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전부터 약속한 친구들과 동출
토요일 오전 집안일보고 장비챙겨 친구들이 있는곳으로 즐겁게 달려봅니다.
쓰래기도 거의 없고 조사님들도 거의 없는곳 ~~ ^^
붕어는 잘 모르겠군요.
현장에 도착 ~~ 친구들은 자릴 잡았군요.
제 차가 승용이라 전 행군 ~~ ㅎㅎㅎ ~~ 친구들이 같이 옮겨죠서 한방에 장비 이동합니다.
올해 3번째 저희만의 리그 ~~ ^^
1번째 / 군위권 작은보
2번째 / 현풍권 수로
3번째 / 상주권 작은보
세명 모두 수로권을 상당히 좋아해서 ~~ ^^
수위가 많이 내려간 이곳 ~~ 전 거의 생자리로 선택해서 자리 할려고 합니다.
낫으로 최소한의 작업으로 진입로 확보 ~~ 덥군요.
호선이가 수초작업을 ~~ 감사 감사 (아주 만족스럽게)
날씨가 대단합니다 ~~ 육수 좀 흘려가면서 만족스럽게 대편성 완료
한대, 두대, 세대 편성하다보니 12대 셋팅 ㅎㅎ ㅎ 욕심이쥬 ~~ ^^
25, 30, 42, 52, 52, 60, 54, 44, 36, 36, 30, 21 총 12대
짧은대 수심이 1.3m / 긴대 수심이 70cm
잠시 오후 낚시 ~~ 역시 입질 무
친구들 자리로 이동합니다.
아침 일찍부터 자리 잡는다고 서둘러서 온 호선이가 피곤한지 휴식을 취하고 있군요.
늘 이친구에게 고마운 마음뿐입니다 ~~ ^^
정훈인 자리 뒷쪽에 본부석 만들어 놓고 막바지 준비중이군요.
늘 한결같은 친구입니다 ~~ 니가 친구라는게 나에게 복이여 ~~ ^^
오늘 먹거리는 정훈이가 장봐서 왔습니다.
과자, 생수, 바나나 등 ~~
삼겹살 ~~ ^^
ㅎㅎㅎ 장어까지 ~~ ^^
본부로 집결하여 이른 저녁 식사 시작합니다.
살이 통통합니다.
오늘은 몸보신 낚시 ~~ ㅎㅎㅎ
친구들이 맛나게 준비해 주는군요.
두마리 후다닥 먹고 한마리는 삼겹과 함께 ~~ ^^
더 이상 뱃속에 들어갈곳이 없어 본부 정리하고 자리로 이동 ~~
ㅎㅎㅎ
저희만의 리그 첫수가 자동빵으로 저에게 ~~ ^^
보험 가입하고 밤낚 스타트 ~~ ^^
호선이도 케미불 셋팅하고 휴식 중이군요.
늘 힘이 되어죠서 감사
정훈이도 밤낚 셋팅 중
늘 곁에서 응원해죠서 감사
살랑 살랑 바람도 불고 점점 최상의 분위기로 진입합니다.
오늘밤 친구들과 화이팅합니다 ~~~ ^^
훈이가 담은 멋진 사진
완전 예술입니다.
수만마리의 잡어가 폭풍처럼 지나가고 이제 장판으로 ~~ 친구들도 붕어 한수씩 만나고 낼 아침 mm 싸움이 될듯 ~~ ^^
완벽한 저희만의 시간입니다.
ㅎㅎㅎ
저희 셋만 자리한 수로 ~~ 조용하고 좋습니다.
시간이 좀 지나고 엄청나게 절 놀라게한 누군가의 위문방문
왜관에서 상주까지 달려온 동생의 방문에 감사합니다.
모여서 이야기 나누고 커피도 한잔 먹고 ~~ 동생은 귀가합니다 ~~ 이후 너무도 조용한 수로 ~~ 휴식 타임
휴식 후 일어나 미끼교체하고 얼마 후 저에게 행운을 준 녀석이 찾아오고 ~~
전 훈이가 준비해준 간식 타임 ~~ ^^
8시까지 기다려보지만 더 이상 그님들이 오지않고 친구들과 철수 결정합니다.
ㅎㅎㅎ
저희만의 리그 결과입니다.
2패중인 호선이가 2등
2승중인 정훈이가 3등
2연속 2등인 제가 1등 ~~ ^^
3차전 아침은 정훈이가 쏘는걸루 ~~~ 전부 mm 싸움 ~~ ^^
한봉지는 호선이가
한봉지는 정훈이가
훈이가 맛난 국밥 한그릇 쏘는군요 ~~ ^^
늘 힘이 되어주는 친구들 감사햐 ~~ ^^
이번 출조는 여기서 마무리합니다.
조만간 4차전 잡아서 뭉칠듯합니다 ~~ ^^ ~~
조만간 또 뭉치자.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