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튜브 시청자 여러분, 붕어하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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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무척 덥습니다.
지난번 낚시 때 이후로 연속 꽝에.. 날도 덥고, 모기성화에 항상 출조가 망설여지는 시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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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부지런히 다녀야, 붕어손맛을 볼 수 있겠다는 생각으로 오늘도 출조를 강행합니다!
새벽 4시가 조금 안되서 도착해서 부지런히 낚시대를 편성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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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밤이 정말 빠르게 밝아오는 걸 느낍니다.
오늘은 비가 예보가 되어 있기 때문에 날도 많이 흐리고, 이런때엔 비가 내려주지 않는이상, 붕어가 나와주었던 기억이 없다보니.. 출조자체를 망설였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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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 일찍 잠에들었던 탓에.. 잠도 오지 않고 그냥 냅다 달려온 출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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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엔 몰랐는데 '개구리밥'이 가득하네요.
개구리밥 사이로 채비 안착시키고 찌를 바라보자니..
보통일이 아니었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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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가 위아래로 움직이는 것도 그렇고.. 무엇보다 찌탑 2번째 마디는 비슷한 색이여서..;
처음 3~4수는 아가붕어가 반겨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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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다운?붕어 딱 한마리 보고 집에 돌아가나 싶었는데..
마지막 인사를 드리고 나서 연속해서 올라와주는 붕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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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가기 참 어려웠어요.
이렇게 가지말라고 발을 잡는데 ㅠ 조금 다른 아쉬움으로.. 다음을 기약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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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도 또 와보고 싶은 포인트입니다.
개구리밥?만 아니면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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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개구리밥이 많아질텐데, 아마 여름 내에는 낚시가 어려울 듯 보입니다.
반대편에는 개구리밥이 없는것 같은데, 출조하실 계획이 있으시다면 참조 하시는 것도 좋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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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다음번 영상으로 또 인사 드리겠습니다!
항상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