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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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답변] 갈대와 부들로 만든찌들

    찌의매력 / 2008-12-30 14:40 / Hit : 2750 본문+댓글추천 : 0

    안녕하세요.
    요새 만든 찌을 모두 마지막으로 한번에 올려 봅니다. (많이 만들지 않았음)
    내가 쓸많큼 만들었는데요.

    부들과 갈대 손수 채취하여 삶고 말리고, 등등 .....
    찌톱도 직접 색칠했습니다...

    모든 회원님들께 감사 드리고요.
    카페에서 만나요.

    감사합니다.DSCN2981_jji0238487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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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대물 08-12-30 14:50
    았~~~일떵이당
    예술입니다~~~~~~~~`
    잉어도좋아 08-12-30 15:12
    잘마드시네요.. 부러워라
    야간폭격기 08-12-30 16:07
    부들 대물찌가 눈에 들어오네요. 닉네임도 전사지로 올리셨군요..

    좋은 작품 잘 감상하고 갑니다.

    참 부력이 어느 정도 나오는지 궁금합니다.
    비온뒤 08-12-30 17:09
    부럽습니다.
    그 솜씨와 재능이
    손수 사용할 찌를 만든다는게 쉬운게 아닌데
    월척하시길 바랍니다. 즐감하고 갑니다.
    붕어한수 08-12-30 19:27
    잘 만드셨습니다.
    멋진 찌 잘보구갑니다..
    까만모자 08-12-30 19:32
    짝짝짝~~~~ 찌가 넘 예쁘고 멋지네요

    찌의매력님 새해 복 많이받으시구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유정 08-12-30 19:55
    직접 채취하시고 건조하시고
    겨우내. 찌를 만들고
    봄시즌에 찌를 사용해서 붕어를 잡고
    멋찌시네요

    언제 저런 재주를 가져 . 낚시의 또다른 묘미를 느껴볼지
    좋은찌들 구경 잘하고 갑니다.
    묵묵히기다림 08-12-30 20:10
    우아 ...대단해요...
    어떻게 만들었을까???
    나도 내가 쓰는건 직접만들고 싶지만......
    엄두가 나질 .....
    왕초보탈출 08-12-30 20:48
    부들찌 역쉬 많은 손이 필요로 합니다 한번 잘못 커터가 지가가면 못스게되고 완성했다해도 센타가 맞지 않으면

    금분선 넣기가 여간 까다롭지 않죠 그래서 전 2년전에 포기 햇습니다

    그대 꺽어다 놓은 부들이 지금은 아주 자연스럽게 잘 말랐더군요 요즘 심심해서 다시 조물닥 거리고있습니다 ㅋㅋㅋㅋ



    다시 돌아온 날마다 행복 ~~~~~
    누보 08-12-30 21:13
    직접 만들어 쓰신다니 부럽습니다..

    예쁜찌 잘보고 갑니다...^&^
    저수지걸었네 08-12-30 21:27
    잘보았습니다.
    태클은 아니니 오해 하시지 말길 바랍니다.

    부들 대물찌의 경우 저도 처음 만들때는 칼로 잘 깍고 사포로 문지른다음 톱꼽고
    사용해본적이 있어 말씀 드립니다.

    떡밥찌에도 조금 불안한 정도입니다.

    제대로된 오므리기여도 대물찌로서는 조금 불안할 정도여서 많은 시간
    오므린 부분의 강화에 신경을 쓰셔야 그래도 사용할만한 찌를 얻으실수 있을 것 입니다.

    참고로 부들 같은 경우는 껍질을 잘 까고 다듬은 후에 오므리기는 권장사항이 절대 아닙니다.
    잠못자는악동 08-12-30 22:11
    매력님 덕분에 이곳 찌공방 매일 들락 거렸는데

    그냥 가시면...

    책임지세용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天地人 08-12-30 22:48
    정말 부지런도 하십니다...!
    언제 저런것을 다 구하고.. 예쁘게.. 묶어놓으시고...
    찌 만드는것도.. 손이 많이 가는작업이라 들었는데...^^""
    자작찌로... 찌올림을 받고 붕어얼굴 보는순간...
    피로는 순식간에 사라지겠습니다....!
    언제 한번 멋진찌 떡밥찌 하나 얻어야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월하세요~
    빼빼로 08-12-30 23:15
    찌의매력님 부지런히 많이 많이 맹글어 놓의소오...

    언제 훔치로 갈랍니다.ㅋㅋㅋ

    잘 보고갑니다.
    hutdon 08-12-31 00:36
    역시 저수지 걸었네님은 섬세한 부분까지 설명해 주셨네여
    오므린 부분을 강화한다는 부분은 저도 공감하며 추천한방 올립니다
    찌의매력 08-12-31 02:55
    대나무 찌다리에다 솜 감아 6cm 깊이 집어 넣고, 순접 확실히 했기 때문에 끄떡 없음.
    다운 08-12-31 11:37
    오해하지 마세요^^
    저의사견 입니다.
    저도 "저주지걸었네""헛돈"님과 같은생각입니다
    순간접착제는 안에서만 강도유지하지 밖에 재질를 완벽히보강하지 못할수 있습니다.
    순간적인 챔질에 순접부분이 크랙이 오는걸 저는 경험했습니다.
    찌몸통이 연약한재질이면 밖에 부분도 보강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또 순간접착제는 시간이 지나면 변색이오고 클랙이가는걸 저는 경험했습니다.
    솜말이 6cm 너무길다는 생각이 드네요. 좀 줄이셔도 효과는 보실것 같네요.
    "저수지걸었네"님이 말씀하셨듯이 부들은 겉껍질을 다듬지 말고 오므리기 작업을 해야
    마감할때 찌몸통이 깔끔하여집니다.오염물질이 몸통 본체에 덜묻습니다 .
    오해하지 마세요. 요즘은 글올리기가 조심스러워지네요. 굴절된 인성을 갖고 있는 분땜시...
    아무튼 순간접착제는 찌만들기에서 되도록 사용량을 적게 쓰심이 좋을겁니다.
    2009년에는 좋은일만 있기를...
    소양강 08-12-31 17:55
    찌 에 열성 대단 합니다 하고 싶은데로 하세요
    자기만에 색갈을 살리세요 공방이라는데가 좀 그레요

    여론 몰이 좋아 하는 분땜시 가시데니까
    시끄럽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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