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성
· 은성사http://www.silstar.co.kr/ 낚싯대 사용자 정보광장 입니다.
붕어 조과는 남보다 못하지만 낚시를 즐기는 광주 사람 입니다.
5년 여 동안 낚시대를 7~8회 바꾸고선(강원산업,애경조구,천류 등) 결국 은성으로 넘어와
현재 GT 대물 조선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금년 초에 구입하여 22대 부터 48까지 쌍포를 운용하는데 나이가 있다보니 나에겐 걸맞지 않고,
너무 경질이라는 느낌 땜시 월척에 판매 할 예정이며, 동사의 NT 수향이나 아니면 신수향 2로
낚시대를 바꾸고자 합니다만 쉽게 결정을 못하겠네요!!
NT수향과 신수향2를 사용하시는 선배 조사님들의 조언을 바라겠습니다.
1) NT 수향 / 신수향 2 중에 어느 것이 더 경질인가요?
2) 강제 집행시 어느 것이 더 강하다고 생각되며 잘 견딜까요?
3) 무게는 약간의 차이로 상관 없으나 표면 도장은 어느 것이 더 낳을지요?
4) 앞 쏠림은 NT 수향이 더 있다고들 하시는데 신수향2와 차이가 심할까요?
5) 앞치기가 더 용이한 것은 어느 것일까요?
참고로 저는 바닥이 깨끗한 곳 보다는 연밭, 수초가 많이 형성된 곳에서 주로 낚시를 하기에
밑 걸림시 좀 심하다고 할 정도로 낚시대를 강제로 당겨서 해결하는 편 입니다.
어느 낚시대든 부러지지 아니하고 잘 견디는 건 없겠지만 위 2가지의 제품 중 어느게 질기고
잘 부러지지 않는지 몹시 궁금합니다.
점 점 무더워지는 날씨네요!! 건강 유의하시고, 항상 좋은 일들만 있으시는 회원님들 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한방부르스 18-05-22 12:43
신수향2 47대까지 운용하고 있습니다.
신수향의 고질적인 단점이 32대부터 낭창거린다인데요.
신2가 조금은 낫지만 32이상은 수초낚시에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대신 손맛은 신수향과 또다른 손맛이 있읍니다.
좀 더 경질의 탁탁치는 손맛이 있어요.
수초언저리나 떡밥낚시에도 좋은 선택이 된다고 봅니다.
짧은대는 강제집행도 잘됩니다.
저는 빡센 연밭이나 부들에서는 k12사용합니다.
어느정도 손맛도 있고 강제집행도 편하구요
대신 봉돌이 6호이상되어야 앞치기가 편합니다.
초릿대가 짧아서 세게 날리면 되돌아옵니다.
수초찌 고부력떡밥찌를 가지고 다니면 전천후 낚시대로는 그만입니다.
nt는 안써봤으나 저는 바톤대가 얇은대는 솔직히 발란스가 안맞는 느낌이 들어서 별로 고려해보지 않았습니다.
저도 k12보다 좀 부드러운 손맛좋은 전천후대를 찾고 있어요.
그런데 이게 만만치 않습니다.
낚시대 일일이 다 써볼수도 없는 일이구요....ㅠ
수파난도 51대까지 사용중인데 손맛이 조금 빠집니다.
하지만 가격대비 훌륭한 낚시대입니다.
파이어폭스 18-06-02 21:39
경질성 엔티>수2
도장 엔티>수2 개인적 생각
앞치기 엔티>수2
GT 사용하셨으면 NT는 앞쏠림 못 느낄 정도 입니다.
저는 수2 36부터는 좀 낭창거려 신수정 1.2.3으로 교체해서 사용 합니다.
차라리 40대 비교시 저는 개인적으로 NT가 앞치기가 편해 오히려 가볍다는 느낌 입니다.
저도 수2 처분할까 고민중 입니다.
아머리아파 18-07-21 19:55
엔티 시판때부터 18---42까지 사용중 입니다 파이어 폭스님 과 동일 느낌 입니다
수향2 도 8대 사용중 입니다 나름 손맛 허리힘 느낍니다
nt수향을 추천합니다.
경질성은 nt가 더 있어서 질기고 앞솔림이 약간 있습니다.
도장은 거기서 거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