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진짜 진짜 덥습니다 초죽음이네요.. 아예 낚시는 생각도 말아야겠습니다..
이렇게 말하면서 낚시는 간다는거!!
휴가를 맞이하여 주말 출조가 아닌 출조일이 길어져서 자작 보트? 좌대?? 함 만들어서 타봤습니다.
제작 완료된 모습.. 약 3시간 가량 구멍 뚤고 작업했습니다..
의외로 스티로폼값이 비싸더군요 100미리 두께 장당 1만 2천 * 6장 = 7만 2천
합판 6천원 * 4 장 = 2만 4천원
기타 부자재는 창고에 있는 것으로 충당..
10만원 정도 들어갔네요..
성인 남자 2명 탑승시 스티로폼 반장?? 정도 가라 앉습니다.. 위에서 뛰어도 물들어올일은 없겠습니다..
출항준비중.. 하우스용 뼈대용 철근 4개를 포인트에 가서 박을수 있게 준비하고 저어갈 노 1개, 파라솔 거치할 구멍도 좌우 2개 뚤어놨습니다.
받침틀 박은 모습
고무보트에 비해 가볍습니다... 울렁임도 훨진 적은거 같네요..
불편한 점은 폭이 약간 넓어 포터 짐칸에 완전히 안들어갑니다(20센티 정도 절단하면 쏙 들어가지 싶네요)
혼자들기에는 무겁고... 두리들면 가볍게 들수 있습니다..
안전을 위해 구명조끼는 꼭입으시구요 ㅎ
날이 더워 낚수 못가시는분들 마음달래세요.(약 5월 중순부터 촬영한거 같네요..)
더이상 사진이 안올라가네요 이제 좀있음 말복이니 더위도 한풀꺽이겠지요..
항상 안출하시고 어복 충만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