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터환경개선
· 낚시터환경개선입니다
천안 인근 모 저수지 수상좌대...
첨간날............. 옆 좌대에 단체로 6~7명 남자들이 들어온다.
해지기 전부터 술판을 벌리고, 온 저수지가 다 들리도록 고성으로
떠든다.
주변의 소수 낚시인들은 바쁜시간 짬내어 비싼 돈내고,
자연과 붕어 만나러 왔는데 ............ 무개념 나이롱 무늬만 조사들이
조용한 저수지를 난장판으로 만들어 논다.. 제발 술은 술집가서 처 드시길 권장합니다.
두번째 간날
배수기라 하류권 수상좌대를 탔다
해가질 무렵 옆좌대에 두커플이 오른다.
해가 저물자 음악을 틀어 놓고 노래방수준으로 노래를 따라 부른다.
온 저수지가 그 ***들 노래로 가득하니.............
밤 12시까지 노래 처 부르시더니 낚시는 30분 하고 죄다 방으로
들어가신다.
어디서 낚시를 배웠는지 모르나 참 기가 막히다.
저수지 수상좌대는 러브호텔도 아니고, 노래방도 아니고, 술집도 아니다.
쓰레기꾼들은 제발 수상좌대 오지마라. 제발 부탁이다
날구지303 12-06-26 22:18
한가지더! 화장실 있는데ㅡㅡ 소변 바로앞에서 보는분도 있사옵니다
쿨이 12-06-26 23:06
조용한날도있겠지요 ㅎ
놀겠다는데 어쩌겠습니까
갱진일보쟁이 12-06-27 05:32
유료터 안가는1인인지라. ㅎ ㅎ ㅎ. ^맘고생 하지마시길바래요
가을과전설 12-06-27 22:03
저정도는 애교지요 전혼자 수상좌대타는데 낚시동호회라는분들이 빤스만입고 아이스박스 품고 이좌대 저좌대 수영하고다니더라구요ᆞ참 어처구니 없더군요
고기맘난몰러 12-06-28 03:18
낚시꾼들 수준 참 무식하죠! 이런 소릴 하는 나도 낚시하지만 어쩔수 없다고 봅니다.
월척초보 12-06-28 11:26
배움과 교양이 없어서 그렇습니다.
멍박이아부지 12-06-29 17:41
낚시대 들엇다고 다같은 낚시꾼은 아니죠 저런분들은 낚시꾼이 아니라 개꾼 이라 불러야겟죠ᆞᆢ
엽기코털 12-07-03 07:17
기본만 지켜도 좋을텐데 쩝....
찌르가즘이 12-07-17 03:46
달랑무님ㅋㅋ
기태파파 12-07-19 13:55
그런분들은..낚시보다는 집에서 쉬시는게 나을듯 싶네요..안타깝습니다..
작은선장 12-09-08 09:22
아니면...C8年 놈들...?