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원이 토론의 이슈를 제안하면 그 주제에 대해 자유로운 댓글을 통해 참여하는 방식의 토론방입니다. · 이슈의 범위는 제한하지 않으나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자극적이거나 비매너적인 댓글은 삭제됩니다. · 뉴스기사 및 타 사이트의 게시글을 옮겨와 단순히 게시하는 것, 본인의 의견이 아닌 글은 삭제됩니다. · 균형있는 게시판 사용과 신중한 이슈 제안을 위해 게시물 횟수를 3일 1회로 제한 합니다.
내용을 보니 또 낚시인만 죽일넘이더군요
저번주에도 안좌도에 갔다왔지만 낚시쓰레기보다
생활쓰레기가 다 많더군요
특히 농약병 ...............
오지말라면 안가면 되겠지만 공무원의 생각없는행정 아쉽네요
차라리 증도처럼 입장료를 받고 쓰레기봉투를 나눠주든지...
내일 섬낚시 가는데 생활쓰레기가 얼마나 문제인지 사진을 찍어 와야겠네요
오지말라면 가지말아야지요.... ㅉㅉㅉㅉㅉ
작년에 신안군 섬을 다녀온 사람입니다.
친구와 둘이서 정말 쓰레기, 케미하나 버리지 않으려 애썼습니다.
마지막 전날...한 대형 수로에서 낚시를 하는데 근처 한 100미터 떨어진 농가에 사는
나이 좀 있으신 현지민이 다가와 고기는 잡히냐...우리 아들도 얼마 전 여기서 큰 놈 잡았다..하며
말을 붙이시길래 술도 한잔 드렸습니다.
중간에 부탄가스가 다 되어서 발로 밟아 구멍을 뚫어서 쓰레기 봉투에 넣는데
갑자기 그걸 번거롭게 왜 모아? 하시더니 수로에 휙 던지면서 쓰레기는 저기다 버리면 되는 거여~ 하시더군요.
참으로 어이가 없었습니다.
어쩐지 수로 군데군데 폐타이어며 농약병...생활쓰레기가 있더라구요.
비단 이 곳만이 아닙니다.
전국에 있는 소류지 가보면 몰상식한 낚시꾼 쓰레기 분명히 있지만
현지민이 버리는 쓰레기의 양도 절대 무시 못합니다.
결론은, 쓰레기의 주체가 꼭 낚시꾼만이라고 하는 군의 탁상행정도 문제지만
투기의 주범은 누구나 될 수 있듯이, 그걸 치우고 버리지 말아야하는 것도
모두의 책임이라는 것입니다.
행정을 탓하고, 남 탓을 하기보다는 행동이 필요한 시점이 오긴 온 것 같습니다.
전에 밤 늦게 도착해서 어떤수로에서 낚시했었는데요, 아침에 보니 근처에 폐비닐부터 생활쓰레기가 역겨울정도로 많았고 아침일찍부터 촌로께서 수로가에서 쓰레기 태우고 있더군요,이렇게 더러운곳에서 낚시한게 찝찝해서 바로 철수했었는데요, 현지민들도 쓰레기 많이 버립니다.우리 낚시꾼들도 쓰레기버리는 개꾼들은 반성 많이 해야 합니다.
1. 신안 섬권 여객선 손님 20~30%가 낚시관광객이라 여객업체 수지는?
2. 수많은 낚시터마다, 공문 내지는 낚시금지 안내판을 설치해야 할텐데 예산은?
3. 수많은 낚시터마다, 관리자 선임해야 할텐데 그건 또 언제하고 노임예산은?
4. 신안을 찾는 관광객중에 낚시꾼이 차지하는 비중은?
5. 낚시관광객을 차단함으로 인해 만들어지는 신안군 경제적 손실은?
6. 신안 수계에 있는 쓰레기중에 낚시/ 레저형 쓰레기가 차지하는 비중은?
7. 만약 낚시금지 시행했는데 농업용 쓰레기로 인해 쾌적한 환경이 되지 않는다면 그 다음 행정은 "농업행위금지??"
쓰레기도 문제지만 차량주차도 많은 문제가 있습니다.
섬 수로는 대부분 농로로 출입해야 합니다. 얼마전 섬에서 농로에 주차해 놓으면
농기계 등이 다니기가 어려울 것 같아 불편해도 쫌 떨어진 곳에 주차해 놓고 낚시하는데
잠시후 다른 조사님들이 오셔서 바로 수로옆 농로가 주차를 하더군요.
