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아들 녀석을 데리고 낚시를 다녀왔는데, 자기가 쓸 찌를 만들어 달라네요.
아이한테 풀대는 좀 안 어울릴 것 같고...
클레이로 만들어 줄까? 하니 좋다 합니다.
그래서 크기, 색깔별로 세개 만들어 봤습니다.
원래 낚시를 별로 안 좋아하는 녀석인데 웬일로 찌를 만들어 달라 할까 했더니 역시나 아주 잠깐 좋아하고 끝이네요 ㅎㅎㅎ
찌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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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한찌3092 21-06-21 17:29
은은하니 좋아요 아들이 원래 그렇지요 ㅎㅎㅎ즐낚하세요
쎄븐알 21-06-22 00:00
아드님이 새겨준 이름 필체가 마음에 안들었던건 아닐까요?
화무 21-06-23 09:39
탁돌이님, 아들녀석은 벌써 잊어버렸네요ㅎㅎ
정직한찌님, 아들이 그냥 예의상 한 말이었나 봐요ㅎㅎ
븐알님아, 전화 좀 하고 살자.
용오름님, 치장할 줄 몰라서 그래요ㅋ
두지원님, 붓 많이 가립니다ㅋㅋ
아드님 좋아 하겠네요.
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