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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12논산 군번

    꿀래 / 2017-08-06 20:07 / Hit : 4741 본문+댓글추천 : 0

    별짜리 따까리 사적 시킴 있을수 없다
    해군 사령관 지는 ?^^^^^^^^^^^^^^^^^^^^^^^^^^^^^^^^^^^^^^^^^^^^^^^^^^^^^^^^^^^^^^

    ™멍멍아빵먹어 17-08-07 07:45
    군대를 갔다오신분들은 아마 공감 할껍니다
    육군대장 4성장군의 인권침해라?

    언론에서 계속 떠드는거 같네요

    제대한지 근 25년 군생활을 회상해 보면
    참 재미 있었지요

    힘들어봐야 얼마나 힘들다고
    하긴 세상이 바꼈으니 떠들만도 하죠

    군대는 말그대로 군대 입니다

    상관의 명령에 절대복종
    예전에는 꿈도 꿀수없는 그런일이
    요즘 벌어진듯 ㅎㅎ

    하급부대 간부식당만 해도 더했었는데 ㅎㅎ

    점호도 빠질꺼고 한따까리도 안 당할끼고
    근무도 없을끼고 작업도 안할꺼고

    간부들 막 대하지도 않을끼고

    예전같음 꿀보직 (구멍)이였을 텐데
    요즘은 어떤지 모르죠

    공관병의 정확한 상황을 잘 모르겠지만
    훈련소 훈련받고 배치받고 후임들어오고

    그냥저냥 대충 1년 정도 될껀데 그걸 못견디면
    나중에 어떻게 사회생활 할런지

    군대는 사회랑은 틀리죠 크게 문제 되는 일이 아닌듯
    한데 여론?이 기냥 훅 보내는듯 합니다 ㅎㅎ

    불현듯 자대배치 받고서 푸세식 화장실 구석에서 문잠구고 자유시간 먹다가 고참한테 걸려 신발장뒤에서

    얻어 터진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사단장 온다고 부대일정 미루고 일주일x빠지게
    때빼고 광내고 헬기착륙장 위병소 입구 기타등등

    청소해놓음 대대까지 안오고 연대까지만 잠시 들리고
    간다는 불편한 진실 ㅎㅎ

    요즘은 사병들도 월급 만턴데요 나는 만원도 안됬는데
    4성장군 따까리 뭐가 그리 힘들런지 ㅎㅎ

    하여튼 언론들이 문제 같습니다

    요즘같은 날씨에 유격장가서 입에 허연 거품 나와바야
    아~~이게 힘든거구나 하고 깨울칠뜻 합니다
    용우야 17-08-07 10:41
    과연 자들이 총은 알까요
    돌다리 17-08-07 11:18
    세월이 흘렀으니.. 병영문화도 많이 변화되었겠지요..
    제4차 산업혁명이 도래하였으니.. 주로 1.2차 산업에 종사했거나 그 당시의 가부장적..수직적 상하관계.. 군사문화에 익숙했던 세대들에게는..
    요즘 군대가 참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인권존중의 편에서..바람직한 현상이라 하겠습니다만.. 군기강이나 군인정신은 갈수록 나약해지지 않나..하는 걱정이 앞서기도 합니다...
    갈수록 남자들이 힘을 잃고 나약해지는 느낌도 들구요... 체력과 정신력을 키울 수 있는 곳이 군대인데 말입니다...

    제대할 때는 두 번 다시 부대쪽에는 발 길을 두지 않겠다..했는데
    이제 30년 가까이 되다보니.. 갈궜던 고참병들..
    그리고 군부대도 한 번 가보고 싶은 생각이 아련합니다...

    그 당시는.. 대대장 따까리만도 선망인데..
    4성장군은.. 가문의 영광 쯤은 됐을 껍니다..

    변화에 따라야겠지요..
    그렇지 않음.. 시대착오적일 수 있습니다...
    S모그 17-08-07 16:11
    직장군인들이
    새우깡 하나부터 새우깡 네개 달린 사병들을,
    개돼지 부리듯 부린게 어디 어제 오늘일인가요!!

