담한 소류지

▼ 도착하니 일행분들은

이미 와서 자릴 잡아 놓으셨고

현지분의 적극 추천하는

자리에 1도 고민없이

자릴 잡습니다!!

"여기 무조건 나오는 자리야!!"

"짬낚에 허리급 나왔어"

캬~ 벌써 이미

마음속에는 떵어리

몇수 했네요^^

오늘 떵어리좀 하겠구나~

생각에 지금 한참

성황리에 사전예약

판매중이

그랜드 맘모스 15단으로

돌격합니다!!

▼ 역시나 마지막 세팅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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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보이는 쓰레기들

간단히 주워 담고선..

▼ 낯 익은 분께서 한참~

세팅중이시네요~

▼ 낚시꾼이 가장 섹쉬할때~

ㅋㅋㅋㅋ

▼ 세팅을 마치고

근처 식당에서 저녁을

해결하고는 설레이는

시간을 맞이해 봅니다~

 ▼ 듬직한 우리 청춘어낚 엉아들

 ▼ 도로옆 소류지라

밤에도 차가 은근

많이 다니네요..

건너편 공장의 불빛은

늦은 밤까지 이어지고..

달아달아 밝은 달아

왜 하필 오늘 밝으니

아니 왜 하필 밝을때

낚시 왔니...

 ▼ 날씨 조~~오타!!!

내 속은 먹구름이 잔득인데!!!!

누구는 짬낚에 허리급 잡았.....

무조건 나오 자리에 앉았.....

무조건 나올땐 달이

안 밝았을꺼야~

짬낚에 허리급 나왔을땐

짬낚이 아니었을꺼야~

퓨~~~~ㅋㅋ

많은 고민에 빠집니다..

고민의 결과

서울로 올라 갑니다.

중요한 업무를 봅니다.

땡땡이를 치고

다시 내려옵니다!!

 ▼ 뒤에서 깨터는 어른신 덕에

아주 구수한 깨 향기를

맡으며 15단에서

12단으로 줄여 오늘밤엔

좀 더 집중해 볼려고 합니다!!

▼ 낚시하며 만난 동갑내기 친구

반딧불..

상류에 자릴 합니다~

현지분들 얘기론 떵어리가

절대 안나오는 자리라고 합니다

ㅋㅋㅋㅋㅋㅋ

반디야 꽝치겠네 ㅋㅋㅋㅋ

 ▼ 꽝치는 자리인데

새벽까지 뭘 그리 열씨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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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니...거기 꽝자리 라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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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 마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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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 밤새 잔챙이랑 놀았는데..

부럽다.. 역시 실력자는 다르네..

다행이 반디의 붕어로 대리만족합니다

ㅋㅋ

 혹시 낚시학원 어디에 있는지

아시는 분은 쪽지좀 부탁드려요~

과외를 받아야 하나

ㅠㅠ

이틀 토종탕에서

잔챙이랑 놀다 왔더니

등짝 아푸네요..

그럼 저는 이제 땡땡이 안치고

일하겠습니다.

다음 조행기는

청춘어낚 납회가 있어

다녀온 후 납회 조행기로

찾아 오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