속으로 저러면 안되는데 하고 있는데... 아니나 다를까 잠시후 트럭이 한대 지나갈려다가
몇번 차를 농로가로 붙여서 시도를 해보더니만 포기하고 빠꾸로 다시 나가면서..하는말...
"낚시꾼들 정말 해도해도 너무하는구만 "하더군요..그때까지 주차차량 주인은 아무 반응도 없이 낚시만하고 있더군
자업자득 아닌가 생각됩니다.
우리 낚시인들이 수질오염의 주범까가지는 아니더라도 한자리 차지하고 있는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낚시금지=청정지역 보존, 논리는 너무 편향적이고 감정적이며 과장된 것입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전면 낚시 금지보다 낚시구역의 유료화를 도입해 사람도 끌어들이고
청정지역도 유지하는 전향적인 방향이 되었으면 합니다.
낚시점이나 인근 주민들을 지정하여 낚시인들이 깃발이나 표 등
허가 인증 기구를 구입(쓰레기 봉투 포함)한 후 낚시를 하게 하고, 그래도 쓰레기가 발생한다면
지정된 분들이 수거할 수 있도록 제도적인 장치를 마련하면 될 것 같습니다~~
낚시를 즐기는 사람도 좋고, 주민들도 손님을 맞이한다는 입장에서 마음도 편하고..
신안군 출신이고 지금도 대부분의 낚시를 신안군에서 하는 사람입니다.
낚시터의 쓰레기와 오염문제에 관해서요...
물론, 버리고 오는 사람이 첫번째 원인제공자이고 가해자임에는 틀림없습니다.
그러나 조금 더 생각해 보면 낚시터 환경을 개선하려는 노력은 더욱 없습니다.
뻔히 그곳에 낚시하는 사람이 많이 오는 곳임을 모두가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용변을 볼 화장실은 물론 기대조차 할 수 없고
재활용쓰레기를 모을만한 장소를 마련한 곳은 전혀 볼 수 없습니다.
낚시는 분명히 휴식과 안락을 제공하는 국민들의 레저생활입니다.
낚시하는 사람들이 편안하게 낚시하고 깨끗하게 환경을 보호할만한
시설을 마련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낚시를 무작정 금지시키고 벌금을 부과하는 것이 능사가 아니라
낚시 환경을 개선하여 더 많은 사람이 오게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낚시터에 재활용 분리수거 시설을 하면
특별히 예산을 사용하지 않으면서도 환경은 물론 경제적인 이득도 일부 있을 것입니다.
각 지자체마다 각종 축제를 만들면서까지
한사람이라도 더 자신들의 지방을 방문하도록 노력하는 것이 당국의 일이라면
낚시는 어지간한 축제보다 더 성공적으로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을 것입니다.
축제라는 이름을 달고 있는 현장에 가보면
그 역시 훼손과 오염은 피할 수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낚시인을 봉으로 아는군요.
낚시인들도 뭉쳐야 합니다. 선거할때 제일 고려안하는 국민들중의 한사람이 낚시인입니다.
왜냐면 낚시 가면 선거도 안하나까요.
그에 비해 자전거떼족들은 자전거타고 선거하고 자전거 타러갑니다.
전국이 자전거떼족들로 인해 황폐화 된지 오래죠. 동호회라고 떼로 자전거타면서 쓰레기 투기며
밤에 서치 몇십개씩 켜대고 앞사람 눈에 켜대고 난리가 아닙니다. 그에 비하면 낚시인들은 정말 양반입니다.
저도 앞으로 신안군에서 만든 원산지만 붙어 있어도 구매 안하고 저희집사람, 아들, 딸한테도 말해서 불매운동 들어갑니다.
물론 신안군도 각개 섬에도 여금 휴가및 겨울휴가차로 방문 절대 안합니다.
신안군 공멍들이 잘못된게 아니고 단합된 힘을 못보여주는 낚시인들이 잘못되었다고 생각됩니다.
쓰레기 안버리는 사람 없습니다. 전 낚시인들이 그나마 자정활동으로 쓰레기 덜 버린다고 생각합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현실이네요
조금 과장은 된듯 하지만 낚시인으로 인해 쓰레기 문제며 생태 수질 오염 문제가 붉어 지는게 사실이지요.
하지만 요즘은 의식이 있는 분들이 많아 점점 좋아지고 있는데
이런 일이 생기는 참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이제 부터라도 반성좀 해야 할듯 싶네요
5년전쯤 하의도라는 섬에 첨으로 가서 수로에서 붕애 몇마리 잡고 쓰레기하나 버리지 않고 싸가지고 왔지만 군 전체를 낚시금지하는건 잘못된 행정으로 생각됩니다 3명이 가서 경비로만 60만원 정도 사용했는데 신안군은 재정자립도가 전국 최고의 지자체인가봅니다.