    특히, 군대내에서 사고치고, 말뚝 박은 기본이하의 사고 방식을 가진 싸이코에 가까운 직장군인들....
    천년학 17-08-07 16:44
    아직도 예전 타령은~~~
    왜? 예전엔 아버지가 술먹고 마누라 귓방맹이 올려도 그려려니 했다는데... 알두개 차고 있다고 쥐뿔 서도 안하는 작대기 가지고 왕년타령 할사람 들일세...ㅋ
    4성이 아니라 5성이라도 도리에 어긋난짓 하면 총살 시키야지...
    방산비리는 이적행위로 진작에 간주 됐어야...
    이런것에나 보수타령 좀 하세요.
    국방을 졸라게 생각하는 겁쟁이 군미필 보수님들아!
    내가 다시 군생활을 한다고 쳐도 훈련이 힘든건 참을수 있는데, 종놈 취급 받는 군인은 못되겠네.
    하기사... 몸좀 편하자고 간쓸개 다 빼놓고 다닌 인간들이 정치판은 잘 돌아다니는게 현실
    4성장군쯤 되면, 품위라는것도 좀 가지자 인간적으로~~~
    맹스 17-08-07 17:50
    ㅋㅋ 웃자고하는거 죽자고 달려드니
    뉴프리미어 17-08-07 18:36
    예전엔 군대가 이런모습이 아니었지요
    무조건 까라면 까는 군기이었지요
    인간의 기본적인 인권은 지켜져야되겠지만....군도 이젠 변화가 많이 되는것 같습니다
    그러다 전쟁나면 "진격"명령을내려도 "나 못가유~~~~ " 뭐 이런 비판적 걱정도해봅니다
    6.25같은 참화가 발생할 수 있다는 국민적 공감대가 많이 퇴색한것 같기도 하고....
    국민여론을 이끄는 정치인들은 안보에서 왜 한목소리가 안나오는지....
    한쪽은 종북이라하고, 한쪽은 종북타령이라 하고,, 누구 말이 맞는지....
    김정은이가 일산까지 내려온뒤에, 아니면 핵우산이 어느지역에 펴지면 그때가서 한목소리를 낼껀지....

    Ps : 여기 휀님중에 "뭐 그런걱정 하지마이소" 라고 말씀하신다면 "드릴말씀 없음"으로 답변한걸로 하겠습니다
    * 본문 내용에 동떨어진 글을 올렸내요. 답답해서 몇자 적어봅니다
    天地不仁 17-08-08 00:23
    위에 댓글쓴사람 전쟁나면 후임한테 총맞을듯
    신성한 국방에 의무가 먼지나 알고 하는 소리인지...
    우야든동 17-08-08 22:41
    월회원님들 중에도 시은소교회 김성길 목사님 같으신 분이 있으시군요.ㅎㅎ
    부부갑질장군 윤찬주 대장님도 훈련병들에게 쵸코파이 하나라도 더 준다면 영혼을 구제할 수있다고 하셨으니..
    하긴 국민 75%까지 하느님 은혜를 입게하려 하는데 공관병 한두명 인권 따위야 일일이 어떻게 신경쓰시겠어요?
    삼봉 17-08-09 10:19
    까라면 까라 게빨녀석들아 낚시도 간데라에 야광테프 오랜경험이 필요하다 어부가 되지마라 문빨시키들아
    유연 17-08-09 10:38
    상명하복 좋죠~군대라면 의당 그래야겠죠

    대신 그건 훈련 및 작전상황에 해야 하는거죠

    종노릇이 상명하복인가요??그렇게 해야 세워지는게 군기인가요??

    대장 따까리가 가문의 영광이라...이해가 안되네요.
    돌다리 17-08-09 21:41
    내가 실언을 했는가봅니다 그려...

    그러나 다시 그 당시로 가서 군생활한다면..
    나는 추잡스럽지만..
    대장 따까리가 아니라 대대장 따까리라도 하겠습니다요...ㅎㅎ

    그당시는 군사정권시절이라 더욱 그랬겠지만..
    쫄따구들 내무생활이 지긋지긋했지요...
    '쫄따구는 사람이 아니다' 라고 되새김서 군생활했어유...
    심야에 완전군장에 보일러실에 집합해서 부동자세로 날새보세유... 대대장따까리가 당근 부럽지유..

    군인권.. 군에서의 갑질..
    언제부터 이런 용어가 등장했을까요..
    그 당시는 구타로 어금니가 떠서 한달 간 죽만 먹고도 어디 하소연할 데가 없었습니다...

    ..님... 시대가 변화되었다고 했잖수...
    군의 존재가치를 인정받고..
    합리적이고 본질적인 방향으로 군이 변화되어야 할 것인즉..
    군의 적폐문화 청산과 아울러..
    군기강과 군인정신도 함양하기를 바라는 것이오니.. 너무 심려치 마시구려...
    꿀래 17-08-10 11:52
    전역하면 아무일 없을낀데 깡다구로 버틸려니
    갑질 털어서 문지 않 나는넘 있어면 나와바라
    눈에 까시는 휴벼 파던지 파내야지 이렇케작전
    만들면 ㅎ자리 또 경찰총수도 실실 맹글려고 ?^^^^^^^^^^^^^^^^^^^^^^^^^^^^^^
    낚시교장 17-08-13 06:23
    50년전 전방에서 군생활은
    끼니도 제대로 못먹어서
    물로 배채우고 했는데
    요즘 젊으신분들은
    배곱은 설음을 알기나할까
    세상이 어찌이렇게 돌아가는지
    꿀래 17-08-13 09:19
    나도 호롱불 점호 교장님은 와라바시 군번?^^^^^^^^^^^^^^^^^^^^^^^^^^^^^^^^^
    쏠라이클립스 17-08-15 18:43
    옛날의 잣대로 요즘을 재단하려 한다면 그것만큼 어리석은 행위도 없습니다.. 30년전 군대 이야기를 하시면 50년전 군대에 까일거고 그 50년은 또 70년전에 까일 겁니다.. 그러다보면 임진왜란 나오고 거란족에 대몽항전도 나오죠.. 지금의 현상은 현재의 잣대로 재단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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