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넘게 간혹 주말에만 근교로 양어장이나 관리터를 가끔 다니고 쌍포만
거의쓰고 장비도 10수년 그냥 있는거 쓰고 장비병 같은거는 지나가는 개를 준 사람입니다.
물낚시 막바지에 N.S 노을(산노을아님) 대 32쌍포 가 주력인데 고기 걸어서 랜딩시에
붕어등 잉어든 휨세가 너무 크고 제압이 힘들다는 느낌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친구놈이 체블 쓰길래 들어 보니까 굵기도 가늘고 제꺼보다 투척도 비교적 쉽더라구요
그래서 체블이 뭐 거의 국민낚시대 수준이라 가성비로 장만해 볼까 하다가 이쪽 게시판
눈팅정보 취득하고 체어맨X , 갤럭시X, 체블2 중에 고심고심 끝에 체어맨X로 가성비로 갔습니다.
체블에서 쏠림이나 휨새 좀 더 신경쓴 낚시대라고 해서요 각자 취양에 따라 다르겠지만요...
32, 30 쌍포로 2대씩 구매 하였습니다. 제가 기존 쓰던 N.S노을 은 휨새나 제압은 힘들었는데
손맛은 죽여줬거덩여 새로 구입한 체어맨X는 어떨지 궁금한데 물낚시 비시즌이라 언제 사용할지
모르겠네요 ~ 택배와서 싹 분해해서 도장, 편심등 확인은 해봤는데 검수 이상무네요 제 허접한 눈으로는요 ㅎㅎ
진짜 인기 없는 낚시대는 맞나봅니다. 사용기나 추천은 별로 없더라구요~ 색상이랑 도장이 참
저는 맘에 듭니다. 검수하고 전자저울에 무게 재어봤습니다. 제원상 32대 무게가 120g 이라고 되어있던데
노을대가 재보니까 130g 이더라구요 조금이나마 가벼우면 좋겠다 싶어 가성비로 선택했습니다.
기대이상의 무게가 측정되네요 ^^ 32칸 두대 30 두대 무게 입니다.
체블은 바톤대가 가늘다 생각들고 노을은 두툼한데 버릇이되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체어맨X 받아서
비교해보니 체블, 노을 중간이더라구요 그립감이 더 좋네요~ 낚시대 쭉 펴놓고 4번대정도를
잡고 들어보니 시선쯤 높이에서 노을대는 바톤대 끝이 땅에 닿는데 체어맨X는 바톤데가 뜨네요
이것만 봐도 허리힘이 차이나는걸로 인지해도 되겠죠? 빨리 사용해보고 싶습니다. 체어맨X 정보
찾기 힘들어서 나도 사게되면 뭐라도 올려야 겠다 싶어 막씁니다. 참고 하실게 있는지 모르겠네요~
32 32 30 30 순으로 무게 사진 올립니다. 제원에 있는 32/120 , 30/115 보다 가볍네요
평안하십시오~
제 장비가 비교적 저렴한 록시나 드림정도라
체어맨x 앞치기잘되고 가볍고 고기제압 잘됩니다
전 정말 만족하며 쓰고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