실례로 몆년전 파주시가 낚시금지해서 파주에 간일이 한번도 없었습니다 갈일이 없으니깐 쓴돈도 없네요
낚시금지보다는 수로에 마을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주고 청소비를 받는게 수익창출도 되고 낚시인들도 떳떳하고 좋을거 같고, 우리 조사님들도 쓰레기를 버리지 마시기를 간절히바랍니다.
에효 남은 낚시대 불에 태울수도 없고 이일을 어쩐단 말입니까
제가 군산에 갔다가 소류지에서 인근 주민을 만났습니다....지각있는 여자분인데 산책중에 말을 나누게 되었는데....낚시꾼 보다는 인근 주민들이 경운기에 쓰레기 모아 버린다는 말을 들었습니다....주민들이 쓰레기봉투 쓰는 꼴을 못봤다면서.....쓰레기 봉투 살 돈도 부담이라면 쓰레기 봉투 만든 넘이 책임져야할 것인데...그넘은 김영삼이지요
그 정도로 문제가 된다면 1차적인 책임은 신안군수의 직무유기라 생각되네요.
그 저수지에 마대자루 말뚝 몇개만 박아 놓고 쓰레기 차 운행시키면 당장 께끗해 집니다.
전에 글 올린적 있지만 수로를 두고 양쪽이 완연히 틀린 환경은. 한쪽은 마대자루5개 설치해 놓은
지자체 쪽은 께끗하고 건너편 닭대가리 지자체는 그냥 방치 해 놓으니 쓰레기 있는 곳에 쓰레기
모이게 되는지라 쓰레기 천지가 돼있던 것입니다.
또 내가 사는 지역의한 저수지는 면사무소에서 마대자루 설치해 놓고 어차피 크게 할 일없는 공공 근로자
를 수시로 배치하고 쓰레기 수거 차량도 운행시켜서 환경관리를 지자체에서 주도적으로 쾌적하게
유지했었는데 지금은 유로터가 돼서 자동으로 해소 됐답니다.
이런 일련의 조치도 없이 무조건 금지란 발상을 한 신안군수는 사퇴를 하던가 책임을 져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저수지 주변의 낚시상점도 동참을해서 쓰레기 수거용 마대 설치나 지자체에 압력을 넣는데 소홀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군대식 해결사 공무원이네요. 전통 부관 출신일까요?
왜 머리를 그렇게 밖에 못 쓸까요.
낚시꾼이 그냥 갑니까? 낚시가면 지역 경제에 얼마나 도움인데....
적당한 선에서 쓰레기 청소비 받으면
일자리 늘어나고... 건강하신 어르신들 용돈 벌이도 되시고
쓰레게통 이동식 화장실 설치하구
낚시꾼도 쾌적한 환경이 되니 더 많이 찾게 될거고
누이 좋고 매부 좋고 도랑치고 가재 잡고 일석 삼 사조요
여러가지 발전적으로 생각 할수도 있는데 이유없이 다 낚시금지????
자동차 사고 난다고 자동차 다 없애고
전기 화재 많이 난다고 전기 다 없앱니까?
이런 곰!무원 같으니라구...
수질 및 수생태계 보전에 관한 법률로 헌법(개인행복추구권리)을 위배해가면서 까지 낚시를 하는 우리 민물 조사님들의 발길을 들이지 않으려는 속내가 따로 있습니다
조사님들과 주민과의 마찰로 인해 작년 하의도 허박동수로 폭력 사태 그리고 장산도 공수지 주변 밭 아주머니와 그분의 남편과의 완력으로 시작돤 참사입니다
쓰레기는 가져오면 되는 것이고 굳이 섬까지 가서 글루텐낚시 하시는 분은 아주 적은 인원일겁니다
허나 이로 인한 것은 절대적으로 아닙니다
주민의 마음에 상처를 주었다는 것 부터 우리가 반성하고 한발 더 다가서는 모습을 보여 주어야 할 때라 생각합니다
물론 신안군의 행정도 석연치 않은 부분이 있으나 이 또한 우리의 탓으로 돌리고 성찰하고 그리고 대화를 해야합니다
어제 저는 건설방재과 계장님과 장시간 통화 후 제가 가지고 있는 방안을 서면으로 제출하겠다고 통화를 마무리 하면서 공청회는 꼭 하시어 주민과 꾼의 대화를 유도하시어 좋은 성과가 있도록 부탁드렸으며 계장님도 심사숙고 하시겠다 하였습니다
잠시만 신안군에 여유를 주시는 것도 좋지 않을까 사료됩니다
실질적인 가해자인 낚시꾼을 가장한 캠핑,향략 벌꾼들은
본색자체가 진정으로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이 아니기에
낚시금지 한다고해서, 그쪽으로 놀러 안가면 그뿐이지 별 신경도 안씁니다.
