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퇴근하고 후다닥 저녁 챙겨먹고 집에서 20분 거리에 있는 아담한 도심속 손맛터로 달려봅니다.
다음날 조우회 정출인데 전야제로 생각하며 ~~~ ^^
2시간 짬낚에 대박 ~~~ 기쁘게 마무리하고 귀가 ~~~ 그리고 다음날 조우회 정출 ~~~ 아자 아자
도착해서 둘러보다 자리한곳
좌측은 수심이 20cm ~~ 짬낚인 관계로 좌측은 포기하고 우측으로 44, 36 옥내림 두대 셋팅 ~~ ^^
수심 70 ~ 80 / 물색 짱 / 비가 조금 내려주니 분위기 업
자리잡고 있는데 친구에게 전화가 ~~ !!! ~~ ㅎㅎㅎ 친구가 건너편에 있다고 (친구와 우연한 만남 ~~ ^^)
대피고 20분 ~~ 44대에서 첫 입질 포착
챔질과 랜딩 ~~ 강하게 느껴지는 손맛 ~~ ㅎㅎㅎ ~~ 허리급 한수 ~~ ^^
다시 집중
몇 분후 또 다시 44대에서 입질 포착
챔질 ~~ 헉
아까 그놈보다 더 저항하는 녀석입니다.
대박입니다.
4짜에서 조금 빠지는군요 ~~ 대단한 파워였습니다.
오늘 짬낚 대성공입니다.
폰보다 월척급 한수 수초감아 터지고 잠시 후 36대 입질 ~~
6치급도 있군요.
이놈을 마지막으로 짬낚 종료 ~~~ ^^
토요일 오후 조우회 정출 장소인 소보 산호지 입성
조우회 회장님인 용석형님 자리입니다.
전날 허리급한수 만나셨다는군요.
두성형님 자리
오름수위 대비한 셋팅 ~~ 공중에서 낚시 ~~ ^^
조우회 큰형님 자리
나무그늘아래 자리 잡고 휴식중이시군요.
오늘 유사인 샷따형님 자리
이것저것 준비하신다고 수고 많으셨어요.
전 이곳으로 결정
140m 가량 장짐 ~~~ 두번은 다녀가야겠지요.
최소한의 장비로 준비해서 이동합니다.
보이시는 파라솔이 제 자리입니다.
경치가 환상 ~~ 공기도 좋고 ~~ 다만 비소식도 있고 행군이라 걱정
제가 찍은 사진이지만 참하게 잘 나온듯 ㅎㅎㅎ
반대편에도 많은 조사님들께서 자리하셨습니다.
여기가 하루밤 보낼 저의 진지입니다.
단촐하게 챙겨서 내려왔습니다.
주변 돌맹이로 파라솔 고정하고 혹시 모를 날씨에 대비합니다.
땅꽂지로 받침틀 고정
50, 44, 54, 44, 52, 36, 56, 42 총 8대 편성
옥내림, 바닥, 옥내림, 옥내림, 옥내림, 바닥, 바닥, 바닥으로 셋팅했습니다.
우측에 대식형님 자리하시고 셋팅
입상은 바라지도 않고 붕어만 보면 좋겠시면서 ~~
보트도 상류권에 포진
낚시방 운영중이신 원복형님도 셋팅 완료
지난달 정출 장원하시고 급 상승세 ~~ ^^
오늘도 저녁 준비해서 들어오신 명준형님
곶부리 지점 공략
최상류권에 친구 정훈이가 자리했습니다.
분위기는 완전 최상
이제 반대골에 있는 본부로 이동해야죠.
이곳도 조사님들이 많이 자리하셨군요.
포인트가 아주 탐나는 곳이군요.
이박중이신 두성형
전원 본부로 집결
저녁이 준비되기전 수육으로다가 ~~ ^^
명준형님께서 찬조한 양주 / 회장님께서 일단 접수
오늘의 본메뉴 준비 ~~ ^^
물회 준비 완료 ~~ ^^ ~~ 잘 비벼서 야채와 함께 ~~ 더위가 완전히 사라짐
탐나는 골자리 뒤로하고 반대편팀은 이동합니다.
깨끗한 풍광 ~~ 기분 업
샤워하고 자리하니 편안합니다.
한방터에서 새우낚시 ~~ 가능할런지 모르겠군요.
시원하게 바람도 불어주고 케미불도 빛나고 ~~
엄청난 케미불이 자리 잡았습니다.
어떤곳에서 좋은 소식이 올지 모르겠군요.
붕순이 소식은 없고 비구름이 몰려오는군요.
출출해서 간식먹고 휴식 ~~ @@ ~~ 시간이 가면 갈수록 더 내리는 비
홀딱 젓고 철수 ~~ ㅠㅠ
귀가 중 집 근처 교차로에서 사고가 ~~ ㅠㅠ
모두 안전 운행하시고 장거리 출조하시고 귀가 하실때 휴식도 취하시면서 귀가 하세요.
도망치듯 철수해서 엉망인 장비들 본부에서 정리합니다.
니들이 고생이 많다.
또 1주일 지나면 출동 ~~ ^^ ~~ 잘 준비해야겠죠.
ㅎㅎㅎ 그래도 한방터 정출 대비 짬낚에 덩어리 만나서 한주 즐겁게 마무리한듯합니다 ~~ ^^
장마철 언제나 안출하세요.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