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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출근길에 손석희씨가 진행하는 라디오에서 들었습니다
의원님! 최저생계비 체험 황제같았다구요? 다행이네요
그래도 최저생계비 체험의 취지를 이렇게 이벤트성으로 활용하는 사람이 정치인이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정작 최저생계비를 받고 살아가야 하는사람이 황제같은 생활이라고 생각할까요?
고작 하루를 살아보고 삶을 논하다니 .....이런사람이 국민을 대표하는 사람이라면 생각좀해봐야 하겠습니다
국회의원 월급을 최저생계비에 맞게 책정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아니면 이마저도 주지말고 교통비 정도만주고 명예직으로 했으면 한다는 생각입니다
쩌어기 어느나란가 명예직으로 정치인을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너무 힘들어서 정말로 국민에게 봉사하고자 하는 사람만 하려고 한다하더군요
좀....부럽습디다.....음 우리나라도 정치하려고 눈에 불키지 않는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씁쓸합니다
세상 참 아이러니 합니다
최저 생계비로 황제같은 하루를 보냈다는 사람도 있고...
앞으로 계속 그렇게만 살게 만들었음 하는 생각입니다
그 돈으로 세끼 때우고 남아 밤엔 야참까지 먹었고... 아침엔 문화생활까지 할 수 있었다... 라니
그리고 스스로 건강했기 때문에 가능했다는 이야기... 그럼 매일 저렇게 먹고 운동하면 건강할 수 있는건지...
아프면 병원은 갈 돈은 있는지... 방세는 어떻게 내는지.. 웃겨서 말도 안나옵니다.
정말이지... 정치인은 타고 나야 하는가 봅니다
그런 놈들이 모여 있는당이 얼마전엔 또 선거에서 완승을 거두고...
그런걸 보면 정말 우리 국민들이 무지한 탓인지 알 수가 없네요....
황제 운운 한 정치인에게 한마디~
백성은 무지하나 지혜로 속일 수 없다 라고 하셨던 우리 선조님의 말씀을... 되새겨 보시길...
6300백원으로 황제라...
지나가는 붕어가 웃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