과연 이사람들이 "낚시금지"한다고 해서 뜨끔해 할까요?
'어! 이제 신안쪽으로는 놀러 못 가겠네?"
이정도만 반응하고 끝날겁니다.
낚시금지로 인한 직접적인 피해는
낚시관광객들을 실어나르는 여객선과 같은 업자들과
낚시인들에게 비품을 팔아서 생활하는 분들.
낚시금지 공문만들고, 표지판 만들고, 낚시터마다 명예 관리인 선정하면서 뺑이칠 담당공무원과
낚시금지 한다고 예산 퍼부어야 하는 '신안군청'도 피해이고.
그리고, 남이 버린 쓰레기까지 줒어가고,
입질없는 시간에 옆 밭에서 일하고 계시는 할머니 일손 도와주는 맘씨고운 착한 낚시인들이 대신 받을뿐 입니다.
'자업자득'이 아니라
지금의 상황은
잘못은 남이 했는데 불이익은 엄한 사람이 받는 것이죠.
'타업자득'이고, 또한 무고한 사람에게 형벌이 가해지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라는 거죠.
자업자득~!! 왜 이말들하시는 분들이 많은건지 모르겟네요~
자업지득을 말하시는분들은 혹은 그 주변분들은 낚시가시면 쓰레기버리고 오시나요?
전 아직 한번도 낚시가서 남들이 버린쓰레기를 청소한답시고 마대가득 담아온적이 없습니다만.
제주위는 말끔히 치워놓고 옵니다.
또 제주위분들 아직 버리고 오는분 못봤고요...
버리는분들이 없다는게 아니라...분명있지만,
적어도 자업자득이란말에 찬성할만큼 대다수 꾼들이 버리고 오지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자업지득이라고 낚시인들이 인정하게되면..
신안군에 어떠한 항의도 할수없는게 아닌가요?
그리고 상식적으로 낚시전면금지 시키는게 옳고,쉽고,이익이되는지
아니면 낚시터를 깨끗히 할수잇는 제도들을만들고, 관리하는게 쉽고,득이되는지,
조금만 생각해보면 되는거 아닌가요?
낚시인 스스로 낚시인을 깎아내리는것 보기에 별로네요`~
나 말고 다른낚시인들은 쓰레기를 버리고 오는사람으로 생각된다면..
낚시터에서 만난조사끼리 커피한잔,막걸리한잔,나눌수있겟습니까?
"자업자득"무슨말을 하고싶으신건지는 알겟지만......
이일에 대해서 자업자득이란글은 "신안군 낚시금지"를
해결하는데 별도움이 안될것 같습니다`~
같이 다니는 조우회 회원분들이 모두 뻘꾼, 개꾼인가 봅니다. 아는 안면에 뭐라 말은 못하고 속으로만 끙끙 앓으셨나요? 아니면 원래가 소심해서, 남의 그릇된 행동에 말한번 붙이지 못해서 입니까?
같은 취미를 즐기는 입장에서 자업자득, 이럴줄 알았다라는 결론은... 그냥 같이 죽자는 건가요?
.
.
.
가만히 글을 읽고 있으면, 지자체 보다 더한 분들 많으신것 같아... 참 우울하네요.
참 웃기는 말이 자업자득이란 말이네요.
신안군 사람들은 다른 곳에 안 다니나요?
다른 곳에 걸어 다니면서- 차량 몰고 다니면서 그 곳 주변에 환경 오염 시키는 것은 어쩔 것인데...
거기서만 살고 절대로 매연 나오는 배 운행 하지말고 다른 동네 차 몰고 다니면서 매연 내뿜으면 자살 해야 하는 것이네요.
낚시인들이 뭘 그리 잘 못한다고 시건방지게 자업자득을 따지는지 어이가 없네요?
자업 자득 따지는 사람들 움직이지 말고 땅속에 묻혀서 살아야 할 겁니다.
아니 그것도 민폐 일진데 함부로 말하는 것이 가관도 아니고 웃기지도 않고. 어이가 없내요.
안타까운 일이네요...
꼭 이래야 하나?라는 생각입니다만 아직도 많은 낚시인들의 행태를 보면 딱히 할말도 없네요...
