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곧 광복절이 다가 옵니다.
여기 이슈방에서 친일과 매국의 글이 넘쳐나는 사태를 보며 안타깝기 그지없습니다.
저의 부친께서는 1926년생 이셨습니다.
당시로서는 조금 배웠다는 지식인이셨으나 일본의 만행을 참다못해 청년 계몽운동과 독립군 지원을 했다는 이유로 감옥살이를 하시고 해방을 맞이하시었습니다.
해방 후 경찰에 몸 담으셨으나, 일본식민지 시절 친일경찰을 해던 그들과 마찰로 인하여 그만 두시었습니다. 이 후 교직과 공직에 계시다 은퇴하셨습니다.
노태우 정권시절에 뒤늦게 독립유공자로 인정 받으셨죠!
제가 철이 들기 시작하는 중고등학교 시절부터 부친께서는 일제가 자행한 만행을 얘기 해주시곤 했습니다.
뿌꿍, 바람속 고래, 넵튠, 조락무극 이분들이 이슈방에 올리는 글을 볼때마다 화가 치미는 걸 참으면 글을 쓰다가...
이 분들의 억지 주장과 논리를 반박하다보면 저도 모르게 험한 글을 쓰게 되네요!!
반성합니다. 독립유공자의 자식으로서 상대할 가치도 없는 매국노, 토착왜구들과 같은 수준으로 글을 쓴점 다시한번 사죄드립니다.
월님들께 무리를 일으킨 점 깊히 반성하겠습니다.
PS. 이 사죄는 정상적인 상식과 사고를 하는 월님들께 드리는 것이며. 뿌꿍, 바람속 고래, 넵튠, 조락무극 님들과 같은 토착왜구께 드리는 것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아버지 저들은 자신들이 무슨짓을 하는지 모르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