얼마전 인근에있는 방파제에 한번 가보곤 깜짝 놀랐습니다..
이건뭐 쓰레기장인지 거짓말 조금 보태서 쓰레기 피해서 발디딜곳 찾기가 더 힘들더군요....
근처에 큰 쓰레기통도 있던데....
민물보다 더 심하더군요...
낚시인의 입장에서 봐도 보기싫은데 낚시인이 아닌 사람의 시선으로 보면 얼마나 꼴불견일까요
낚시 금지는 반대지만 충분히 이해는 갑니다...
개인적으로 낚시면허제 시행했으면 합니다. 그러면 최소한 우리 월척 회원님 정도는 모범적으로 낚시할수 있다고 봅니다.
저는 어렸을적 대나무에 갈대 불에 그을린 찌로 지렁이 낚시했습니다. 그때는 뭐 비닐봉지 같은것도 귀할때라 낚시가서 버리고 올게 없었습니다. 최근에 나이들어 낚시를 다시 시작하고 노지에 나가서 그 많은 쓰레길를 보고, 아~ 이제 낚시도 못할 시기가 오는 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우리 월척 회원님들은 그런 몰상식한 행동은 하지 않겠지만, 낚시를 하는 많은 사람들이 쓰레기를 버리는 반증이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우리가 차량면허증을 가지고 운전하는 것처럼 면허없는 사람들은 낚시를 못하게 하고, 만약 면허가 있는 사람들이 쓰레기 투척처럼 몰상식한 행위를 하면 과태료를 물리는 면허제를 개인적으로 찬성합니다.
또, 현지인이 쓰레기를 많이 버린다는 말씀도 있으신데, 한달전쯤 충남 모지에서 낚시하면서 현지 어르신과 이야기할 기회가 있었는데 그분 말씀이 서울에서 온 사람들 보다는 현지사람들이 쓰레기에 대해서는 개념이 없다구 하시더군요.
여기서 백날 의견을 올려봤자 군수에게 잘 전달될 수 있을런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부당하다고 생각되시는분들은 http://www.wrpark.co.kr/신안군수 홈페이지에서
의견을 제시하는것이 맞지 않나 싶습니다. 저는 신안군수의 행적적 대처가 아쉽다고도 생각하지만,
반면 낚시인들의 행동에도 분명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대부분의 낚시인들에게는 이견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남의 것도 아니고 자기 쓰레기도 정리를 안하는 쓰레기꾼들도 문제지만
행정편의적으로 그저 금지를 시키다는 신안군의 지자체도 큰 문제입니다.
신안군수를 비롯해 관련 공무원들은 예당지가 어떻게 관리되고 있나 한번은 배워 봐야 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것을 알고 나면 자신들이 얼마나 무능한지 가늠이 가리라 생각되는군요.
신안군이 금지를 시키면 신안군 의 조사들은 다른 지역에서 무슨 낯으로 낚시를 할런지....휴~~
사실 쓰레기라면 할말없지만 쓰레기처리장 하나 제대로 없는것도 문제죠..
주위 낚시점에서 조금씩 보태서 쓰레기 분리수거 시설이라도 좀 해 놧어면 그래도
모양새는 좀 틀리죠..이좁은 땅에 썰자린 점점 잃어가네요
농민들은 물고기에 관심없습니다 쓰레기버리고 주위 농산물 손상시키고 봅에 논두렁 밣아 훼손시키고 하니깐 그게 짜증나는거죠
물빠지면 동네사람들이 그물로 고기 다 잡아갔다는말 한두번 듣습니까
면허제 해야합니다.교육을 받은 사람만이 낚시를 할수있게끔 그리고 수자원에 월3천원정도 내고 면허증받고 어민들이 허가내고 어업하듯,,우리가 동네분들 거물로 불법어업하면 고소하듯이 면허없이 낚$시하면 고소해야합니다
향후 이상태로 10년있음 유료터양식장 밖엔 못갑니다 지금 어디든 낚시꾼들보면 인상 찡그리는 곳이 어디 한두군데인가요
저번주에도 안좌도에 갔다왔지만 낚시쓰레기보다
생활쓰레기가 다 많더군요
특히 농약병 ...............
오지말라면 안가면 되겠지만 공무원의 생각없는행정 아쉽네요
차라리 증도처럼 입장료를 받고 쓰레기봉투를 나눠주든지...
내일 섬낚시 가는데 생활쓰레기가 얼마나 문제인지 사진을 찍어 와야겠네요
오지말라면 가지말아야지요.... ㅉㅉㅉ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